지상에 차없는 아파트

[궁금하네요]

지상에 차없고 지하주차장만 쓰는 아파트인대요.
택배차는 지하주차장을 차높이때문에
못들어가니 택배차는 지상으로
동입구마다 서서 물건을 배송해요.
근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8월부터 지상으로 못다니게한답니다.
그럼 수레?를 끌고 정문에세우고 배송해야한다는 소린데
동간격이 넓어서 가능한가 싶고 끌고가기힘든 큰 물건을
일때문에 종종받는데 암담하네요.
다른 아파트들도 이런곳많나요?
솔직히 택배기사님들 욕나오겠다싶고.
요즘 새아파트들 다 이런가요?

*추가글- 부담스럽게 많이 읽은글에 상위로 올라갔네요.
지역맘카페는 다른단지들도 그러는지 물어보는것이었고
82는 워낙 다양하게 들어오시니 요즘 아파트들,
특히 새아파트들의 자연스러운 추세인데 나혼자 시대에
뒤떨어지나 물어보려 글썼어요.
아파트이름 거론하며 치사한 사람만드시는데
제가 글쓴 의도는 같이 욕이나 실컷 해달라고
글올린게아니고요.
입주민끼리 정했다고 글쓰시는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정한것같고 8월 시행앞두고 엘베안밖 알림판 어디에도 못봤어요.
글은 지우지않을께요.

[richwoman]

아휴, 택배 기사님들 큰일났네요. 힘들어서 어쩐대요.

[ㅇㅓ제]

입주자카페에 항의댓글썼는데 보도블럭도 파손되고
거기에 어르신이 넘어질수도있고.
마트차는 다마스로 들어오면된다는데
할말을잃었네요. 대형마트에 다마스차못봤고
그날 이마트기사님이 짜증섞인 말하고 가셨거든요

[헐그거]

그거 몇년전에도 비슷한일 있어 해당아파트ㅈ오ㅡㄱ 바가지로ㅈ먹지않았나요
!
인터넷에 글 올려보세요 날도 더운데 미친것들이 많네

[ㅡㅡ]

소방차랑 구급차도 다 막으세요.
어느 아파트인지 ㅉㅉ

[...]

예전 살던 아파트가 그렇게 했었는데요.
의외로 잘 장착했었어요. 정후문 반반으로 나눠서 주차장 앞에 세워두시고 수레로 왔다갔다하셨는데...
정후문에 크게 경비실들이 있어 주로 가지러 갔었지만요.

[왜..]

지하주차장을 그렇게 낮게 지어요?
못들어오게 할거면 입구에서 물건 다 받고 주민들이 들고 가야죠
수레로 이동은 불가능해요

[ㅡㅡ]

그냥 경비실에 모아두고 알아서 찾아가야죠

[...]

2년전 기사지만, http://v.media.daum.net/v/20150804133903017

[**]

그건 아니지요..

간혹 집에 있는데도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는 택배원들때문에 욕나오기도 하지만..

정문에서 수레로 들고 들어오다니요..

그거 배달해서 얼마나 버신다고.. 이날씨에.. 참 이기적인 아파트네요..

[ㅁㅇㄹ]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저걸 막는 이유가 뭐랍니까?
이기적인 사람들 참 많아요.

[세종시]

한 아파트 단지가
저렇게 햇다가
모든 택배업체가 아파트 정문앞에
산처럼 쌓아놧엇지요

ㅎㅎ
그이후론
수많은 아파트들이
입도 벙긋 안해요

[갑질아파트]

그 아파트 주민들은 택배 시키지 말아야죠..

[여긴]

30~40대가 주라서 아이들이 위험해서 안된다는 입장들이많네요.

[ㅇㅇ]

정문에서 수레운반해주는 사람들을 아파트에서 고용해야죠.
택배기사들이 정문에서 아파트 현관까지 어떻게 끌고가나요? 택배기사가 그 아파트만 다니나..다른동네 택배도 많은데. 그 아파트 대표 진짜 이기적이고 머리 나쁜듯

[아파트 벼슬]

콘크리트 덩어리 입주자대표회의가 뭐 대단한 벼슬이라도 되는냥~
택배기사들이 미쳤다고 손수레 끌고 갑니까? ㅎㅎ
아마 경비실앞에 놓고 갈걸요~

가진게 아파트 한채밖에 없으니 별일이 다 있네요. 증말 없어보인다~

[mmm]

저는 반대의견이에요
택배트럭들 물건 많이 싣으려고 차높이를 엄청 높게 개조하고
지상에 차없는 아파트면 지하주차장 2.5미터 출입가능할거에요. 아이들 안전하게 킥보드타고 자전거 타는데 왜 택배 트럭이 예외로 드나들어야 하나요? 입주자대표회가 잘하는거라 봅니다. 택배가사님들 고생하는건 알지만 트럭 2.5미터 내로 적접하게 개조해서 일해야 합니다.

[mmm]

배달 오토바이도 지하로 다녀야 하구요
지상 차없는 안전한 그런 아파트 살려고 이사온 주민들이 많아요

[세종시 아파트들]

대부분 저래요. 초기에 말이 많았는데 택배차량들 지하로 다 다니고 있어요. 무인택배함도 지하에 있고..

[...........]

수레로 왔다갔다하는게 무슨 정착. 택배기사님들이 포기하고 고생하는거지.
그냥 경비실 앞에 던져놓고 가시길.

[ㅇㅇ]

진짜 이기심의 끝
더불어사는 사회란 말은 개나 줘버림
인간성 상실
이런 얘기 들을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와요

[mmm]

윗님 택배 트럭들 2.5미터 내로 다시 개조하면 되고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회사측이나 입주자측에서 조금씩 부담하면 될것 같네요. 아니면 법으로 지하주차장 높이를 택배트럭이 넉넉히 들어오게끔 여유있게 정해서 아파트 지을때 미리 합의좌야 하구요. 입주자들은 지상에 차없는 공원 안전함을 더 원합니다

[mmm]

지하주차장 높이를 넉넉하게 아파트 건설당시에 합의 보는게 가장 합리적이지요. 건설교통부에서 이부분은 조정해줘야 할것 겉아요. 괜히 입주자와 택배기사간에 싸움될일이 아니에요

[그냥]

아파트입구에 택배함이나택배창고만들어서 거기다 다 쌓아둬야죠
본인들이 알아서찾아가는걸로...진짜 이기적이다

[mmm]

맞아요. 치킨 피자 배달하는 오토바이들 인도로 쌩쌩 달리죠. 이것도 선진국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이죠. 불법개조한 택배트럭. 이걸 기사님들이 주도한건 아니겠지만 택배 대기업들 비용을 내서라도 적법하게 사업해야죠. 왜 입주민들이 욕먹어야 하나요? 택배기사랑 입주민들 싸움 붙이고 구경할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를 시스템을 고쳐야합니다

[그저다안녕]

에구 정말 너무 이기적인거같네요..

[와]

진짜 이기적인 말종들이네요
자기 생각만 하는 인간들에게는
똑같이 대해줘야 역지사지가 되지
각자 아파트 정문에서 자기 택배 수거하도록 해야죠

[입주자대표도주민인데]

모든 주민이 불편 할텐데
들고일어나야죠!
주민들이 찬성 한다는건
보도블럭 훼손돼도 주민들 돈으로 수리 하면 되는거고
뭔 저 혼자들 아파트 아끼는거마냥!
단 안전적인건 규칙을 정해 택배차나 구급차 주차 할수 있는
곳을 정해 관리하면 되죠.
주민들과 택배기사들이 같이 데모를 해야겠네요.
택배 안 오는 집들도 있나요.
참 대가리 나쁜 대표들을 뽑았군요.

[ㅡㅡa]

저희 아파트 지상 차량 출입금지에요.
입주 초기에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저희는 다행히 지하 주차장 높이가 마트 탑차 들어오는 높이가 되어서
소형 택배 차량이나 마트 차량은 문제 없이 들어와요.

처음에 중형 이상 차량인 택배 기사님들이 당황하셨는데,
초반에 관리사무소에서 중재 잘하고 해서 별 일 없이 지나갔고,
기사님들도 비오는 날 지하 들어오는 게 편하다고 하시네요.

이게 법이 웃긴 게,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라는 건 법적으로 제한이 없는거에요..
어차피 구급차량 소방 차량은 다 진입해야하니까.

자기들이 편의상 컨셉을 그렇게 잡은 건데, 그러면 거기에 맞게 지하 주차장을 높였어야는데
택배 차가 못 들어가게 두고 그러는게 웃긴거죠.

[우리아파트]

우리집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모든 택배차가 못들어오는게 아니라 차종별로 달라요.
우리아파트는 이마트배송차가 못들어와 이마트몰쇼핑 포기했네요.울집은 입구에서 제일 안쪽 끝동인데 경비실입구로 받으러 나가야해서ㅠㅠ.아파트게시판에 지상으로 각동입구까지 배송차 들어오게 요구하는 주민들이 이기적이고 몰상식하다는 내용으로 안내문도 붙여놔서 항의도 못해봤어요.

[ㅡㅡa]

음.. 아무래도 저희는 갑자기 틀어막은 게 아니라,
처음 입주 초기부터 그랬어서 트러블이 없었던 걸 수도 있겠네요.

[marco]

무슨 근거로 불법개조차량이라고 단정하시나요...
문제는 아파트가 고층으로 지어지면서 층고를 낯추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오래된 아파는 지하주차장에 택배차량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사차량도 접근 금지시키고 모두 엘리베이터로 이사해야지요.

[소피친구]

택배무인시스템을 정문에 만들어놓고 택배차량 지상출입을 막아야 하지 않나요?
그런 시스템 없이 너무 이기적인 결정이네요. 다수가 다 옳은것은 아닌듯합니다.
서로가 좋은 결정을 해야지 제가 보기엔 갑질이네요.

[당연히...]

택배를 정문에서 내려놓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나서 할 수 있는 이야기죠.
안전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차량 진입을 막는거야 입주민들 마음이지만 그로인해 타인의 희생을 강요하지는 말아야죠.

안전을 위한다고 입으로만 떠들면서 무작정 차량진입을 막는다면 그런 사람으로 키운 부모를 처벌하고 싶네요.
쓰레기를 사회에 투척한 죄로요.

[몇년전에]

잠실 리센츠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가 강했했다가 난리가 났었지요!
만만챦은 주민들이 아니라서 며칠후에
티브이 전파타고 꼬리 내렸어요 ㅋ ㅋ
지금은 거기 안살지만 그 입주자 대표
얼굴 생각나서 쌍욕 나오려 하네요.
명품아파트를 만든대나 뭐래나.

[ㅇㅇ]

요즘보면 세종이 동탄, 파주 제끼고 진상타운으로 거듭나는 듯

[...]

선진국같은 헛소리하시네. 정작 선직국에선 우리나라 애엄마들같이 어린애들 혼자서 등하교하게하고 학원가게 하면 잡혀가요. 자기들 필요할때만 선진국타령은. 차없는 아파트를 컨셉으로 잡을 것 같으면 운송업체들도 불편없게끔 합리적인 방법도 함께 간구해야지 자기들이 멋대로 만들어놓은 규정도 규정이라고 무조건 지켜라??? 그게 바로 갑질이란거에요. 왜요 불이나서 사람 죽건 말건 아예 소방차나 구급차도 지하로만 다니게끔 하시지 그건 왜 안그런대요???

[헐.]

거기 어디에요?
조만간 기사에 나오겠네요.

[솔]

도서산간지역처럼 배송비 비싸게 내셔야겠네요

[ㅇㅇ]

지역맘카페에도 함께 글을 올렸었는데 괜찮다는 댓글이
많네요. 지상에 택배차가 다니면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의견많고요.
제가 어린아이가 없어서 이해를 못하나요.;;

[...]

택배 차량이 위험해서 지상 운행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 많은 택배물품은 어떻게 운반해야 하나요? 그 방법을 생각해야죠.

[그주민들]

절대 불법주차도 한번 안하는 사람인가?
여건이 안되는데 무슨 헛소리를 고상하게도 하네. 정착되었다는 아파트 그게 바로 갑질이오.

[그주민들]

아파트 입구에 택배 내리고 주민들이 각자 찾아간다면 아무도 뭐라안할겁니다.
자기들 권리만 있고 쌀알만큼의 눈치도 없는 얘기네요.

[ㅇㅇ]

아파트 입구에 택배보관소를 만들어서 주민들이 각자 찾아가게 해야죠
택배가 집집마다 배달되고 지하주차장으로만 다녀기를 바랬다면
애초에 지하주차장 높이를 트럭도 들어갈 수 있게 높게 만들든지
지하창은 뭣 같이 지어놓고 이게 뭔 갑질인지
아까운 아파트 보도믈럭 상해도 안 되고 어린이들 안전도 위협 받으면 안 되고
택배기사님들 몸도 상하면 안 되니
대안은 딱하나 택배보관소를 아파트 출입구옆에 만들어서
주민들이 찾아가면 됩니다.

[...]

수레로 왔다갔다는 아파트 자체 배송요원을 고용해서 해야죠.
아파트 망가지는거 아까우면 돈만 좀 쓰면돼요. 고용창출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ㅋ

[그런곳]

전에도 말많았잖아요
그래서 아파트 자체적으로 택배 받는곳(주민 할배 할매 고용해서)을 만들었다 하지 않나요?

아니면 경비실 사람 늘려서...경비가 처리하든지 해야죠

[더위먹었나]

중국처럼 아파트 정문에 택배기사가 문자하면 곧바로 찾으러 오거나
부재중이면 무인시스템이나 경비실에 넣어두는 걸로 해야지
사람을 지들 종부리듯 이 더운데 무슨 짓이래요??
그 미개한 중국도 그런 아파트는 오너가 배달거부해 버립니다
좀 정상적으로 일하고 살면 안되나,,,

[..]

택배회사끼리 뭉쳐서 저런아파트 배송거부하는게. 그럴거면 인터넷으로 주문말고 마트가서 사라해요

[ㅇㅇ]

한국이 값싼 택배비를 유지할 수 있는 건 값싼 노동력 착취와 함께 대다수 아파트 밀집으로 인한 배달 편이성인데, 그럼 그 아파트 입구에서 택배 센터 만들어서 따로 운영하고 관리비 상승을 감수해야죠.

[예전에]

뉴스를 보니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는 아이들이 방심하다 사고를 더 많이 당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예외를 두면 안돼요.
수많은 택배차가 지상으로 다닌다면 차라리 지상에 차 있는 아파트가 나아요.

[예전에]

당연히 예외는 소방차를 위해서 비워둬야죠.

[넘해]

그런 아파트는 배송거부하는걸로 해야할듯

[흥]

그 아파트 어디에요?
주민들 진짜 밥맛이네.
지하에 택배차도 못들어가게 그지같이 지어놓은 아파트 살면서
이기심 쩌네요.
택배기사들 이 더위에 카트끌게 하면
천벌받을거라 봅니다.

[일자리 창출]

하면 되죠.
아파트 입구에 택배물품 내려 놓으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하면 돼요.
그 분의 보수는 아파트 주민들이 내면 되고요.
조금 편하려면 돈을 더 내면 되죠.
작은 물건들은 퇴직자들이나 경력단절 여성분들이 하면 좋을 것 같고 큰 물건들은 대학생 알바를 고용하면 될 듯.ㅎㅎㅎ
저 위에 도서벽지 지역 요금을 물리면 그 분들 월급 해결되겠네요.
택배 아저씨들 일 쉬워지고
실직자 구제도 되고 일석이조네요.
주민들이 택배비 더 내세요!!

[혹시]

아이파크 말씀이신지요? 아파트 주민간에 결정한 사항 맘에 안 든다고 지역맘카페에도 82쿡에도 욕해달라고 올리시는 것 같아요...;;; 차라리 현대산업개발에 주차장 입구를 높여달라고 하자
처리 민원을 넣는 건 어떨까요?

단지 내에 차도와 인도 경계가 없잖아요. 주민들 차도 절대 안 다니는 길에 커다란 차가 구비구비 다니는 거 애들한테 위험한 건
사실이고요. 택배 하시는 분들 단지 내 서행 그렇게 부탁에 부탁을 드려도 시정이 안 되더군요. 타 아파트에서 코너 돌다 휘청하면서 조각물 박살나는 것도 봤어요. 거기서 애들이라도 있었으면 진짜...
지상출입 불가 결정이 되면 택배사에서 지하주차장 배송 가능한 차량쪽으로 아마 배정을 바꾸게 될 거예요. 기타 배달 차량, 오토바이도 다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 바로 이용해 배달합니다. 유치원, 학원차도 마찬가지로 운영해야 맞고요. 이사차, 소방차만은 어쩔 수 없죠.
택배기사님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 가진 82쿡인 거 잘 알아요. 저도 감사합니다 인사 꼭 하고 음료수 드리고 가능하면 한꺼번에
받도록 주문하고... 그분들 힘드신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좁은 골목길 주택가에도 띄엄띄엄 있는 시골집에도 다 택배 배달 되잖아요. 대단지 배달하시는 분들은 사정이 나은 분들 아닌지요. 힘든 걸로 배틀하면 제가 더 불쌍하니까 인정머리 없다고 너무 욕하진 말아주세요ㅠㅠ

[...]

너무 와전된거 같네요..
세종시에 살고 있는 사람이예요..
탑차만 아니면 지하주차장에 다 들어가서 배달잘만 다닙니다.
아파트 처음세울 때부터 또 세종시는 대부분 그런 아파트이므로 그렇고공지했고
대부분 택배회사가 탑차아닌차로 배달 열심히 해주시는데
저희아파트같은 경우는 로젠택배
투자비용때문이든 넓은 범위를 상대해서 많이 싣고다녀야하든 암튼 무슨이유이서여든 무조건 탑차고집이고
경비실 옆에 무인택배함에 그냥넣고 갑니다.
자기들 편의대로.. 배짱이죠...

[...]

세종시는 다른지역처럼 일반주택도 거의없고 아파트밀집지역에 일하기 아주 쉬운지역에 들어갈텐데 계단있는 빌라나 그런것도 아예없구요..다 무인택배함있고 그냥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차로 개조해서 다니면 되는건데 그정도 서비스할만큼 일하기 편한 지역이고 물량은 많을겁니다.
이마트배송차량이 무슨 다마스요? 잘만 배달다닙니다. 다른 도시랑 분위기는 좀 많이 다르겠지만 훨씬 안전하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분위기임이 확실해요..
배달오토바이도 다 지하로 다니니깐...

[....]

거 애들 사고나는거 무서워서 어디 아파트 단지 밖에 내보낼 수나 있대요? 유난도 별ㅈㄹ같은 유난.

[....]

아이들 안전때문에 (차가 없으니 아이들이 단지내에서 자유롭게 놉니다.) 택배차 진입 반대하는 주민이 많은 아파트였는데 주차장 입구를 낮게 지어놔서 지하로 갈 수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저희는 택배차가 초저속운행하는 것으로 암묵적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간계산]

노동력 시간계산 해서
택배비에 포함 시키면 되겠네요
타협할수 있는 조건이잖아요?

[그런데]

택배아저씨들이 고생해서 아이들이 안전해질 수 있다면 택배아저씨들이 고생하는 게 맞아요.

[라라]

애들 없는 저희 집.... 별로예요.

넘 바쁘시니 어쩔수 없이 정문 경비실에 맡겨놓고 떠나는 경우가 종종

경비실에서 이틀이 멀다고 찾아가라고 인터폰와요 우리야 그렇다 치더라도 연세잇으신 분들은

무게 잇는 택배는 정말 문제일듯요

[ㅇㅇ]

경비실이 정문에 한개, 후문에한개있는데
오밤중에 배전함이나 문앞에 던져두고
가시는경우가많아서 정문으로 찾으러갈경우
어떻게갈까요.;; 부피큰 화물받는 저는 고민되는게
현실입니다.
아이들부모입장도 이해안되는건 아니지만
없는 입장에선 너무 불편해지니까요.

[...]

참나..
처음에 지상에 차없는 구조로 설계하고
조경다 하고 분양하고 그런 아파트 시공사는 쏙빠지고
왜 입주민만 욕먹어야 하냐구요?
아파트 자체가 인도가 없다구요..
그럼 애들은 어디로 다니냐구요..
그냥 아파트처럼 인도랑 차도랑 구분되어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없고 횡단보도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렇게 설계 시공되어 분양하고 다 지어놓고
이제와서 아이들이 다니다가 택배차량 다니다가
사고나면 어떻해요?
누가 책임지나요?
동간간격도 넓어서 정말 길건너는데 투성이고
그런데 택배트럭이 쌩쌩달리면 정말 안전은
누가 책임집니까?
인도랑 차도랑 분리되어 있고 그런곳이 아니고
일시정지 길건너는 곳 이런곳 하나없고
애들이 자전거 퀵보드타고 씽씽다니는 곳인데요..

당연히 입주민으로서의 처음 분양할때 보장받았던대로
안전을 보장받기위해 그러는거죠...
아파트건설사가 택배자영업자에게 횡포를 부리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아파트입주민은 누려야할 권리를 누릴 권리가 있죠..

아무튼 대기업횡포때문에 죽어나는건 그밑에 소시민끼리
싸우는거네요...
택배자영업자들 밑 입주민들이 피해보상받아야 할거 같아요..
정말 열받네요..
지하주차장을 높이파서 다 들어가게 하든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