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우리나라 사람들볼때..

..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7-07-23 09:31:11
미국인들이 교포나 동양인볼때
우리가 중국인보는거랑 비슷한 이미지인가요?
궁금해요.
IP : 211.36.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3 9:42 AM (223.62.xxx.219)

    우리가 중국인 보는 건, 그나마 같은 인종이죠.
    백인들이 볼 때는 우리가 저 새까만 동남아시안 보는 것과 같을 듯.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백인은 아무리 못살아도 마음 속에는 인종적 우월감을 갖고 있을 것 같아요.

  • 2. 미국
    '17.7.23 9:4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동유럽최빈국 출신도
    아시아인 우습게 봄.

  • 3. 그런데
    '17.7.23 9:53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인종차별하면 흥분하고 하는데
    동남아나 흑인들 옆에는 선듯 안가지네요
    공원에 휴일이면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리가 없는데
    그늘이나 벤취에 자리가 있다 싶으면 옆에 외노자들이 있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대놓고 차별은 안하지만
    그렇다고 다가가지도 않고 피하는듯..
    미국인들이 동양인 바라보는 시선도 이와 별반 다르지않다 싶네요
    다가가기는 께름직스러운...

  • 4. 인종
    '17.7.23 9:53 AM (183.104.xxx.144)

    더 하죠
    백인이 유색인종에 대한 우월감이 어떤 지 상상도 못 하실 듯...

  • 5. 블레스
    '17.7.23 9:55 AM (211.246.xxx.61)

    제 편견이겠지만 중동 사람이 젤 가관이더군요.
    미국 애들은 드러내놓고는 안 합니다.

  • 6. ...
    '17.7.23 9:57 AM (14.33.xxx.43)

    미국에서 한국이미지는 태국, 말레이시어, 필리핀, 한국, 베트남..같은 범주...
    일본은 좀 괜찮게 봐요

  • 7. 블레스
    '17.7.23 10:00 AM (211.246.xxx.61)

    둘다 밥맛인데
    우월감으로 무시하는 경우는 넘 야비하고
    열등감에 무시하는 경우는 넘 거칠더군요.
    저도 중동 사람 일반화시켜 버렸는데 이게 또 인종 차별 하고 있는 거겠지만...

  • 8. ㅇㅇ
    '17.7.23 10:09 AM (58.140.xxx.146)

    돈 많은 한국인들도 거기선 .....

  • 9. 아뇨
    '17.7.23 10:29 AM (175.209.xxx.57)

    우리가 동남아 사람들 보는 느낌이죠. 베트남 정도?

  • 10. 동양인들
    '17.7.23 10:34 AM (24.245.xxx.167)

    무시하는 백인들은 정말 못 배운 애들이나, 내세울 게 없는 쓰레기들이구요.
    요즘 이민 오는 사람들은, 옛날처럼 아무것도 없이 와서 장사로 일구어가는 사람보다
    대학원 유학오고 직장잡아(외국인 영주권 서포트 하려면 고급 전문인력이어야 해서 석박사급) 자리잡는 사람들 많아서, 대놓고 무시 못해요..자본주의 사회에서 백인들보다 돈도 잘 벌어 집도, 차도, 직업도 훨씬 좋거든요..
    그리고, 요즘 미국 시골말고 도시서 만나는 젊은이들은 정말 한국문화 좋아하는 사람 많고
    한국다녀온 애들은 한국말도 열심히 배워오더라구요.
    국가위상이 올라가면 동포들도 혜택받아요.

  • 11. 원글
    '17.7.23 11:04 AM (124.195.xxx.221) - 삭제된댓글

    24.245님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면 무시 많이 당합니다.
    주위에 교수, 의사 많으신데요... 한국에서 내노라 하시는 분이였고...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할때도, 학계에서도 어딜가나 그 무리 안에서는 마이너 일 수 밖에 없다고
    특히 상류층 백인 ㅅㅏ회는 훨씬 보수적입니다.
    대놓고 티내지 못하고 돌려 까는데 갠적으로 그게 더 재수없더라구요

  • 12. 원글
    '17.7.23 11:04 AM (124.195.xxx.221)

    24.245님 그들만의 리그에 들어가면 무시 많이 당합니다.
    주위에 교수, 의사 많은데요... 한국에서 유명하신 하시는 분이였고...
    아이비리그에서 공부할때도, 학계에서도 어딜가나 그 무리 안에서는 마이너 일 수 밖에 없다고
    특히 상류층 백인 ㅅㅏ회는 훨씬 보수적입니다.
    대놓고 티내지 못하고 돌려 까는데 갠적으로 그게 더 재수없더라구요

  • 13. ㅁㅇㄹ
    '17.7.23 11:17 AM (124.199.xxx.74)

    그러거나 말거나~~~.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금? ㅋ

  • 14.
    '17.7.23 11:23 AM (211.36.xxx.71)

    요즘은 외국에도 먹고살기힘드니 한국들어와서 사는 사람도 꽤많은듯요

  • 15. 보통은
    '17.7.23 11:40 AM (223.38.xxx.43)

    비슷해요.
    일단 언어핸디캡 때문이기도 하고 (중요항 상황에서 자기 의사 확실한 표현이 힘들죠)
    나라의 국력때 따라 호감도가 달라지죠.
    어찌보면 미국인들이 보기엔 한국은 중국보다 아래인 듯 해요.
    일본인에는 호의적인 분위기이구요.
    아예 한국이란 나라 자체에 관심이 없거나 알아도 분단국가나 삼성 정도.
    엄청난 실력이 있지 않으면 백인 주류사회 뚫고 성공은 힘들고 거기서 의사 되어도 같은 한국인이나 동양인 대상으로 치료하더라구요.

  • 16. 흑인들도
    '17.7.23 11:41 AM (61.82.xxx.218)

    동양인은 흑인들보다 아래라고 생각한답니다.
    특히 미국에서 흑인들은 노예로 끌려온 이민자들이어서 미국이 자기들 나라라고 인식하네요.
    노예해방이 됐으니 이제 백인들과 나란히 미국의 주인이라고.
    그에 비해 동양인은 영원한 가난한 이민자들

  • 17. 우월감이
    '17.7.23 11:55 AM (110.45.xxx.206)

    열등감인데

    엎어치나 매치나
    인간생명존중이 없는것들이죠.

    잘나봤자 인간이지 신은 아니잖아요.

  • 18.
    '17.7.23 2:06 PM (175.197.xxx.98) - 삭제된댓글

    인종차별이니 그딴거 다 집어치우고
    검은머리 미국인 우리나라 병원 가려고 오거나
    취업 이나 대학 무임승차하려오는 인간들 ᆢ
    제가 속이좁아서 이런사람 너무싫네요
    저희 동서마저 그런사람이지만ᆢ

    단한번도 동남아사람 옆에 안 앉은적도없고
    맹세코 흑인 타인 단한번도 색안경 껴본적없지만

    진심 검은머리 미국인 한국와서 무임승차주제에 나대기까지하면 열받아요

  • 19. ...
    '17.7.23 2:25 PM (211.208.xxx.26)

    아시안 중에서 일본인 이미지가 괜찮은건 그나마 그들이 조용하고 공공장소 에티켓 장착하고 남에게 피해 안준다는 마인드 때문 아닌가요?
    솔직히 한국인들 공공장소 무개념 진상이 좀 많은가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인 무개념이라 무시하지만 내가 보기엔 중국이나 우리나라나 별 차이 없어요.
    백인들의 무시엔 이런 경험에서 오는 업신여김도 무시 못할듯.

  • 20.
    '17.7.23 10:36 PM (211.178.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별차이없어요 인정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959 이번 여중생 사건을 보고 지렁이라는 영화가 오버랩 7 arhe 2017/09/04 1,346
725958 돌전 아기 키우는데 힘드네요 8 아기 2017/09/04 1,476
725957 사귀려고하는 단계에 전화 매일하는게 맞나요 3 가을 2017/09/04 1,227
725956 위안부랑 동두천 매춘부랑 같다고 우기는 사람 있네요 7 미친 2017/09/04 1,204
725955 류화영 보려고 롤리폴리 뮤비 보다가 9 청춘시대 2017/09/04 3,551
725954 학회갈때 옷차림은 어떻게하나요 6 학회 2017/09/04 2,896
725953 늘 이런식으로 대화하는 건 어떻게 대꾸해야 하나요? 3 사실막내딸 2017/09/04 1,225
725952 공기청정기 이런 경우도 도움되나요 2 맑은공기 2017/09/04 571
725951 냉동 오징어로 할 요리가 오징어 볶음 말고 뭐 있을까요? 17 ㅡㅡㅡ 2017/09/04 4,517
725950 먼거리 친구는 보통 어느정도 거리에서 만나나요? 9 2017/09/04 938
725949 체중감량하고 싶은데 발목 크게 삐었어요 9 ... 2017/09/04 1,909
725948 친정엄마가 의료기체험센타?그런데서 장판을 사셨는데요 5 장판 2017/09/04 1,567
725947 Cyndi Lauper- Girls Just Want To Ha.. 4 뮤직 2017/09/04 697
725946 아이가 딴거 몰두하고있을 때 뽀뽀해본적 있으세요? 11 .. 2017/09/04 3,229
725945 다리미 없이 옷 구김 피는법 알려주세요 9 ... 2017/09/04 3,409
725944 콘택트렌즈가 안빠지네요.. 8 .. 2017/09/04 1,389
725943 남부지방 음식 원래 이리도 짠가요? ㅠㅠ 8 ... 2017/09/04 2,647
725942 지인포함하여 셋이 밥 먹었는데 5 ㅁㅁ 2017/09/04 2,973
725941 이니슾 추천해주세요~ 3 생일이에요~.. 2017/09/04 838
725940 고구마순이 많아요~ 어떻게 저장하나요? 8 ㅁㅁ 2017/09/04 1,711
725939 모기물려 퉁퉁부은 다리 병원 가야하나요 16 일곱살 2017/09/04 2,457
725938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 5 에스프레소 2017/09/04 1,149
725937 아산병원 주차장이 많이 혼잡한가요? 5 dd 2017/09/04 1,543
725936 M tv 뉴스봤는데.. 1 좀전에 2017/09/04 643
725935 남편 친한 친구 부부모임의 친구와이프 45 생각 2017/09/04 26,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