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김수철 대단하네요

... 조회수 : 18,838
작성일 : 2017-07-23 08:43:27
밑에 김수철 얘기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응원가 젊은 그대 가수로 유명하단건 알았지만,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 등 우리나라 큰 행사 개폐회식 음악은 도맡아 했네요.


그러고보니 노래방에서 못다핀 꽃한송이, 내일 가끔 부르는데 가사나 맬로디가 뭔가 한국적 한을 아는 가수같아요
IP : 14.33.xxx.4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3 8:45 AM (211.243.xxx.147)

    이혼할때 이미지가 많이 망가져서 안타까웠죠

  • 2. 내일
    '17.7.23 8:46 AM (39.7.xxx.237)

    이 노래 명곡이죠^^

  • 3.
    '17.7.23 8:51 AM (119.204.xxx.38)

    김수철의 별리란 노래가 참 구슬프고 좋더라구요.

  • 4. ..
    '17.7.23 9:01 AM (124.51.xxx.87) - 삭제된댓글

    조용필에 버금갈 정도로
    애환이나 한 같은 한국적 정서를 잘 녹여내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 5.
    '17.7.23 9:0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이혼할때 막 울고 그랬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 에르
    '17.7.23 9:22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몇년전 내로라하는 월드팝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선 걸 보았는데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가창력.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상당했어요.
    과연 작은거인이구나 새삼 다시 봤어요.

  • 7.
    '17.7.23 10:19 AM (211.224.xxx.236)

    이혼할때 기자회견하면서 별의별 애기 다하고 울면서 찌질댄후로 음악적 재능이고 뭐고 그냥 찌지나으로밖에 안보임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청하 비슷한느낌. 어수룩 착한 이미진데 실제는 그리 건강한 인격이 아닌. 음악적 재능은 인정

  • 8. ..
    '17.7.23 10:47 AM (125.178.xxx.196)

    천재성이 있어보이죠.유진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음악만해서 좀 너무 순수해서 그런건지...요즘같으면 기획사에서 관리 잘해줬겠죠

  • 9. 어린
    '17.7.23 11:17 AM (175.223.xxx.98)

    제눈에 보기에도 신비로운 예술가 같았어요
    그런 사람이 이혼 문제로 일러바치듯 할 때 의아했죠

  • 10.
    '17.7.23 11:47 AM (211.36.xxx.71)

    노래잘불렀던가수죠 자기만의음악이 있었구

  • 11. ..
    '17.7.23 12:14 PM (14.1.xxx.194) - 삭제된댓글

    이혼할때 안방옷장문 열어놓고 아내가 이렇게 사치부리면 살았다고 초등학생 고자질하듯 얘기하는거 보고는 저런 남자 애낳고 산 여자가 대단하다 싶던데... 음악가로서는 대단할지 몰라도...

  • 12. 저도요
    '17.7.23 12:35 PM (218.48.xxx.220)

    ....찌질한 남자의 대명사로 기억되는데.. 그 이미지 때문에 노래도 다시 들리던걸요

  • 13. 와이프가
    '17.7.23 2:34 PM (117.111.xxx.88) - 삭제된댓글

    가지고 있었던 명품은 대부분 결혼전에 들고 다니던 것들이라는~~ㅡㅡ;

    정말 좋게 봤었는데 이혼사건이후로 완전~@@

  • 14.
    '17.7.23 3:35 PM (211.114.xxx.234)

    노래는 참좋고 잘하는데 이혼할때 쓸데없는소릴 많이해서 좀 그랬음

  • 15. ......
    '17.7.23 5:48 PM (222.101.xxx.27)

    아내 옷장 공개... 너무 어이없었어요.

  • 16. 이혼당시 옷장 공개 기억하시네요
    '17.7.23 7:11 PM (124.199.xxx.161)

    그 분 탈출 잘하셨는데 잘 사셨음 좋겠어요.
    그이후론 뭘해도 난장이로 보여요

  • 17. ...
    '17.7.23 7: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옷장 공개했군요..
    저는 어린 딸이 인터넷으로 디스한 거 기억해요..

  • 18. 저는 이제 알았네요
    '17.7.23 7:30 PM (122.46.xxx.56)

    김수철 노래 좋게 생각했는데 그런 흑역사를 알았다면 지금까지 그의 노래 가끔 생각나고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해하고 그러지 않았을 듯요..

  • 19.
    '17.7.23 8:00 PM (211.107.xxx.244)

    저도 딸이 글 올렸던거 기억나네요.
    인격이 참 별로.

  • 20. 천재 김수철
    '17.7.23 10:3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재능과 이루어놓은 성과에 비해서 너무나 저평가 받고 있는 가수같아요.
    김수철의 재평가가 더 늦기전에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 21. 예전82 김수철 관련글
    '17.7.23 10:37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659625&page=1&searchType=searc...

  • 22. 예전82 김수철 딸 글
    '17.7.23 10:38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35&num=659535&page=1&searchType=searc...

  • 23. 옛날
    '17.7.24 12:10 AM (182.226.xxx.159) - 삭제된댓글

    이혼 인터뷰때도 혼자 난리~

    반박 인터뷰도 자기 말만~ㅡㅡ;

    그당시에 고승*변호사 자녀분이 쓰글 보고서 본인도 어떤
    생각이 들어 글을 올렸던걸로 아는데 그나마 고변호사 따님은 성인이니 하고 싶은 말 다 했다고 보지만 저당시 김수철 따님은 미성년자라 아마 답답해서 미칠지경이었을듯~

    음악성은 높이 살만하지만 사생활은 정말 아니었던듯~

  • 24. 핑핑
    '17.7.24 12:24 A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아직도 티비영상 기억나요 그때보면서 어찌나 충격적이었던지~
    부인이 애들을 다 데려가서 안보여준다면서 완전 애기들 우는거처럼 눈물 뚝뚝 흘리며
    엉엉 우는거예요
    그다음장면이 부인이 사치가 너무심해서 자기가 도저히 감당을 할수가 없다면서
    자기가 잘나갈때는 감당했는데 지금은 인기가 떨어져서 수입이 많이 없는데도 부인이 여전히
    사치가 심하다며 옷장열어 옷과 핸드백을 카메라에 보여줬어요

  • 25. 불쌍
    '17.7.24 12:33 AM (39.7.xxx.69) - 삭제된댓글

    전처가 사치가 정말 심했었나봐요.
    여자 하나 잘못 만나서 ㅉㅉ

  • 26. 진짜 대단한
    '17.7.24 1:13 AM (1.225.xxx.199)

    뮤지션 맞아요. 좋은 음악들 많고 큰 행사도 도맡아 했었구요...스타일이 천재 같았어요. 한 가지만 아는....
    결혼한 여자가 어쨌는지는 모르겠고 그의 딸이 어떤 글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김수철이 전처에 대해서, 딸아이에 대해서 없는 얘기 만들고 연기했을 거 같진 않아요.
    제가 그의 음악을 좋아해서 눈여겨 봤었는데 그럴 위인은 못될 거 같아요.
    지금은 어찌 사는지 몹시 궁금한 사람이네요. 근황 아시는 분~!

  • 27. ``````````
    '17.7.24 5:04 AM (123.111.xxx.9)

    부잣집 딸과 결혼했으나 현실과 안 맞은듯

  • 28. 국보급
    '17.7.24 6:03 AM (39.7.xxx.224) - 삭제된댓글

    한참 가요계에서 최정상에 있을때
    스스로 내려왔다고 하던데요. 국악을 하겠다고,
    가요와 국악과의 접목,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국악에 오랜기간 미쳐 있었다는것...
    성과는 있었던것 같은데 돈과 인기와는 멀어진것같아요.
    국가에서 지켜줘야 할 인물은 아닌지
    우리세대랑 같이 늙어가는 천재 뮤지션. 안타깝죠.

  • 29. 김수철음악들
    '17.7.24 7:46 AM (1.226.xxx.6)

    가수로만 알다가 그가 작곡한 음악들 들었는데 너무 멋져서 씨디 구매해서 들었었어요
    대단한 사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462 청바지 32사이즈가 아주 딱붙게맞는데 일자모직바지도 32가 맞을.. 3 사이즈차이가.. 2017/11/16 1,629
748461 저 바보는 수능시험지 교육청에 있다 알려줘도 16 ㅇㅇ 2017/11/16 6,093
748460 노출댄스·따돌림·괴롭힘 '한림대 성심병원'은 전국에 있다 3 샬랄라 2017/11/15 1,785
748459 김승수 너무 잘생겼네요~~ 13 라스 2017/11/15 5,975
748458 수능 연기 제가 말해줘서 알게된 학부모도 있더라구요 12 고3 화이팅.. 2017/11/15 3,808
748457 일주일뒤 또 지진나면 어쩌려고 수능을 연기했을까요 36 뭐죠 2017/11/15 9,839
748456 성시경 일본어도 해요? 9 ........ 2017/11/15 4,232
748455 수능연기로 인한 여행취소,항공권환불 14 ㅇㅇㅇ 2017/11/15 8,961
748454 용인사시는 님들~ 기남방송 꼭 깔아야되나요? 7 ㅇㅇ 2017/11/15 1,217
748453 박근혜 이명박이라면? 21 만약에 2017/11/15 2,734
748452 피꼬막 내장 제거하나요? 3 ... 2017/11/15 2,792
748451 헐 코세척하다가 이런일이ㅜㅜ(혐오주의) 6 ... 2017/11/15 5,002
748450 김연아가 연습했다던 과천빙상장에 다녀왔어요. 5 오늘 2017/11/15 2,427
748449 머스크 테슬라 CEO, AI 연구는 악마소환 1 ㅇㄹㅎ 2017/11/15 1,279
748448 30대분들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7 dfgg 2017/11/15 3,385
748447 당원,,뉴슈가 3 깍두기 2017/11/15 2,170
748446 부산시는 문자가 왔네요. 내일... 와아 2017/11/15 2,595
748445 혓바닥을 너무 닦아도 갈증이 날수 있나요 3 2017/11/15 1,446
748444 새로 담은 배추김치국물이 짜면 김치도 짤까요? 4 김치 살리기.. 2017/11/15 943
748443 통장 꽉차서 재발급받을 때 본인만 가능한가요? 6 은행 2017/11/15 4,538
748442 여긴 포항, 이제 겨우 글써봅니다 42 포항댁 2017/11/15 22,668
748441 지진은 나서 지층은 불안한데 맘은 좀 덜 불안하네요. 6 엄마딸 2017/11/15 2,223
748440 치과에 가고난후 이가 시큰거려요 3 치과 2017/11/15 1,442
748439 오늘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던거 맞죠? 4 그래도 2017/11/15 1,589
748438 요즘은 수능 전날에 참고서를 다 버리나요??? 17 ?? 2017/11/15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