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잔소리하고 아는체 하는 거 병이더라구요

ㅇㅇ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17-07-23 07:12:37
제가 아는 엄마가 그랬어요
왜 애 옷을 그렇게 입혀
이렇게 하지마 저렇게 하지마
정말 매번
그러다 제가 싫은티를 내니 자기 나름 잔소리를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그렇게되니 어떤 방식으로 잔소리를 하냐면요 ㅎㅎㅎㅎ
사람 여럿이 있을때 저 들으란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이를테면 제 앞에서 한다는 말이 나는 애가 밥을 잘 안먹으니 과자 같은거 절대 안먹여
라고 하는데 그런데 그 말을 하며 절 딱 노려보는데 ㅎㅎㅎ
이 사람 정신병자다 싶더라구요
(전 아기가 밖에서 칭얼대면 요거트볼 한두알씩 주는데 그걸 보고 그 소리하더라구요)
그리고 누군가랑 이야기할때 어떤 누군가가 어쩌다 어쩌다 간혹 저에게
조언같은걸 해주면 옆에서 편들며 한술 더 뜨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 안만나요
말안하고 간섭 안하면 입이 근질거리는지
그것도 참 병인가 싶고
IP : 125.183.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7.7.23 7:23 AM (183.104.xxx.144)

    그런 사람 정말 있어요
    그리고 진짜 웃기죠...
    세상에 자기만 똑똑한 줄 알고 자기가 진리인 양 얘기해요
    그런데 정말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조용하죠
    빈 그릇이 요란 한 법

  • 2. ㅇㅇ
    '17.7.23 7:2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그거 임자를 제대로 못 맞나서 그래요

    자식들도 사춘기접어들먼 안통해요

  • 3.
    '17.7.23 7:54 AM (117.111.xxx.109) - 삭제된댓글

    그게요
    사람 봐가며 그래요
    원글님이 순둥순둥 보이시나봐요
    임자 제대로 만나면 찍소리도 못할 게 그러지요
    잘 끊으셨어요

  • 4. 라라
    '17.7.23 8:24 AM (203.170.xxx.12)

    전 제 주변 퇴직한 학교선생님이 그래요

    목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 제가 다요트해서 8키로 뺐다고..왕왕 크게 광고해가며

    나한텐 또 와서 " 야 야.. 여름에 그러다 쓰러져.." 속으로 그러죠. 너나 잘하세요.

    하나 하나 가르치려 들고. 넘 싫은데 티 낼수도 없고

  • 5. 가갸겨
    '17.7.23 8:44 AM (220.81.xxx.185)

    저 원래 그런성격인데요
    진짜 병 맞아요 ㅋㅋㅋㅌㅌㅌㅌ
    몇번 크게 실패해보고 다양한 상황 접해보니 내가 틀렸었다는걸 인지하고 고쳤습니다.

    근데 그러고나니 제 주위에 저를 가르치려는 인간들이 나타나더라구요! 짜증도 나구요.
    하지만 "에구 불쌍하다.... 저나이먹도록 저게 잘못된지도 모르는 채로 살아오다니....." 하고 생각하니 한귀로 넘기게 되더라구요....

  • 6. ..
    '17.7.23 9:24 AM (223.62.xxx.226)

    남편이 가족에게 좀 그런 편이예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 왜 저러나 싶은..어떻게 고치죠.ㅜ

  • 7. 냅둬요
    '17.7.23 9:30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은.. 좋은 사람 다~~~ 놓칩니다.

    사람들 몇번 겪고는 다 멀리 하더군요.

    자기만 손해인거죠.

  • 8. ㅇㅇ
    '17.7.23 9:3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냅둬요 님 빙고

  • 9. ㅌㅌ
    '17.7.23 10:00 AM (42.82.xxx.165)

    멍청해서 그래요
    남들도 자기만큼 나이먹으면 다 알아서 하는데
    별것도 아닌걸 미주알고주알..본인 지식이 최고인양 떠들어요
    알고보면 다 티비에서 떠드는걸 자기 지식이라고..
    한심한 사람입니다

  • 10. ..
    '17.7.23 10:03 AM (211.244.xxx.65) - 삭제된댓글

    보면 지 주제파악도 안되는 것들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개인주의자라면서 오지게도 오지랍 피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제가 자기 잔소리대로 안하면 꽁하고 있다가 나중에 기어이 베베 꼬는 소리로 사람 혈압 올리게 하던 애였는데~
    연락끊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 11. ...
    '17.7.23 11:47 AM (183.98.xxx.95)

    뭐든 입밖으로 내야하더라구요
    말을 안하면 입이 근질거러서,,,가만히 못있어요

  • 12. ...
    '17.7.23 12:22 PM (14.1.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특징이 지말 안 들으면 대놓고 싫은티내고 무리에서 따시키려고해요.

  • 13. 알아요.
    '17.7.23 11:22 PM (112.151.xxx.25)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예를 들면 식사를 하다가 이 반찬은 비타민이 어쩌고 저쩌고, 김치를 먹어야 하는 이유 블라블라, 육아 관련해서도 블라블라블라... 같이 있으면 그 많은 잔소리 듣느라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 14. 형제가 그래요
    '17.7.24 12:32 AM (211.107.xxx.182)

    그래서 자주 안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144 생리 때 계속 설사 하시는 분 계세요? 10 혹시 2017/07/23 3,127
711143 남자들이 좋아하는 외모 스타일은 어떤가요? 13 .. 2017/07/23 12,398
711142 지하상가 사람 많은데서 변태 개저씨 만났어요 5 에휴 2017/07/23 2,754
711141 미동부와 캐나다 vs 스페인 어디가 좋을까요? 11 초등 둘 2017/07/23 2,509
711140 서현역 공항리무진 내리는 곳서 픽업 9 분당주민분들.. 2017/07/23 1,739
711139 저 태어난 시 안다고 감동이라는 아들 3 막내 2017/07/23 1,566
711138 면생리대 세탁, 희한해요(별글입니다) 16 ㅇㅇ 2017/07/23 4,619
711137 그린벨트 해제 지역 전세 1 딸기우유 2017/07/23 627
711136 소소한 스타일링 팁 17 ㅇㅇ 2017/07/23 6,566
711135 47세 머리숱때문에 너무 우울해요 ㅜㅜ 12 머리숱 2017/07/23 6,702
711134 삼척 쏠비치 근처, 맛난 횟집 알려주세요~~ 11 휴가당~ 2017/07/23 5,020
711133 바리스타 공부하신분중에 나이많은데 일자리 구한 분 11 일좀 2017/07/23 4,999
711132 이 더운여름에 음식조리 뭐해 드시나요? 14 ... 2017/07/23 3,743
711131 이런 상황에 대출 이렇게 받는 거 많이 위험할까요? 2 고민 2017/07/23 1,011
711130 조카딸 6 때되면 2017/07/23 1,856
711129 머라이어 캐리도 고무줄 몸매네요 14 쪘다뺐다 2017/07/23 3,410
711128 김학철 이인간은 어떤 인간인가요? 5 이건또 2017/07/23 2,440
711127 선우용녀 마이웨이 7 더위 2017/07/23 4,408
711126 선풍기 날개 어디가면 살수 있어요? 8 ... 2017/07/23 2,243
711125 60대 부모님과 2박3일 휴가, 어디가 좋을까요? 2 해피엔딩1 2017/07/23 931
711124 결혼하고 인생이 무서워졌어요 13 Hh 2017/07/23 7,060
711123 서울 집값은 잡으려고 할거 같지 않아요 23 그냥 2017/07/23 4,481
711122 남자한테 얼굴이 폭삭 늙었다고 말한게 기분나쁠 말인가요? 29 ㅇㄱㅅㅎ 2017/07/23 4,270
711121 정말 8월초 홍콩마카오는 죽음인가요 16 여름휴가 2017/07/23 3,272
711120 82말고 자주가는 사이트 어디예요? 15 궁금 2017/07/23 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