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은따 시키는 경우도 있나요?

...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7-07-22 21:41:38
여자들끼리는 직장이나 모임 처음가면 은근히 소외시키고
기존에 있는 사람들하고 서로 더 친한척하고 없는 사람 취급한다던가 그런 텃세 겪어봤는데
이번엔 모임에 뒤늦게 합류한 남자가 저만 소외시키네요.
저도 기존에 있던 사람인데 나머지 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해주고
정말 과할 정도로 굽신 거리는 느낌까지 들 정돈데
저한테는 말한마디 안걸고 딱 저만 빼고 잘해주는거 같아요.
그리고 성격 자체가 나서고 오바하는 스타일이라 그 사람이 분위기 주도하는데 티나게 저만 차별하니 더 신경쓰이고 기분 나빠요.
제가 착각인것 같아서 먼저 몇마디 걸었더니
무관심하게 몰라요 하고 가버린달지..
더 웃긴건 제 앞에서 티나게 남한테 더 친한척해요.
보라는듯이 제 쪽 쳐다보면서 다른사람한테는 과하게 친절하고 싹싹굴거든요. 착각이 아닌게 저랑 친한 한명한테 저 사람 이상하다 하니 처음엔 착각이겠지 하더니 그 사람 하는걸 보고 저 사람 일부러 저러는거 맞다 그러더라구요.
도대체 왜 전혀 상관도 없는 남자가 절 소외시키고 차별할까요?
IP : 223.33.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2 9:47 PM (175.223.xxx.67)

    혹시 그분이 관심있어 그런거 아닐까요. 남자들은 어릴때부터 그런식 으로 표현하는 유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ㅋ

  • 2. ㅇㅇ
    '17.7.22 9:53 PM (211.36.xxx.241)

    여보란듯이 자기한테 잘하라는 행동같네요.
    여부를 떠나서 당신의 태도가 맘에 안든다는 의미일수도..

  • 3. ...
    '17.7.22 9:56 PM (223.33.xxx.37)

    그 사람은 여친도 있고 성인 남자가 아무리 유치해도 관심간다고 저런 행동하기는 쉽지 않을거같아요.ㅠㅠ
    그리고 전 친한 사람하고만 친하고 저 사람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처음 오자마자 그래요.

  • 4. 그냥
    '17.7.22 9:58 PM (210.219.xxx.237)

    좋아어쩔줄모르면 개들은 질질 싸잖아요. 딱 정신연령이 개수준인거죠. 무슨이유때문이든 남자가 얼마나 찌질하면 일반적 습성을 뛰어넘어 그지랄인가요. 자지짤라라 새끼야

  • 5. ..
    '17.7.22 10:15 PM (175.196.xxx.7)

    남자들끼리에서도 질투때문에 그러던데요

  • 6. ..
    '17.7.22 10:18 PM (223.33.xxx.37)

    저한테 질투를 느낀걸까요?

  • 7. 여왕벌이네요 ㅋㅋ
    '17.7.23 6:47 AM (85.6.xxx.169)

    무시하세요. 그냥 님도 싹 안면몰수하고요. 주변에서도 알아요. 그 찌질이가 일부러 그러는 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337 2월에 일본가는데 엔화환전 언제할까요? 4 여행 2017/12/06 1,130
755336 서울 인구가 6년째 감소하고 있다는데요. 10 집값 2017/12/06 3,617
755335 세상이 참 모순적이네요.. 원래 이랬던 건지 8 renhou.. 2017/12/06 3,141
755334 적양파 1 2017/12/06 472
755333 다세대 신축시 건축주가 해줬으면 하는 사양 알려주세요. (원룸세.. 21 ... 2017/12/06 1,897
755332 뉴스신세계.같이봐요 3 ㅇㅇ 2017/12/06 535
755331 신나게 옷 질렀네요~ 2 ㅋㅋ 2017/12/06 1,340
755330 중고딩 간식 뭐주시나요 ᆢ고구마옥수수감자 과일안먹어요 4 인스턴트 2017/12/06 1,543
755329 교육청 영재반이 과학고 진학에 도움 될까요? 6 과학고 2017/12/06 1,772
755328 오늘자 멘탈갑과갑?의조우 1 달리국ㅆ이냐.. 2017/12/06 767
755327 그랜저 IG - 스마트센스 패키지 넣으신 분들,,,,, 5 자동차 2017/12/06 1,784
755326 기레기들 쩌는 이중성 4 ㄱㄴㄷ 2017/12/06 650
755325 원세훈, 국정원 돈으로 美대학 기부후 年10만불 이자 착복 의혹.. 5 고딩맘 2017/12/06 1,180
755324 영아전담어린이집에서 분유 먹이나요 3 2017/12/06 827
755323 인연이란게 있긴 할까요 10 ... 2017/12/06 3,914
755322 강식당 보고 간만에 웃었네요. 21 병맛 2017/12/06 7,412
755321 저의 게으름으로...깍두기를 2 ..... 2017/12/06 1,445
755320 스트레스로 위통...먹을거 뭔가요? 3 신나랑랑 2017/12/06 947
755319 공주 신관동 반죽동 쪽 야간진료의원 공주 2017/12/06 375
755318 [속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검찰 출석.............. 12 ㄷㄷㄷ 2017/12/06 1,929
755317 체대입시학원 마지막 시즌비땜에 화가 납니다 25 고3맘 2017/12/06 8,605
755316 직장에 오니 기분이 많이 가라 앉는데 3 snowsn.. 2017/12/06 988
755315 국당 호남의원들이 확실히 영악하네요. 7 자한당 멍청.. 2017/12/06 1,525
755314 둥지탈출 보니깐..길찾는게 너무 복잡하네요 7 ㅡㅡㅡ 2017/12/06 1,685
755313 친구가 친정에 가는길 저희집서 1박하고 싶다는데 53 ..... 2017/12/06 18,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