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탈이 강하지못한 사람은요.

... 조회수 : 7,190
작성일 : 2017-07-22 20:55:09
멘탈이 강하지못한 사람은요..사실.저인데요.
생각이 많고 상처 잘받고 비관적이고요.
늘 스스로 괴롭힘.긍정성이 없구요.
친구가 말하기를 멘탈이 약한 사람은 세상사는걸 스스로
너무 힘들어해서 "자살 생각을 쉽게한다"는데
어떠세요?
동의하시나요?저 요즘 너무너무 살기싫어서
자살하고 싶다.여러번 생각하거든요..
IP : 211.36.xxx.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17.7.22 8:56 PM (124.195.xxx.221)

    이런 성격 어떻게 극복할까요?
    극복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 2. 유튜브에서
    '17.7.22 8:57 PM (211.244.xxx.154)

    성장문답 5분여짜리 짧은 명사 강의 추천드려요.

    유시민작가님꺼 강추합니다.

  • 3.
    '17.7.22 9:07 PM (124.195.xxx.221)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 좀 말씀해 주세요.
    매일 아무 이유없이 우울합니다.
    작은 상처 받은 거 쉽사리 떨쳐내지 못하구요.

  • 4. 우리는
    '17.7.22 9:13 PM (211.244.xxx.154)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반대로 우리도 상처를 주고 산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더 상처를 받는게 당연하다.
    멀리 있는 사람에게는 활을 쏴서 맞출 수가 없지 않는가.
    또 누가 나에게 욕을 하는지 알 길이 없지 않는가.

  • 5. 우리는
    '17.7.22 9:14 PM (211.244.xxx.154)

    https://youtu.be/NQXh5nNtquI

    유시민 작가 성장문답 링크입니다.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 6. 저도 ...
    '17.7.22 9:29 PM (114.204.xxx.212)

    몸 많이 움직이고 바쁘면 좀 덜해요
    한가하면 생각만 많아져서 더 그렇고요

  • 7. say7856
    '17.7.22 9:44 PM (223.62.xxx.81)

    저도 배우고 갑니다.

  • 8. 저도
    '17.7.22 10:04 PM (220.89.xxx.214)

    요즘 좀 힘드네요..
    극복하고 싶어요..

  • 9. 1%
    '17.7.22 10:14 PM (61.255.xxx.77)

    저도 애쓰고 있는 부분인데...
    하루1%라는 책에서 내가 정한 규정에서 벗어나라 하더군요.
    난 게을러서 못해
    난 성격이 내성적이라 못해
    내가 어떻게 그걸 하겠어...이런 스스로 정한 규정은 우리의 태도와 행동은 지배한다고..

    나에 대한 규정을 긍정적인것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할것 같더군요.

  • 10. 음..
    '17.7.22 10:16 PM (14.34.xxx.180)

    멘탈이 약하 사람은 몸을 좀 강하게 만들면 안되나요?
    몸이 튼튼하고 근육도 만들고 하면
    보완이 될텐데요.

    진짜 헬스 한번 다녀보세요.
    뭐랄까 헬스하면서 몸을 스스로 조각한다는 생각으로
    근육을 만들다보면
    이런 느낌이 들어요.

    나 자신을 내가 만들 수 있구나~내가 스스로 몸을 조정할 수 있구나~
    내가 정신은 컨트롤 못해도 육체는 컨트롤 할 수 있구나~를 느끼면
    세상이 달라져요.

    진짜 꼭 운동을 하세요.

  • 11. 멘탈약한
    '17.7.23 12:11 AM (110.70.xxx.14)

    40대 여자
    딸땜에 우울하고 죽고싶게 힘든데
    참고하려고 저장합니다

  • 12. 멘탈약한
    '17.7.23 12:12 AM (110.70.xxx.14)

    댓글 많이 달렸음 좋겠네요

  • 13.
    '17.7.23 12:12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리 상태에 전적으로 공감해요.
    제 마음에 귀를 기울이다 못해 사소한 상처도 자가발전을 돌립니다.
    제발 생각 좀 멈췄으면... 그냥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싶어요.

  • 14. 음..님
    '17.7.23 12:13 AM (110.70.xxx.14)

    체력을 보강하면 도움이 된다니..
    힘을 내서 시도해봐야겠어요

  • 15. ...
    '17.7.23 12:51 AM (1.245.xxx.77)

    운동 꼭 해야겠어요

  • 16. ..
    '17.7.23 2:08 AM (210.179.xxx.146)

    긍정적인마음과 흥을 장착하세요 ^^

  • 17.
    '17.7.23 8:55 AM (211.36.xxx.152)

    전 멘탈 약한 편인데.. 심하게 우울하거나 자살은
    생각해 본적도 없어요.. 오히려 오래 못살까봐 걱정해요
    제 경우는 걷기운동 2년이상 했구요 틈나는 대로
    헬스하고 아침마다 책읽고 역사 공부하러 다녀요
    혼자 영화보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구 쇼핑도 좋아해요
    40대 들어가는 아이둘 키우는 아줌마에요...
    바쁘게 그리고 뭔가 혼자서 할수있는 마음정화를
    꼭 해보세요...
    머리를 쓰고 자연을 보면서 운동 하다보면...
    그냥 세상이 참 아름다워 보여요...
    멘탈약한 거랑은 별개로 그냥 이런 순간들
    오래오래 보며 행복하고 싶어져요....

  • 18. 가고또가고
    '17.7.23 9:48 AM (218.238.xxx.184)

    댓글도움이 많이되네요

  • 19. ..
    '18.3.28 11:18 AM (210.222.xxx.228)

    저도 애쓰고 있는 부분인데...
    하루1%라는 책에서 내가 정한 규정에서 벗어나라 하더군요.
    난 게을러서 못해
    난 성격이 내성적이라 못해
    내가 어떻게 그걸 하겠어...이런 스스로 정한 규정은 우리의 태도와 행동은 지배한다고..

    나에 대한 규정을 긍정적인것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할것 같더군요.--
    -------------
    하루 1퍼센트씩 나에대한 규정을 조금씩 바꿔가기
    나는 이런 거 못해, 등의 스스로 정한 규정은 우리의 태도와 행동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나에대한 규졍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꿔가야한다.

    운동
    운동을 하다보면
    멘탈이 약하 사람은 몸을 좀 강하게 만들면 안되나요?
    몸이 튼튼하고 근육도 만들고 하면
    보완이 될텐데요.

    진짜 헬스 한번 다녀보세요.
    뭐랄까 헬스하면서 몸을 스스로 조각한다는 생각으로
    근육을 만들다보면
    이런 느낌이 들어요.

    나 자신을 내가 만들 수 있구나~내가 스스로 몸을 조정할 수 있구나~
    내가 정신은 컨트롤 못해도 육체는 컨트롤 할 수 있구나~를 느끼면
    세상이 달라져요.

    진짜 꼭 운동을 하세요.
    -----------------
    운동해서 근육 만들면 정신도 보완이 된다.
    근육이 붙는 걸 보면서 내가 나의 몸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효능감을 갖게된다.
    이는 세상에 대한, 인생에 대한 장악력으로 이어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120 점보니 6 점보고 2017/11/29 1,540
753119 명품백 추천및 어디서 사는게 좋은지 좀 알러주세요 1 딸기공쥬 2017/11/29 1,161
753118 정시 잘몰라서 5 .. 2017/11/29 1,691
753117 이 남자 날 사랑하는 걸 까요? 5 ... 2017/11/29 2,511
753116 남편 폰을 열어봤어요.. 9 ㅠㅠ 2017/11/29 4,984
753115 시판 버터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0 몸에 좋은?.. 2017/11/29 3,329
753114 북한 미사일이 별게 아닌이유!-레드라인 2 미사일 2017/11/29 757
753113 초등아이 공부 매일 봐주는거 힘드네요ㅠ 5 초등맘 2017/11/29 2,037
753112 비싼 쿠션(화장품)은 더 좋은가요? 9 40대 아줌.. 2017/11/29 3,468
753111 사업 많이 해 본 이영자의 공격력(펌) 4 복자 2017/11/29 4,632
753110 학원 친구따라 두번가더니 절대 안간다는 초3 집에서 뭐시킬까요?.. 2 ㅜㅜ 2017/11/29 1,253
753109 배캠에 장항준감독나왔네욬 ㅋㅋ 2017/11/29 562
753108 김치만두에서 두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 2017/11/29 1,704
753107 중년배우 이경진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2 궁금이 2017/11/29 3,832
753106 서울 집값 내릴거같아요. 80 예홍 2017/11/29 17,730
753105 [속보] 외교부 "우리국민 귀국지원 위해 수라바야로 내.. 27 와우 2017/11/29 3,642
753104 황수경아나는 요즘 뭐해요? 4 최윤수황수경.. 2017/11/29 3,122
753103 여자의 촉 어디까지 겪어 보셨어요? 6 오뉴월 2017/11/29 3,704
753102 저녁메뉴 공유해요~~~~ 25 저녁 2017/11/29 3,348
753101 홍준표, 한병도 靑수석에 우리 의원 좀 잡아가지 마라 1 고딩맘 2017/11/29 823
753100 극세사이불이 폐에 안좋은가요 20 궁금 2017/11/29 9,802
753099 유아인 소속사 대표가 후덜덜하네요. 35 ㅇㅇ 2017/11/29 17,712
753098 제 발의 병명은 무엇일까요? 4 sugar 2017/11/29 1,260
753097 고1 모의고사 7 ㅠㅠ 2017/11/29 1,672
753096 靑, 천주교 찾아 교황발언 인용실수 인정 2 청와대잘한다.. 2017/11/29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