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말하는 김평우변호사가 작가 김동리 아들이었어요?

ㅇㅇ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7-07-22 20:45:34
닭을 쉴드치느라 헌재에서 악다구니하던
그 막돼먹고 천박한 김평우가
동인문학상으로 길이 남는 작가 김동리의
아들이었는지
최근에 알아 깜놀했네요.
친일 작가라 좋아하진 않지만 어쨋거나 문학가의
아들이라는 인간이 그렇게 상스럽고 무식하다니..ㅜ
세번째 부인이긴 하지만 아버지가 가장 사랑했었고..
둘째 엄마도 죽기 전 인정하고 남편을 부탁했다는
작가 서영은한테도 '너는 우리 아버지의 요강에
불과했어!' 라는 막말을 했다는 미친 인간..
물론 아버지 유산을 조금이라도 뺏길까봐 악다구니한
것이겠지만 그 천박한 인성은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김동리 작가도 살아생전 그렇게 인색했다니 뭐..
서영은 작가도 교회 다니면서 태극기부대가
만들어내는 가짜뉴스를 카톡으로 열심히 퍼나르던
것을 보면 유유상종이었다는 생각이..
IP : 117.111.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2 8:53 PM (14.39.xxx.14) - 삭제된댓글

    이문열도 있고, 박경리 사위(이름이 뭐였지?)도 그렇고 뭐 한두명이겠어요?

  • 2. 프린
    '17.7.22 9:08 PM (210.97.xxx.61)

    다른건 다 동의하겠는데
    세번째부인?
    부인이 아니라 첩였겠죠
    그러니 어머니도 아는거였겠구요
    첩한테 지른건 잘못 했다 말하기 힘드네요

  • 3. ㅇㅇ
    '17.7.22 9:12 PM (117.111.xxx.107)

    법적으로 정식 혼인한 걸로 아는데요..
    46세때인가..

  • 4. 아버ㅣ 관심 못받고 자라
    '17.7.22 9:19 PM (124.199.xxx.161)

    저렇게 컸겠죠
    가정환경 중요함

  • 5. ...
    '17.7.22 9:20 PM (211.208.xxx.26)

    헌재 재판관들 전원을 열받게 만들어(재판관 비하 발언 심했음. 일반 재판이었음 재판정 모독으로 끌려나가지 않았을까 싶은)
    재판관 전원 만장일치 탄핵을 이끌어준 탄핵 일등공신, 고마운 분이죠.

  • 6. 윗님 ㅋㅋ
    '17.7.22 9:24 PM (14.39.xxx.14)

    아, 그러고보니 눈물나게 고맙네요.

  • 7. 그아비에 그아들인데, 그것보다
    '17.7.22 9:27 PM (124.58.xxx.221)

    서영은이 개독교에 가짜뉴스 퍼날랐다는게 더 쇼킹하네요.

  • 8. ....
    '17.7.22 10:29 PM (96.246.xxx.6)

    서영은 어쩌다가
    초기 작품 보면 글 잘쓸 거 같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9. 김동리가 막장
    '17.7.22 10:29 PM (80.144.xxx.177)

    첫부인 아들이 김평우고 그 부인 생전에 손소희랑 바람나서 딴살림 차리고 살다 결국 이혼하고 손소희랑 재혼.
    그 후 손소희 제자였던 서영은이랑 바람나서 살다 손소희 사망 후 삼혼.
    첫부인만 불쌍하고 손소희나 서영은은 상간녀 욕먹을만 해요.

  • 10. ㅇㅇ
    '17.7.22 11:42 PM (117.111.xxx.107)

    손소희는 첫부인한테 피터지게 얻어맞았지만
    자기가 상간녀였었기에 그 아픔(?)을 알았던지..
    서영은한테는 인정해주고 잘해주었다고 하더군요..

  • 11.
    '17.7.23 12:21 AM (112.167.xxx.101)

    집안 사람들 다 이상하네.

    어처구니 없는 가족사...그 중 젤 피해자가 김평우인건 인정...

    그치만, 박근혜때 진상짓때문에 하나도 안 불쌍하고, 그냥 빙신같음요.

    권력에 굽실거리던 노망 제대로 난 노친네로만 기억될 뿐.

  • 12. 기억나네요
    '17.7.23 6:48 AM (121.162.xxx.115)

    예전에 근무하던 회사에 고문 변호사. 있었는데
    김동리 아들이라고 했는데
    가끔 얼굴 머주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김평우 ㅎ
    그당시 서영은이랑 재혼해서 잡지에 나오고 그래서
    기억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129 고등학생 조부모상 출석인정은 몇 일인가요? 2 급질문 2017/12/18 5,925
75912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6~12.17(토~일) 4 이니 2017/12/18 401
759127 서울인데. 오늘 운전 하시나요? 2 서울 2017/12/18 1,715
759126 국민분노가 하늘 찌르네요.오늘벌써2700명추가! 19 새로운청원 2017/12/18 4,857
759125 세수 안한 상태에서 팩하는 거 괜찮나요? 1 세수 2017/12/18 1,114
759124 외신: ‘미들 파워’ 국가로 진화하는 한국 (ASIA TIMES.. 12 ㅇㅇ 2017/12/18 1,962
759123 환경미화원과 경비원님 패딩 어느 브랜드 좋아하실까요? 7 670 2017/12/18 1,388
759122 중국 구채구 1 궁금 2017/12/18 718
759121 교황"선정보도,편파보도는 큰 죄악" 3 엄지척 2017/12/18 1,014
759120 자식 입장에서 느끼는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이란 3 사랑 2017/12/18 2,484
759119 대만 호텔 추천해 주세요.. 4 자유여행 2017/12/18 1,377
759118 단독]나는 왜 한의사를 그만두려 하나 6 ........ 2017/12/18 4,838
759117 김광수기레기의 허겁지겁 기사 수정 22 richwo.. 2017/12/18 3,986
759116 재봉틀 쓰시는분 3 유리병 2017/12/18 1,014
759115 요즘 애들은 쿨한 엄마를 최고라고 생각하던데요 15 엄마 2017/12/18 4,393
759114 뉴스공장-중국통신원연결했어여! 14 ㅇㅇ 2017/12/18 2,679
759113 문재인해법: 진정성으로 다가서는 한중관계복원과 항일건국뿌리찾기 6 4일동안 보.. 2017/12/18 788
759112 눈길에 등산화 신겨도 될까요.. 2 초등아이 2017/12/18 1,702
759111 "페미니스트가 아닌 착한 남편은 불가능해요" 6 oo 2017/12/18 1,561
759110 LA성당 여쭤봅니다 스냅포유 2017/12/18 450
759109 '나는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 하시는 분 30 사랑 2017/12/18 7,946
759108 카톡친구 목록에 바로 뜨게하는 방법이 뭔가요 5 ㅇㅇ 2017/12/18 1,352
759107 아이 일로 고민입니다 5 000 2017/12/18 1,590
759106 문재인을 지키자.jpg 19 ..... 2017/12/18 2,343
759105 친정아빠가 왠수같습니다. 11 2017/12/18 6,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