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인대 요실금이 있어요..혹시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마미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7-07-22 16:19:56
부끄럽지만 점점 요실금이 심해지는것 같아 여기 글써봐요
30대 후반 아이엄마인데 요실금이 심해지는듯 해요.
중학교때부터 달리기나 줄넘기를 하면 소변이 찔끔 나오는 정도여서 줄넘기도 못했구요ㅜ 학창시절 지나고나니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은 없어서 수술할 필요도 못느꼈어요

아이는 진통을 오래하다 제왕절개해서 낳았구요.
재채기할때 예전엔 살짝 소변이 묻는 정도 였는데 이젠 속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로 요실금ㅇ 점점 심해지는듯 하네요.
저 수술해야 할까요?ㅜㅜ 요실금 수술 해보신분의 의견 듣고싶어요
IP : 118.219.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17.7.22 4:21 PM (116.127.xxx.143)

    수술이 가능한 사람이 있고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산부인과 가봤었어요.

    그리고 줄넘기가 요실금을 좀 줄여줄거예요.

  • 2. ㆍㆍ
    '17.7.22 4:22 P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

    중등때부터 그랬다고하니 효과가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저는 둘째출산하고 진짜 심했는데 운동하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첨엔 수술생각했었거든요. 스쿼트나 브릿지등 괄약근 조여주면서 하체 튼튼하게 운동해보면 어떨까요?

  • 3. ...
    '17.7.22 4:23 PM (125.185.xxx.178)

    수술해도 나이들면 또 도진대요.
    요가가 도움되요.

  • 4. 갈매기
    '17.7.22 4:29 PM (219.250.xxx.70)

    요실금 중에 복압성 요실금만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이 매우 간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요실금 수술을 하진 않았지만 과민성방광으로 오래 병을 앓아서
    이쪽 정보를 계속 보고 있거든요..

    일단 수술 안하고 운동을 한다고 해도 병원에 가셔서 얘기를 들어보시고
    운동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관건입니다.

    여성비뇨기과 검색하시면 요즘은 여성전문 비뇨기과도 꽤 있으니
    가서 진료받아보세요.

    대학병원으로는 이대목동병원, 분당차병원, 삼성병원이 유명합니다.

  • 5. 침술이나 쑥뜸 ,요가로
    '17.7.22 4:29 PM (211.243.xxx.162)

    완치 가능해요.
    저도 듣기로 수술은 재발이 엄청 잘 된다고 들었어요.

  • 6. 30대 후반
    '17.7.22 5:07 PM (223.62.xxx.213)

    아이 둘 낳고 요실금 생겨서
    기침만 해도 찔끔
    아이 한번 번쩍 안아들면 주륵
    줄넘기 한번 뛰면 주르륵
    운동으로 개선이고 뭐고 아예 운동 자체를 할 수가 없었어요.
    아래가 습하니 질염은 떨어지지 않고 넘 힘들어서 수술했는데
    수술은 아주 간단했고 아프지도 않았고
    2년 좀 넘었는데 만족합니다.

  • 7. 하세요
    '17.7.22 5:15 PM (222.239.xxx.66)

    저 43에 했는데 진작에 할걸 하고 생각했어요

    편하고 편하고 편합니다

    줄넘기 뜀뛰기 무섭지 않아요

  • 8. 아 ㅠㅠ
    '17.7.22 5:15 PM (122.36.xxx.91)

    요실금 저도 참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 9. ㅡㅡ
    '17.7.22 5:28 PM (111.118.xxx.146)

    근데 엄청 아프다 들었어요..ㅜㅜ

  • 10. 요실금
    '17.7.22 6:03 PM (39.7.xxx.206) - 삭제된댓글

    수술 간단해요, 효과 봤어요.
    진작 할걸 했네요
    근데 수술전 검사하는게 30분정도 아프지는 않는데 불편했어요.

  • 11. 혹여
    '17.7.22 6:4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오렌지 쥬스 종류 많이 드시나요?
    레몬, 자몽, 유자등등
    일단 저는 위 종류 음식이랑
    카페인 음료 피하기
    하물며 위에 것들 향 첨가 된것
    조차도 피했더니 훨씬 좋아졌답니다
    그전에 딱 님처럼 증세가
    거의 비슷 했어요

  • 12. ㅁㅁ
    '17.7.22 7:24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걸 왜 참아 병을 키우죠 ㅠㅠ
    약물이든 수술이든 바로 대처 하시지


    요실금 ㅡ소변을 지린다
    절박성
    복압성
    과민성

    출산 노화 퇴행성
    요즘은 남성환자도 늘고있다

    자주보는것도 안좋고
    너무오래 참는것도 바람직은 아니다

    절박성 ㅡ참지못하는것 신경성 노화 출산

    복압성 ㅡ뛰거나 웃거나

    소변관계 ㅡ비뇨기과가 정확

    초기 복압성같은경우 운동같은게 도움되기
    항문주위근육 조이기 ㅡ소변 방귀참듯 4초 정도 참는 운동반복

    복압성은 특별약물이없다 ㅡ밴드수술 우선 95%정도 성공

    절박성은 약물치료 우선
    카페인 탄산 등은 절제
    배뇨장애자는 물과다섭취도 권하지않음

    방광염 ㅡ만성이되면 통증동반된다
    대장균 백신 장기복용치료도 있음

    빈뇨 ㅡ참는 버릇도움

    감출병이아니라 치료받을병

    이정구교수ㅡ고대안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143 밥솥에 남자목소리 21 밥솥이 말을.. 2017/07/22 4,396
711142 어떤 노래 좋아하세요? 8 2017/07/22 682
711141 경비실에 에어콘 설치해 드리려면 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7 궁금 2017/07/22 1,550
711140 작업용 잇템 '쪼그리 방석' with 영부인 김정숙여사 9 처음보네요 2017/07/22 3,532
711139 고1때 수학잘해도 소용없나요? 7 고등수학 2017/07/22 2,234
711138 세입자분이 만기일을 두달 늦춰달라고 하는데요. 18 ㅇㅇ 2017/07/22 5,023
711137 삶이 왜 이렇게 힘든거죠? 8 gka 2017/07/22 3,744
711136 아들 잃은 부모의 눈물에 송영무 장관도 눈시울을... 6 고딩맘 2017/07/22 1,802
711135 민주당 의원들 왜저러는 건가요? 14 .. 2017/07/22 3,167
711134 집에 가만히 있어도 더운날인데요 1 2017/07/22 1,023
711133 입안이 자꾸 허는데 무슨영양제 먹여야할까요? 15 입병 2017/07/22 2,694
711132 잘삐지고 피해의식 똘똘뭉친 아들 뭐가 문젤까요 9 초4아들 2017/07/22 2,659
711131 남자는 다 밝히나봐요. 12 ... 2017/07/22 6,608
711130 품위있는 그녀 문의드려요 2 궁금 2017/07/22 2,980
711129 김무성 아들 고윤? 10 peach7.. 2017/07/22 3,262
711128 어우 옛날에도 이렇게 더웠나요?? 6 진짜덥다 2017/07/22 2,233
711127 사주가 어느정도 맞나봐요 4 ᆢㅣ 2017/07/22 4,177
711126 이 광고음악 아시는분 계실까요? 4 ... 2017/07/22 632
711125 한끼줍쇼에서 밥 두 공기 먹던데 평상시에는 그렇게 안먹겠죠? 4 정용화 2017/07/22 3,672
711124 사물한테 고마움을 느낀적 있나요? 26 ^^ 2017/07/22 4,016
711123 한겨레 신문 정말 갈데까지 가보자는 심산이네요 16 ... 2017/07/22 3,316
711122 래쉬가드가 뭐예요? 5 아이고 2017/07/22 2,630
711121 더우면 배탈잘나고 장염약하게 오는 사람은 6 질문 2017/07/22 1,565
711120 저희 총 자산 5억..지금 집을 사야하나요 18 어렵다 2017/07/22 7,643
711119 친구사이에서 한쪽만 베프라고 생각할때 6 멀치볽음 2017/07/22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