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보러가는 남편한테
1. ㅇㅇ
'17.7.22 3:45 PM (211.237.xxx.138)뭐가 사기 그래요. 사춘기 소년도 아니고;;;;
저희 남편은 연애시절 제가 갑자기 하게 되어 부탁하니까 사다주던데요. (남편 20대 중반무렵)2. 레
'17.7.22 3:47 PM (203.128.xxx.183) - 삭제된댓글글쎄요..
자주는 아니지만 어쩌다한번 부탁하면
잘적어주든가 사진찍어줘 복잡해
뭐 그러믄서 사오던데.
좀 싫을수도 있겠다싶네요3. 저도
'17.7.22 3:47 PM (117.111.xxx.3)이해 안 감
그거 사는 게 힘든가
학생도 아니고 유부남인데;;4. 원글
'17.7.22 3:49 PM (112.148.xxx.86)그쵸,,소년도 아니고,
이걸로 자상함을 알수있나봐요,,,
그러더니,
제가 다들 사다준다는데 말하니깐,,
그런 남자랑 살든지.. 말하네요,,
가부장적 대표남자 네요ㅠ5. 그런데
'17.7.22 3:57 PM (121.168.xxx.236)그거 왜 남편한테 시켜요?
인터넷 주문해도 되고..
요즘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오던데..
아님 근처에 잠깐 급한 것만 내가 나가 사면 되지요.
반대로 남편이
콘돔 사오라고 하면 님은 기꺼이 사오시나요?
미리 좀 사놓지..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각자 할 일은 각자 하죠.
물론 반영구에 피치 못할 사정이면
어쩌다 해줄 순 있는데
이런 걸로 자상하네 가부장이네 하는 건 오버임.
당사자가 싫은 걸 다른 집은 다들..운운하며 강요하는 것도 폭력입니다.6. 싫어요
'17.7.22 3:58 PM (183.96.xxx.129)집앞에 편의점 다 있을텐데 남편한테 시키기 싫어요
7. ㅇㅇ
'17.7.22 4:01 PM (39.7.xxx.216)그거 가지고
사줄수도 있지
남 의식 잘 하나봐요.남편분8. dd
'17.7.22 4:0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마트 생리용품 사러 그리 많이 갓어도
남자가 고르는거 한번도 못봣어요
저희 남편은 멀리 떨어져 기다리고 잇어요
잘 사오는 사람도 잇는거고 민망해하는 사람도 잇죠
그런거까지 다른 남편들 비교하나요?9. ;;
'17.7.22 4:07 PM (182.212.xxx.220)남편 분이 남자 형제들밖에 없나 봐요
우리집은 남동생이 누나들 생리대 잘 좀 치우라고 잔소리도 하는데 ㅡㅡ;;;10. ..
'17.7.22 4:39 PM (211.243.xxx.190) - 삭제된댓글보수적으로 남자,여자 할일 가르면서 키운집에서는 그런거 상상도 안되는 일이에요.
11. 울집
'17.7.22 5:04 PM (119.207.xxx.100)남편 옆에있어서 물어보니
정확히 알려주면 사다주는데 몰라서 못사다준데요
참고로 저는 생리컵 사용합니다~12. ..
'17.7.22 5:25 PM (1.238.xxx.165)울엄마는 내동생 어릴때 심부름 시켰네요. 그게 자랑이라고 엄마가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기억이 .. 울 엄마 왜 저랬죠
13. marco
'17.7.22 7:00 PM (39.120.xxx.232)남자들 가운데 일부는 진열되어있는 통로로도 다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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