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 아무렇지않게 쓰레기 버리는거

소름끼쳐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7-07-22 15:10:05
남녀노소를 떠나
그런행동 하는사람들
너무 천박하고 무식해 보이고
진짜진짜 한심해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쓰레기버린적 없거든요
항상 집에와서 분리수거 해서버려요
진짜 길에 쓰레기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환경오염 점점 심해지네요ㅠㅠ
IP : 1.224.xxx.19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7.7.22 3:11 PM (116.127.xxx.143)

    전국민 대상으로
    공익광고든 정신교육이든 정말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특히 학생들.......정말 너무너무 심합니다.

    공원에선 노인들 쓰레기 엄청 버리구요(먹고 난거 그대로 두고감)

  • 2. 공감
    '17.7.22 3:11 PM (122.128.xxx.171)

    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그렇게 길에 줄줄 흘리면서 다니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외출하고 오면 가방에 쓰레기가 가득하네요.
    내 쓰레기는 내 가방에 담아오거든요.

  • 3. ㅇㅇ
    '17.7.22 3:13 PM (223.33.xxx.181)

    동영상찍어서 유툽에 올려 망신주고싶어요

  • 4. 맞아요
    '17.7.22 3:13 PM (116.127.xxx.143)

    근데 솔직히
    내가 버려도 문제인게.....지구가온통 쓰레기화 하잖아요.

    인테리어 하는 곳만 봐도 가슴이 답답
    철거하는 건물봐도 답답하고

    저 쓰레기들 대체 어디로 가지? 싶은게.....

  • 5. ㅇㅇ
    '17.7.22 3:13 PM (223.62.xxx.186)

    제가 약속있는데 시간이 남아서 시청앞 덕수궁 쪽에서 30분 정도 지나가는 사람 구경했는데
    제일 쓰레기 많이 버리는 건 20세 남짓 청소년~청년 무리였어요.

  • 6. 소름끼쳐
    '17.7.22 3:14 PM (1.224.xxx.193)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도덕성 없어지는거
    길에 쓰레기 보면 참 한숨나와요ㅠㅠ
    괜히 우울하고

  • 7. ..
    '17.7.22 3:16 PM (110.70.xxx.27)

    하고 다니는거보면 없는거같지도않은데
    못배우고라서라는 핑계도 안되는거같고
    그냥 가정교육의부재인듯..
    그러면서 치장은 어찌나하고 들고다니는건 비싼것도 마십디다 툭툭버리고..

  • 8. 맞아요
    '17.7.22 3:17 PM (116.127.xxx.143)

    그리고 길에 쓰레기통 없애버린거...잘못한거 같아요
    쓰레기통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 9.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은
    '17.7.22 3:18 PM (122.128.xxx.171)

    공중도덕의 부재를 의미하고, 공중도덕의 부재는 인간에 대한 예의상실을 의미하죠.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들이 인간에게 해꼬지를 하는 겁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문제는 단순히 환경오염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 10. 소름끼쳐
    '17.7.22 3:21 PM (1.224.xxx.193)

    122.128ㅎㅎㅎ
    정확한 지적이세요
    그런사람들 보면 단순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 느껴지는 불쾌함 그이상의 것들이 느껴졌거든요

  • 11. 가정교육
    '17.7.22 3:31 PM (39.7.xxx.101)

    그렇죠
    쓰레기만 그들이 버리는 게 아니죠
    다른 범법도 쉽게 하는 자들입니다

  • 12. 봄날
    '17.7.22 3:35 PM (180.71.xxx.26)

    저도 그런 사람들 보면 넘 화나요..
    중딩인지 고딩인지 학생들이 먹던 플라스틱 음료수 컵을 아파트 화단 위에 놓고 가는 것도 봤어요.
    조금만 더 쪼만해도 불러서 이건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었는데...ㅜ

  • 13. **
    '17.7.22 3:36 PM (121.130.xxx.82)

    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모습을 볼때.. 섬찟하더라구요..

    저들이 우리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데.. 어쩌나 싶어서..

    가정교육..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14. ooo
    '17.7.22 3:38 PM (116.34.xxx.84)

    저도 집 앞 정류장에서 길바닥에 쓰레기를 너무 스스럼 없이 자연스럽게 버리는
    고딩애들 보고 가끔 경악하는데요....
    이거 다시 주워! 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
    또 그러면 꼰대 어쩌구 반발만 할게 뻔해서 매번 포기해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주위 주시나요? 아님 저처럼 포기하시나요?

  • 15. 쓸개코
    '17.7.22 3:39 PM (211.184.xxx.219)

    동감합니다.
    아이스커피 마신거, 음료수 캔.. 학생들은 컵떡볶이나 컵라면같은거 아무데나 버리고..;
    눈앞에서 버리는 사람은 얼굴한번 다시 보게 되어요.

  • 16. 멋 부리고
    '17.7.22 3:39 PM (125.184.xxx.67)

    자기몸 치장하고 하면 뭐해요. 속이 쓰레기통처럼 더러운 걸.
    그런 사람들 정말 싫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

  • 17. ㅇㅇ
    '17.7.22 3:45 PM (14.34.xxx.6)

    그러니까 말입니다. 정말 미개해요.
    전 포장뜯으며 생긴 쓰레기를 걸어가면서 여러개 버리는 사람 봤는데 진짜 컬처쇼크였어요.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아무데나 뱉고 이런 사람들 진짜 못배우고 무식해보입니다.

  • 18. ㅇㅇ
    '17.7.22 3:46 PM (82.217.xxx.226)

    제가 늘 아이에게 그렇게 가르치는데 아이가 엄마 다른애들은 다 버리는데 엄만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너라도 버리지 말라고 저런 사람들 미개한거라고 그 부류에 들어가고 싶냐고 혼내요

  • 19. ㅇㅇ
    '17.7.22 3:49 PM (82.217.xxx.226)

    저 위엣님 말대로 단순히 쓰레기 문제가 아니라 도덕관념이 아예 없으니 중차대한 범죄로도 이어질수 있는거죠. 알면서 안하는거랑 몰라서 안하는거는 천지차이죠

  • 20. 요즘
    '17.7.22 3:53 PM (125.184.xxx.67)

    아무도 이걸 강조하고 가르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른들이 잘한 게 없으니 애들한테 말해도 멕이지도 않고..

  • 21. ..
    '17.7.22 3:56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쓰레기 막버리는거 수영장같은데서 싸는거.. 침뱉는거
    진짜 혐오

  • 22. 그런 의미에서
    '17.7.22 4:45 PM (116.125.xxx.88)

    담배꽁초 버리고 침뱉는 흡연자들;;

  • 23. 며칠전
    '17.7.22 4:59 PM (221.162.xxx.2)

    티비에서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플라스틱이 65억톤...인구가 70억명이니
    1인당 1톤정도 돌아가겠네요. 플라스틱 1톤 무게면 안방으로 가득입니다.
    한사람이 그정도라니...제발 1회용좀 자제합시다

  • 24. 쓰레기 하니까 옛생각
    '17.7.22 7:09 PM (124.53.xxx.131)

    밤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훌쩍 버리는걸
    보고 이상했어요.
    제주변에 누구도 그런 행동을 안해서
    몇십년이 지나도 어제 본거마냥 안잊혀지고...
    당시 몇 년을 쫒아다니던 애였는데 정도 안가고 뭔가 좀 싼티나고 그런...
    고향쪽 애라 풍문으로 듣게 됐는데
    쓰레기 개차반 같은 종자였어요.
    휴 그놈과 엮었더라면 어쩔뻔..

  • 25. phua
    '17.7.23 10:19 AM (175.117.xxx.62)

    동영상찍어서 유툽에 올려 망신주고싶어요 222

    딱.. 제 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727 82쿡님들... 안더우세요?....어떠세요? 작년 악몽이 떠올라.. 19 무더위 시작.. 2017/07/22 5,443
711726 주방후드에서 검은기름때가 떨어져요. 14 자유 2017/07/22 5,351
711725 추경 통과 sns반응 ( 우원식 무능 질타받는 이유와 민평련) ... 2017/07/22 975
711724 (비밀의 숲)영검사 인가요? ㅠㅠ 36 아... 2017/07/22 6,258
711723 황정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재밌네요 1 재미와 감동.. 2017/07/22 700
711722 실외기가 베란다에 있어서... 4 ... 2017/07/22 2,677
711721 어휴 남편과 살기 힘들어요 20 냐하하 2017/07/22 12,917
711720 결혼하고 첫날밤 치뤘다는 글을 읽고... 32 사견 2017/07/22 23,091
711719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에게 사이다같은 조언 5 ... 2017/07/22 3,205
711718 에어콘, 냉방이나 제습이나 전기요금 별 차이 없다는게 사실인가요.. 3 에어콘 2017/07/22 1,895
711717 베겟속 뭐가 제일 좋은가요? 4 음음 2017/07/22 1,252
711716 아파트 청약 완전 기초 질문이요~ 2 시야 2017/07/22 1,671
711715 서울 다이소매장중 투명 아크릴케이스 파는곳? 2 2017/07/22 1,368
711714 남자가 은따 시키는 경우도 있나요? 7 ... 2017/07/22 1,483
711713 윗집 실외기 소음이.. 5 2017/07/22 2,740
711712 폭염핑계로 하던 운동은 안하고 밥은 더 먹고 에구~ 1 거꾸로 2017/07/22 801
711711 에어컨에서 김이 나와요. 1 .. 2017/07/22 1,341
711710 이마트에 있는 반조리 식품 중 가장 괜찮았던 게 뭔가요? 12 식품 2017/07/22 6,504
711709 하루종일 밥 한번 안했어요 8 여름수박 2017/07/22 3,773
711708 새끼강아지 사료 어떻게 먹여야할지.. 9 도움요청 2017/07/22 1,391
711707 남편의 선물~~ 3 rnr 2017/07/22 1,271
711706 스파크색상 고민이요 10 신디1124.. 2017/07/22 1,924
711705 [단독] 문건 작성한 전 행정관 진술 확보.."우병우에.. 2 무제한지지 2017/07/22 1,884
711704 멘탈이 강하지못한 사람은요. 22 ... 2017/07/22 7,118
711703 수분겔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 5 Turnin.. 2017/07/2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