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 아무렇지않게 쓰레기 버리는거
그런행동 하는사람들
너무 천박하고 무식해 보이고
진짜진짜 한심해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쓰레기버린적 없거든요
항상 집에와서 분리수거 해서버려요
진짜 길에 쓰레기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환경오염 점점 심해지네요ㅠㅠ
1. 맞아요
'17.7.22 3:11 PM (116.127.xxx.143)전국민 대상으로
공익광고든 정신교육이든 정말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특히 학생들.......정말 너무너무 심합니다.
공원에선 노인들 쓰레기 엄청 버리구요(먹고 난거 그대로 두고감)2. 공감
'17.7.22 3:11 PM (122.128.xxx.171)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그렇게 길에 줄줄 흘리면서 다니나 모르겠습니다.
저도 외출하고 오면 가방에 쓰레기가 가득하네요.
내 쓰레기는 내 가방에 담아오거든요.3. ㅇㅇ
'17.7.22 3:13 PM (223.33.xxx.181)동영상찍어서 유툽에 올려 망신주고싶어요
4. 맞아요
'17.7.22 3:13 PM (116.127.xxx.143)근데 솔직히
내가 버려도 문제인게.....지구가온통 쓰레기화 하잖아요.
인테리어 하는 곳만 봐도 가슴이 답답
철거하는 건물봐도 답답하고
저 쓰레기들 대체 어디로 가지? 싶은게.....5. ㅇㅇ
'17.7.22 3:13 PM (223.62.xxx.186)제가 약속있는데 시간이 남아서 시청앞 덕수궁 쪽에서 30분 정도 지나가는 사람 구경했는데
제일 쓰레기 많이 버리는 건 20세 남짓 청소년~청년 무리였어요.6. 소름끼쳐
'17.7.22 3:14 PM (1.224.xxx.193)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도덕성 없어지는거
길에 쓰레기 보면 참 한숨나와요ㅠㅠ
괜히 우울하고7. ..
'17.7.22 3:16 PM (110.70.xxx.27)하고 다니는거보면 없는거같지도않은데
못배우고라서라는 핑계도 안되는거같고
그냥 가정교육의부재인듯..
그러면서 치장은 어찌나하고 들고다니는건 비싼것도 마십디다 툭툭버리고..8. 맞아요
'17.7.22 3:17 PM (116.127.xxx.143)그리고 길에 쓰레기통 없애버린거...잘못한거 같아요
쓰레기통은 있었으면 좋겠어요...9.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은
'17.7.22 3:18 PM (122.128.xxx.171)공중도덕의 부재를 의미하고, 공중도덕의 부재는 인간에 대한 예의상실을 의미하죠.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들이 인간에게 해꼬지를 하는 겁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문제는 단순히 환경오염의 문제만이 아닙니다.10. 소름끼쳐
'17.7.22 3:21 PM (1.224.xxx.193)122.128ㅎㅎㅎ
정확한 지적이세요
그런사람들 보면 단순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 느껴지는 불쾌함 그이상의 것들이 느껴졌거든요11. 가정교육
'17.7.22 3:31 PM (39.7.xxx.101)그렇죠
쓰레기만 그들이 버리는 게 아니죠
다른 범법도 쉽게 하는 자들입니다12. 봄날
'17.7.22 3:35 PM (180.71.xxx.26)저도 그런 사람들 보면 넘 화나요..
중딩인지 고딩인지 학생들이 먹던 플라스틱 음료수 컵을 아파트 화단 위에 놓고 가는 것도 봤어요.
조금만 더 쪼만해도 불러서 이건 아니야.. 라고 말해 주고 싶었는데...ㅜ13. **
'17.7.22 3:36 PM (121.130.xxx.82)아이들이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모습을 볼때.. 섬찟하더라구요..
저들이 우리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데.. 어쩌나 싶어서..
가정교육..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14. ooo
'17.7.22 3:38 PM (116.34.xxx.84)저도 집 앞 정류장에서 길바닥에 쓰레기를 너무 스스럼 없이 자연스럽게 버리는
고딩애들 보고 가끔 경악하는데요....
이거 다시 주워! 라고 얘기하고 싶어서 미칠 것 같은데
또 그러면 꼰대 어쩌구 반발만 할게 뻔해서 매번 포기해요.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주위 주시나요? 아님 저처럼 포기하시나요?15. 쓸개코
'17.7.22 3:39 PM (211.184.xxx.219)동감합니다.
아이스커피 마신거, 음료수 캔.. 학생들은 컵떡볶이나 컵라면같은거 아무데나 버리고..;
눈앞에서 버리는 사람은 얼굴한번 다시 보게 되어요.16. 멋 부리고
'17.7.22 3:39 PM (125.184.xxx.67)자기몸 치장하고 하면 뭐해요. 속이 쓰레기통처럼 더러운 걸.
그런 사람들 정말 싫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아요.17. ㅇㅇ
'17.7.22 3:45 PM (14.34.xxx.6)그러니까 말입니다. 정말 미개해요.
전 포장뜯으며 생긴 쓰레기를 걸어가면서 여러개 버리는 사람 봤는데 진짜 컬처쇼크였어요.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아무데나 뱉고 이런 사람들 진짜 못배우고 무식해보입니다.18. ㅇㅇ
'17.7.22 3:46 PM (82.217.xxx.226)제가 늘 아이에게 그렇게 가르치는데 아이가 엄마 다른애들은 다 버리는데 엄만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너라도 버리지 말라고 저런 사람들 미개한거라고 그 부류에 들어가고 싶냐고 혼내요
19. ㅇㅇ
'17.7.22 3:49 PM (82.217.xxx.226)저 위엣님 말대로 단순히 쓰레기 문제가 아니라 도덕관념이 아예 없으니 중차대한 범죄로도 이어질수 있는거죠. 알면서 안하는거랑 몰라서 안하는거는 천지차이죠
20. 요즘
'17.7.22 3:53 PM (125.184.xxx.67)아무도 이걸 강조하고 가르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른들이 잘한 게 없으니 애들한테 말해도 멕이지도 않고..21. ..
'17.7.22 3:56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쓰레기 막버리는거 수영장같은데서 싸는거.. 침뱉는거
진짜 혐오22. 그런 의미에서
'17.7.22 4:45 PM (116.125.xxx.88)담배꽁초 버리고 침뱉는 흡연자들;;
23. 며칠전
'17.7.22 4:59 PM (221.162.xxx.2)티비에서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플라스틱이 65억톤...인구가 70억명이니
1인당 1톤정도 돌아가겠네요. 플라스틱 1톤 무게면 안방으로 가득입니다.
한사람이 그정도라니...제발 1회용좀 자제합시다24. 쓰레기 하니까 옛생각
'17.7.22 7:09 PM (124.53.xxx.131)밤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훌쩍 버리는걸
보고 이상했어요.
제주변에 누구도 그런 행동을 안해서
몇십년이 지나도 어제 본거마냥 안잊혀지고...
당시 몇 년을 쫒아다니던 애였는데 정도 안가고 뭔가 좀 싼티나고 그런...
고향쪽 애라 풍문으로 듣게 됐는데
쓰레기 개차반 같은 종자였어요.
휴 그놈과 엮었더라면 어쩔뻔..25. phua
'17.7.23 10:19 AM (175.117.xxx.62)동영상찍어서 유툽에 올려 망신주고싶어요 222
딱.. 제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