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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브라 했더니 날아갈 거 같아요.

시원하다 조회수 : 6,704
작성일 : 2017-07-22 14:50:02

요즘같이 끈적이는 때

오늘 노브라하고 외출했는데 진짜 살 것 같네요.

사실 그간 너무 가슴이 납작해서 어쩔수 없이 브라했던 건데

면소재 원피스 좀 헐렁한 거 입으니까 별로 티도 안나네요.

바람도 슝슝 통하고 넘 좋아요. 





IP : 210.109.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 안나고 흔들릴 거 없으면
    '17.7.22 2:55 PM (124.49.xxx.151)

    애시당초 브라 할 필요가 없는 바람직한 체형인 거네요.
    전 흔들릴 건 없는데 표가 나는 스타일이라 젠장 ㅠㅠ

  • 2. 휴..
    '17.7.22 2:58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네..처질 것도 없어서 브라할 필요가 없는데
    안하면 또 너무 없으니까 저 스스로 괜히 민망하더라구요..ㅠㅠ
    소년으로 볼까 봐..ㅠㅠ

  • 3.
    '17.7.22 2:59 PM (210.109.xxx.130)

    네..처질 것도 없어서 브라할 필요가 없는데
    안하면 또 너무 없으니까 저 스스로 괜히 민망하더라구요..ㅠㅠ
    소년으로 볼까 봐..ㅠㅠ

    님 표 나면 BP밴드 그런거 함 해보세요..

  • 4. 노브라 부럽
    '17.7.22 3:07 PM (118.32.xxx.208)

    저도 외출할때 노브라가 부러워요. 그런데 그건 가능한 사람만 가능하죠.
    암튼 집에서는 노브라 강추입니다.

  • 5. adf
    '17.7.22 3:10 PM (124.199.xxx.74)

    나이커 스포츠 브라했더니 살만해요.
    땀 배출이 잘되긴 하는듯이요.
    입고 벗을때 쌩쑈를 해야해서......다음엔 지퍼 달린거 사고 싶습니다만.

  • 6. 꽤 됐어요 저도
    '17.7.22 3:15 PM (110.35.xxx.215)

    스포츠 브라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스포츠라는건 숨쉬기로 일관 하면서 스포츠부라 찾냐는 가족들의 놀림에도 꿋꿋하게~~
    안 그럼 제가 숨 막혀 죽을거 같아서요

  • 7. //
    '17.7.22 3:15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런닝브라 착용중인데.좀 우울합니다.
    가슴 큽니다.그러나 살이 찌고 나이가 드니 처집니다.
    처짐을 방지하려면 제대로 된 브라를 해야 하죠.그럼 이 여름 미칩니다.아..진짜..
    더위 때문에 할수 없이 런닝브라 착용.
    그러니 옷태는 그냥 참담하고, 처진 모양 그대로 보이고.뭐 우울해요.

  • 8. ㅁㄴㅇㄹ
    '17.7.22 3:17 PM (124.199.xxx.74)

    가슴 큰데 런닝브라를 어찌 쓰시나요. 그 무므먼트를 어찌 견디세요. ㅠㅠ
    나이커 닷컴 들어가셔서 지퍼 있는 애 하나 구입해 보세요.

  • 9. 질문
    '17.7.22 3:2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브라고민않은요증
    나이키골프웨어 스몰 입고
    브라 는 75A인데
    나이키브라 사이즈는 뭘로사면 될까요?
    지퍼없는건 글케 힘든가요? ㅠ

  • 10. ..
    '17.7.22 3:25 PM (61.80.xxx.147)

    집에서는
    내 가슴은
    그냥 신체 일부이기 때문에
    노브라 입니다.

    가슴이 작으니 장점도 있어요.ㅋㅋㅋ

  • 11. ㅁㅇㄹ
    '17.7.22 3:25 PM (124.199.xxx.74)

    나이커 닷컴 가시면 자기 사이즈 알아보기 있어요 .
    맘에 드는 거 클릭하시고 주문하는 부분에요.

  • 12. ㅁㅇㄹ
    '17.7.22 3:28 PM (124.199.xxx.74)

    벗을 땐 돌돌 말아 올리면 그나마 낫더군요.
    입을땐.... 팔 운동 제대로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아 욕실에서 입고 나오니 더 하는듯이요.

  • 13. ...
    '17.7.22 3:52 PM (211.36.xxx.212)

    유두때매 하는데 요즘 브라는 왜그리 뽕이 두꺼운지 부담 만땅 그나마 지퍼브라하며 여름 견디는중이에요

  • 14. ...
    '17.7.22 4:18 PM (153.250.xxx.248)

    ㅎㅎㅎㅎㅎ 저도 쓰고 싶었던 글이네요.
    땀찬 스포츠브라 돌돌 말아 위로 벗는거 정말 싫고
    과감하게 밴드 붙이고 다녀봤는데
    특히 아침에 걷기할때 진가를 발휘하네요.
    덜 덥고 몸이 너무 가벼워요.
    노브라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능.

  • 15. ㅇㅇ
    '17.7.22 4:22 PM (223.33.xxx.181)

    그 니플스티커라고 하나요?
    그거 붙이면 세상편하죠

  • 16. 봄여름
    '17.7.22 4:58 PM (223.62.xxx.115)

    원래 집에선 노브라였고 몇년전부터 외출시엔 무인양품꺼 캡달린 나시를 세일할때 사서 입어요 옷맵시고 뭐고 브래지어하면 답답하고 땀차고 그랬는데 이건 그런게 전혀 없어 좋아요 여름에 비치는 옷에 따로 나시 챙길 필요도 없구요

  • 17. 저도
    '17.7.22 6:06 PM (223.57.xxx.105)

    유럽에서는 노브라가 여성해방운동때부터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노브라 당연하다고....
    저도 집에서는 얇은 런닝위에 옷 입으면 전혀 티 안납니다
    외출때도 때에따라 옷에 따라 노브라로 외출 합니다
    문화는 바뀌고 바뀌어야합니다
    벌레 보듯 하지마세요

  • 18. 알쓸신잡
    '17.7.22 6:22 PM (122.36.xxx.226)

    뽕이랑 와이어는 하지마세요. 진짜 여성 가슴 성상품화하고 옥죄고 병생기게 만드는 저딴거 제발 크든 작든 던져버리자구요.! 크신 분들은. . . 제가 그 입장이 아니라 뭐랑사기 글치만 노브라 많이 부담스럽다면 소재 얇고 기능성 스포츠브라하세요.
    전 작은 가슴이긴합니다만 그냥 젖꼭지에 밴드 붙이고 노브라해요. 여름에한해서요. 가끔 스포츠브라하구요.
    그냥 함 하루만 노브라인채로 댕겨보세요.

  • 19. 알쓸신잡
    '17.7.22 6:24 PM (122.36.xxx.226)

    뭐랑사기ㅡ>뭐라하기

  • 20. 나두~
    '17.7.22 7:30 PM (124.53.xxx.131)

    요며칠 이 편리함을 알아버려서 우짤까 잉,

  • 21. 희망
    '17.7.22 7:46 PM (124.53.xxx.142)

    노브라로 외출하고 싶다~!!!

  • 22. 오십대
    '17.7.22 8:43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10년째 일년내내 노브라에요.
    봄,가을,겨울은 옷이 두꺼워서 신경 안쓰이는데 여름에는 옷이 얇아서
    항상 얇은 조끼스타일옷을 겹쳐 입어요.

  • 23. 성형 하고싶어요
    '17.7.22 10:35 PM (119.196.xxx.86)

    유방이크거나 나이들어 처진 사람은 유방이 아주 힘들어요 나는 50중반에 유방 축소술 햇는데
    지금은 또나이들어서 근육이 빠지니 처졋어요 언제 축소술햇냐 그래요
    축소술 또하고 싶어요 성형외과에서 나이많다고 안해줄지 한번 상담할까도 생각해 봣어요
    브레지어 안하면 못나가요 습관이돼서 유방이 처졋는데 부유방도 잇어요
    유방 사이즈도 a컵이 제일좋아요 유방큰거 거추장 스러워요 덥고 힘들엇어요
    브레지어도 내맘에드는거 사기어려워요

  • 24. 주머니
    '17.7.22 10:45 PM (211.108.xxx.67) - 삭제된댓글

    가슴 양쪽에 주머니 달린 부라우스 선호해요
    노브라 암시랑토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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