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때부터 (a b)의 제곱을 a제곱 더하기 b 제곱이라고 써 놓는 짓을 하더니 현재 고 2 까지도 가끔 이런 짓을 해요. 본인은 실수래요. 제가 뭐라고 하면 실수 했는데 병신 취급한다고 억울해 해요. 반복되는 실수는 실수가 아니고 모르는거다, 말 해도 자기가 설마 이걸 모르겠냐면서 설명 듣기도 거부하고... 이게 어디 실수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속이 터져서 죽을 것 같아요.
포기 하자니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하는 애라...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설명을 시키면 완전히 다 알아요. 그런데 문제를 풀리면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틀려요. 이거 어떻게 고쳐요? 선생님들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