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절한데 사람 이용하는것 같은 언니

ㅁㅁ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7-07-22 11:04:15
직장다닐때 알던 언닌데
참 친절하고 예쁘지만 뭔가모르게 사람을 이용하는것같은 느낌이 드는 언니가 잇었어요
제가 일을 잘해서 그랬는지 저한테 굉장히 호의적이면서도
제가 직장에서 사람땜에 곤란한 상황이 된다거나 할때
나몰라라 입딱닫고 그사람들이랑 더 친하게 지낸다던지..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스탈이었고
저는 걍 제 일 하며 친목에는 신경 제로인 스탈이었어요

저는 소수 사람에게 마음 활짝여는 편이라
항상 먼저 다가오고 말걸어주는것같은 그사람이 참 고맙더라고요
저는 숨기지않고 다 오픈했는데
뭔가모르게 기분이 이상한 느낌이에요

제가 사람말 들어주고 이러는게 습관이 되있어서
그언니가 자기얘기많고 자기 주변사람 자랑하고
이런게 좀 도가 지나칠때가 있었거든요
아무리 그언니가 친절해도 친밀감이 안생기더라구요

제남편 학벌 직업이 그언니가 이상형으로 꼽는 그런 부분이라서 그런지
꼬치꼬치 물어보더니 비슷한 사람 만나더군요.

근데 어제 꿈에
전직장에서 사람들이 저를 괴롭히는데
그언니가 뒤에서 완전 모른척 그런 꿈을 꿨어요

전에 저희 불러다 3시간동안 자기자랑, 자기 친구들 자랑하는거
듣고 남편도 그언니 싫어하거든요.
사람 안가리는 남편이 학을 뗄정도인 사람인데
뭔가 알고 지낼수록 좀 기분이 그래요

주절주절 내용이 많았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뭔가 꿈꾸고 기분이 요상하네요.
IP : 61.7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의촉을 믿으세요
    '17.7.22 11:08 AM (58.227.xxx.50)

    이런사람은 이기적이기도하고
    가까이하다보면 스트레스만땅받게하는부류예요

  • 2. ㅁㅁ
    '17.7.22 11:15 AM (61.79.xxx.88)

    ㅜㅜ 감사합니다 잘해주는데 뭔가 싸하고 자기 할말만 하고 해서.. 제 남편도 같은 말 하더라구요. 제가 뭔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 3. 내맘같지않아
    '17.7.22 11:16 AM (110.15.xxx.220)

    이런 말도 있죠..

  • 4. 저도요
    '17.7.22 11:17 AM (175.223.xxx.178)

    어제밤 비슷한 글 올렸는데요
    친절하고 친근한데
    뭐랄까 이용당하는 느낌.?

    찔러보고 들어가는데까지 누르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요?
    잘못해놓고 제가 화내면 사과하고
    화안내면 가만있고..

    자기가 아쉬워부탁하면서도
    부탁하는게 아니라
    이런 새로운 제안있는데
    너한테 좋을것같다는..식으로 얘기하고..

    알고보니 자기세금 절악하려고
    그런거였고요

    나쁜사람은 아닌데
    묘하게 스트레스받아서
    지금거리두는 중이에요

    님이 그런꿈 꾸신거면
    그분이 어쨌던간에
    님이 못견디시는거예요
    멀리하심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고 봅니다

  • 5. ..
    '17.7.22 2:21 PM (59.9.xxx.54) - 삭제된댓글

    사람은 나쁘지 않은데..아니더라구요...나는 별뜻없이 말한 것들이 나중에는 내 약점이 되기도 해요 특히 남편 시댁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안좋은 일은 그런 사람에게는 말 안하는 게 맞고요 이쪽저쪽 실리 따지며 말 옮겨요 자리 안가리고 아무말 대잔치 벌리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상책이고요..본인은 아닌 척하면서 본인 필요한거 취하는 사람이예요 이용당하지 마세요~!!!

  • 6. ㅁㅁ
    '17.7.22 3:09 PM (61.79.xxx.88)

    헐 저도요님 그언니랑 넘 비슷해요;; 친절한데 뭔가 이용당하는 느낌.. 댓글 읽으니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님 이쪽저쪽 실리 따져가며 말 옮긴다니 무섭네요ㅠ 본인 아닌척하며 필요한거 취하는 사람.. 그사람을 잘 표현한 말인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17.7.22 8:50 PM (124.53.xxx.131)

    친절하고 호의적인데...
    바로 그거예요.
    사람을 교묘히 이용하려면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할 덕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947 '택시운전사' 볼만한가요?....................... 22 ㄷㄷㄷ 2017/08/02 4,470
713946 오늘로 40주 4일, 아기가 나올 생각이 아직 없나봐요.ㅠ 11 아가야 나오.. 2017/08/02 5,070
713945 30대 보세옷 사러 어디 많이 가나요 동글이 2017/08/02 733
713944 아기들 녹용 먹는게 흔한 일인가요? 17 한약 2017/08/02 5,955
713943 이런상황에서 이사해야할까요? 제말좀 들어주실분 계실까요? 16 아잉죽겠어요.. 2017/08/02 4,019
713942 하루 집 나오면 어디서 무얼할까요 7 냉전 2017/08/02 1,483
713941 끝없이 먼지가 나오는 옷 3 뭐지? 2017/08/02 1,366
713940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6 ... 2017/08/02 4,359
713939 군함도 봤어요 6 arhe 2017/08/02 1,384
713938 등이 많이 파이고 브래지어 등 부분이 보이는 옷 16 요즘 2017/08/02 4,650
713937 다주택자 중과세는 필수로 깔고 들어가야하는 정책 아닐까요? 5 부용화 2017/08/02 2,041
713936 끝나서 허전해요... 시즌2 제작할까요? 5 비밀의숲 2017/08/02 1,601
713935 통영당일 여행 계획 중인데요.. 12 8월아1 2017/08/02 2,720
713934 "당신이 훑어보라고 이렇게 입은게 아닙니다" 60 2017/08/02 14,982
713933 전세만기지났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못빼준대요. 12 .. 2017/08/02 4,459
713932 산업 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전원주택 매입 어떨까요. 1 궁금 2017/08/02 846
713931 뻘짓 중 쯩마 2017/08/02 536
713930 유방조직검사 결과 듣고왔어요 12 oo 2017/08/02 12,885
713929 74세 시어머니..그럴수 있겠죠? 11 ㅡㅡ 2017/08/02 4,977
713928 서비스업 해보면 부자동네 매너가 더 좋다는거 알아요 35 부자동네좋아.. 2017/08/02 8,991
713927 04년생 따님들 자궁경부암 백신 맞추셨나요? 8 딸맘 2017/08/02 2,016
713926 경찰병원역 근처 아파트 전세 2017/08/02 1,003
713925 아파트 현관 신발장겸 수납장 보통 수준이면 얼마나 할까요. 8 .. 2017/08/02 1,416
713924 부동산 대책 발표할때마다 조금 지나서 다시 폭등.. 이렇게 된 .. 11 솔직히 2017/08/02 3,326
713923 남편생일.미역국 안끓여도 되겠죠? 4 ㅋㅋ 2017/08/02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