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닉달았어요
ㅋㅋ
이제 고닉을 쓸거니까 영화가 있어요라는 제목은 안 쓰고 자유제목을 쓰도록 하겟습니다^^
1984는 조지오웰 원작이고
이게 영화가 있더라구요
저는 원작은 안 보고 영화만 어제 봤어요
하루에영화 를 두개나 봤네요
모래의 여자하고 1984요
전부다 세계적 수작이라서
어떻게 소화를 했는지요..ㅎㅎㅎㅎ
모래의 여자는 일단 참 충격적인 결말이고..
흑백에 진짜 단조로운데..
노벨 문학상 강력한 후보작가인 아베코보대표작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강렬한 뒷맛을 남기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제가 실존주의는 책을 제가 흠모해마지 않는 알베르 까뮈 책 딱 한권 읽었기 때문에..ㅎㅎㅎ
저는 왜 이렇게 흠모하는 남자가 많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샤르트르의 사상 약간 알기 때문에
배경 지식이 없어서..
영화만 보고는 잘 모르겠는거에요
저게 무슨말이야??
이래서 리뷰를 어찌 어찌 검색하여 대충 알았습니다
아무튼 저 영화는 보고 나면
마음이 강해져요
그게 실존 주의 특징 아닙니까
그리고 처음 제가 영화만 보고 느꼈던
그 느낌이 언제나 맞다는거...
이런 감도 못 잡으면 영화 볼 필요없는거죠..뭐...ㅎㅎㅎㅎ
일반 대중이 감잡도록 감독이 만듭니다
안 그런 감독은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난해한 작품 좋아해도
일반 대중이 이해할수 있는 분야를 강렬하게 표시해주거든요..
거의 모든 감독이..ㅎㅎㅎㅎ
그리고 1984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영화만 보고도 굉장히 충격을 받았고
한동안 아..ㅎㅎㅎ
이렇게 단일 작품 보면서 충격받은적 거의 없거든요
굉장히 깊이있는 작품이라 생각되고요
일단 권력을 가장 잘 드러난 지상 최고의 작품 아 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왜 박닭을 비롯해서
왜 그런지를 잘 몰랐어요
그렇게나 권력이 좋을까
이런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그의문이 해결되더군요..
도그빌과 더불어 인간의 밑바닥을 드러낸 정말 좋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한 작품이라 생각되고
현대인은 어떻게 1984도 모르고 살수 있습니까
모두가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특히 도그빌 로 도움받은 분들을 꼭 보세요^^
도그빌보다 어쩜 더 좋은 작품 같애요.//
권력을 유지하기 우 ㅣ한 그 수단들
어떻게 쉽게 속을수 있는가
어디를 차단하면 인간을 통제할수 있는가
그런거와
그에 반대되는 오르가즘, 진짜 크림빵 등등으로 대표되는
것들..
이런거에 주의를 기울여서 봐야되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