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잃어버리는 꿈은 뭐예여

김0ㅐ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17-07-22 08:47:58
제가 아이때문에 걱정 많이 해서 그런걸까요 어제 밤 12시에 라면 먹고 자서 잠을 설쳐수 그런걸까요 큰 애를 잃어버려 엉엉 울다가 어느 순간 꿈인걸 알고 안도했지만 눈뮬은 잘 안 그치더군요 울고싶던 놈 뺨 때린다고 꿈에서 좀 을디가 깼어요 이게 개꿈일까요 아님 뭔가요 큰 애 6세인데 사회성이 부족해서 놀이치료도 받아요 친구관계로 걱정 중인 30대 엄마예요 지능도 좋고 말도 잘하고 어휘는 또래보다 좋대요 근데 눈치 없고 의도파악 못하고 암튼 사회성 쪽이 완전 어리버리 ㅜㅜㅜㅜ
IP : 14.39.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7.7.22 8:56 AM (175.209.xxx.57)

    저는 아들 아기였을 때 정말 끔찍한 악몽을 꿔서...
    목욕탕에 데리고 갔는데 아이를 잃어버린 거예요.
    정말 혼비백산,공포심에 여기저기 찾아다녔는데 보이질 않더니
    글쎄 큰 탕에 둥둥 떠있는 거예요.
    그때 그 오싹했던 순간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깨어나서도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는지 몰라요.
    그냥 개꿈이었던듯해요.

  • 2. 원글
    '17.7.22 8:59 AM (14.39.xxx.7)

    이거 그럼 개꿈일까요?

  • 3. ,,,
    '17.7.22 9:10 AM (121.128.xxx.179)

    꿈 해몽할때 아이가 나오면 근심 걱정이라고 하는데.
    아이를 잃어 버렸으면 근심 걱정이 해결 되는 꿈 같은데요.

  • 4.
    '17.7.22 9:42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완전 길몽임
    아이 잃어버림.. 근신 걱정을 상징함 근신이 해결되는 꿈
    꿈에 엉엉 울음.. 기쁜일 생길 꿈

  • 5. 늑대와치타
    '17.7.22 9:45 AM (125.188.xxx.112) - 삭제된댓글

    길몽길몽.
    아이=근심걱정.
    그러니까 근심걱정을 잃어버리는거에요...

  • 6. .........
    '17.7.22 9:55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그꿈 저한테 파세요 ㅎㅎ

  • 7. 웃음조각*^^*
    '17.7.22 10:09 AM (211.112.xxx.20)

    그게.. 아이에 대한 부담감이 꿈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갈등이 있거나 아이에 대해 부담감이 있을때 아이를 잃어버리거나 아이가 어찌 안좋게 되어 슬프게 찾는 꿈으로 나타난대요.

  • 8.
    '17.7.22 10:35 A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ㅋㅋㅋ
    오타
    근신->근심

  • 9. 어머
    '17.7.22 11:02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좋은꿈인가요?
    꿈속에선 어찌나 괴로운지.

  • 10. 원글
    '17.7.22 11:07 AM (14.39.xxx.7)

    와 긍정적 해몽 감사해요 기든 아니든 힘이 나네요 ^^ 꿈속에서 미칠 거 같지만요

  • 11. 원글
    '17.7.22 11:16 AM (14.39.xxx.7)

    근데 아이 잃어버렦다가 꿈인거 알고 깼으니 이거 안되는 거 아닌가요 허허 그냥 계속 꿈인 거 모르고 잤어야 했나요 ㅋ

  • 12.
    '17.7.22 11:53 AM (211.58.xxx.224)

    모르는 처음 보는 아이가 사라지면 근심해결
    내아이를 잃어버려서 혼비백산하면 좋은꿈은 아니에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후에 힘든일이 있을수도 있어요
    꿈 신경쓰시지 말고 즐겁게 오늘 하루도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536 통번역이나 영어 티칭은 진짜 이젠 하향세겎죠? 16 ㅇㄹㅎ 2017/12/31 4,022
763535 배우들 코가 다 달라졌네요? 실리콘같은거에서 재질이 바뀌었나봐요.. 3 움 트렌드?.. 2017/12/31 5,316
763534 중학교 올라가는 딸아이 홍삼, 한약 뭐가 나을까요? 4 살빼자^^ 2017/12/31 1,375
763533 갑자기 위산을 토했어요 jaqjaq.. 2017/12/31 784
763532 연근조림의 간장과 물과 당의 황금비율 가르쳐주세요 3 요리의길 2017/12/31 1,655
763531 눈,비 온지 좀 됐는데 5 .. 2017/12/31 1,963
763530 로또ㅋㅋ 5 이런 2017/12/31 2,377
763529 중학생 여아 코트는 뭘 입나요? 4 엄마 2017/12/31 2,040
763528 화나면 욕하는 남편 어찌해야할까요? 27 내년엔 2017/12/31 17,555
763527 발가락사이에 볼펜이나 나무못끼고 보행하는거요!!! 7 79 2017/12/31 2,021
763526 유이는 얼굴이 소멸되겠어요; 3 ..... 2017/12/31 7,946
763525 김국진..강수지..음.. 32 이상타 2017/12/30 25,653
763524 얼굴의 반쪽만 피부가 아파요 6 아파요 2017/12/30 8,708
763523 이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나요? 3 ㅡㅡㅡ..... 2017/12/30 1,134
763522 예비고1 수학학원 추천해주세요 3 서울 서교동.. 2017/12/30 1,197
763521 애프터 없이 카톡만 하는 맞선남(제가 예민한가요?) 10 -- 2017/12/30 8,689
763520 1987 김윤석 캐릭터 실존인물은 집유받고 풀려남 ㅠ 7 1987 2017/12/30 4,320
763519 한달에 통신요금 얼마 나가세요?? 30 스마트폰 2017/12/30 4,658
763518 (펌)삼성이 문재인 공격의 배후로 보입니다. 17 ... 2017/12/30 3,573
763517 독감이 왜이리 유행이죠? 2017/12/30 1,391
763516 에스티로더, 어디서 사는게 제일 나을까요? 6 ... 2017/12/30 2,141
763515 1987 끔찍한 장면 있나요 6 소심 2017/12/30 2,204
763514 재미있는 무협영화 뭐가 있을까요? 12 *** 2017/12/30 1,063
763513 고등수학 반복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13 궁금합니다 2017/12/30 5,992
763512 적폐 수사는 계속되어야 한다. 문무일 검찰총장 1 촛불민심은 .. 2017/12/30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