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잇는그녀요

[ㅡㅡ]

지난주부틔 남편이 범인은 남편이라구.
김용건요.
전 김희선같은디

[큰 아들 부인이]

범인 같기도 해요.
시아버지에세서 자기 아들이 물려 받아야 하는데
김선아가 자기 앞으로 돌리는 것을 보고
죽인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하는]

의외의 인물이 범인이라고 했어요.
저는 큰아들네 고3아들?김선아가 델꼬온 가정부?
가능성 있어보여요.
김희선 친정엄마도 좀 수상하기도 하구요.

[의외의]

인물이라면 장남아들 같아요.
대사도 거의 없는.....

[김희선]

같아요 왠지

[...]

의외의 인물이라니... 김용건 같아요.
지금 박 복자 말이라면 무조건 들어주는.. 완전 잡혀 있는 인물이니
그가 죽인다는건 상상이 안돼잖아요?
가까이서 뭔가를 맞고 죽었다는건... 범인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친근하거나 만만한 상대
박복자에게 그런 인물은 김용건 밖에 없음.
어제 어떤 이사가 추파 던지던데...
아무래도 박복자 성격상 바람 날거 같고 (그게 애정이든 또 다른 목적이든)
김용건이 다 알고... 죽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