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의 어쩌라구?

공부중에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7-07-22 01:31:48

82에 요점 사주때문에 여러 의견들이 올라 오는 것을 보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적어 봅니다.

인간을 나무에 비교해 보면

앞마당 햇볕 잘 들고 물기 적당한 곳에 꽃씨가 떨어진 경우

뒷마당 그늘지고 햇볕 들지 않고 척박한 땅에 떨어진 경우

여러 조건의 나무가 성장한다면 똑 같은 시기에 개화하고

같은 날 낙화 하지 않습니다.

벗꽃 개화 시기 낙화 시기 다르듯이...

언제 :년월일시

어디서: 추운곳 더운곳- 태어난 달이 기준이고 다른 글자들이 변수로 작용하기도 함

위도 차이 있음.

무엇으로:인간 사람 남자 여자

어떻게:목의 성분이 화의 성분 토의 성분 금의 성분 수의 성분을 대표하는 하나의

  생명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태어남니다. .여러분들이 말하는 나는 목 일간 수일간 이렇게 말하는 것.

같은 사주 왜 다르게 살까하는 의문?

부모가 다르고 할머니가 다르고....

한그루의 나무를 키워도 집집마다 다르게 자라듯이 말입니다.

인자론이죠. 착한일 많이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불변사항 생년월일 고정 인자

가변인자 환경 여러가지 요소 대운이라는 것과 해마다 오는 歲年 歲月 

사주는 고정인자와 가변 인자의 화학 반응의 결과물을 삶의 희로애락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명은 극복한다와 순응한다의 복합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편입니다.

상담자와 내담자.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병원을 가면 전문 용어 사용해서 설명하는 의사보다

일상의 용어로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되듯이

알수 있게 설명해야 하고 내담자가 알지도 못하는 용어 사용하다보니

전부 용어를 쓰는데 이것이 설명하기가 엄청 방대하고

그러나 내담자의 상황에 따른 적적한 표현도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내담자는 술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행복할 것이다. 부자 될 것 이다.남편은 좋은 사람이고 돈 잘벌고

자식은 공부 잘하고 효도 할 것이다.

82님들 중에 사주 믿는 누구네 그 집은 우리 집 보다 못 살고

자식도 우리 아이보다 공부 못하고 하는데 사주 믿으면

잘살고 부자 되고 성공하고 절대 절대 아닙니다.

사주는 일기 예보고 건강검진이고 교통정보 입니다.

상담자가 오는 비를 안 오게 할 수 없고

언제 맑은지? 강수량? 가랑비? 장마전선?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우산 준비는 내담자가 해야 하고...

어떤 세포가 변의 해서 암을 발생시키지 못하게 하는 능력은 1도 없읍니다.

다만 어느 부분이 건강하지 못하고 언제쯤 발병할 것이다.정도.

병명도 알 수 있을 수도, 병명은 모르겠고도, 내담자에 따라

공부 차원이라 아직....

내담자가 지금 서울을 가야 하니 서울까지 차가 밀리지

않고 논 스톱으로 갈 수 있게 할 수 없읍니다.

다만 길을 뭍는 사람에게 어느 구간이 정체 되니

둘러 가는 것 같아도 몇번 국도로 가는 것이

지름질이 된다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국도로 가는 것이 정답이지만 몇 번 국도는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여기서 공부 내공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또는 꼭 서울을 가야 한다면 밀리지 않는 시기에 갈 것인가?

나는 고속도로 밀리는 것 싫으니 국도라도 갈 것이다?

지금은 불편해도 어느 길을 가는 것이 긴 인생 여정에서

도움이 되는가를 봐야지요. 좋은 상담자를 만나야 합니다.

좋은 상담자란 공부의 내공과 인성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게 여쭤 볼께요.서울가서 복주머니를 찾는 것이 인생이라고 치면

(복주머니 속에 남편복 자식복 부모복 형제복-현실에서 말하는 편하고 좋은 것들

또 정신적 가치 숭고한 것)

철학관에서 시키는 길로 왔는데 와서 보니 복주머니에 복이 본인 생각보다 적을 때

상담자가 안내한 길이 잘 못되었다고 봅니까?

내 팔자의 分受로 보나요. 앞뜰에 나무 뒤뜰 나무의 차이입니다.

내가 잘 살고 있다면 물질, 마음이 부자면 한번씩 감사해야 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무성하고 꽃까지 아름답고 열매 또한 탐스럽다면

누군가는 떨여져 거름이희생 되었다는 증거이겠지요.

부모님이나 선하고 성실히 착하게 잘 살다간 어느 조상의

因子 덕입니다. 당연 본인의 노력이 일번이지만 노력의 한계치는

因子論입니다. 생년월일 내가 원한 것이 아니니까요.

사주 해석에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현대 사회의 다양화 처럼

무궁무진. 다만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옛날 도화살 이것 나쁘다고 했지만

현대에는 좋은 것입니다.

옛날 처럼 일부종사 못하고 여러번 시집가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적극적으로 자기 삶을 살고 도화의(타인의 시선을 끌다)

시선 끌기를  인기 직종 이쁜것 꾸미고 치장하고 의류 이미용

장식 인테리어 상업예술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모델 당연 연예인 예체능,

무면허 주사 아줌마,

하다못해 목욕탕주인 부터 세신사 까지 다양합니다.

전부 끌어다 붙인 것 같죠?여기서 스킬 들어갑니다.

도화에 여러분이 말하는 관 재 식 인성이 간섭자가 되어 직업의 차이가 생깁니다.

도화도 천만가지로 작용합니다.

돈 명예 창의성 자격증 중에 도화가 간섭하여 라고 설명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또 세분시켜 당신 대학병원 간호사입니다가 나옵니다.

이쯤되면 고수 반열인데 이것이 그렇다고 모든 사주마다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담자가 간호사 입니다. 하면 대학병원에 근무하시군요. 이정도도 잘 상담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미 대학병원 간호사 인데 뭐 어쩌라고?

맞읍니다. 어쩌라고.... ^^

82님들 여기서 이만 줄이고 몇일 뒤에 올릴께요.

사주를 믿고 안 믿고는 사람 마다 다르지만

살 다가 한번 씩 찾게 되는 철학관 상담 받을 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올려봅니다.

아직 공부하는 입장이라 완성되어 가는 가정의 글이라 생각해주시고

시끄러운 토론은 자제 바랍니다.

IP : 115.41.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22 1:37 AM (39.112.xxx.108)

    그냥 남녀 관계해서 정자난자만나서 태어난거지 무슨 목이고 불이고;;;
    통계라면 맞는건몇프로고 틀린건몇프로인지...

  • 2. 나무
    '17.7.22 1:47 AM (121.190.xxx.131)

    저는 사주를 믿는 편이거든요.
    2년에 한번정도는 보러가는데...정말 귀신같이.맞힐때를.몇번 경험하고는 사주팔자라는게 정말 있구나 싶엇어요
    물론 엉뚱한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사주팔자는 있지만 인간을 그것을 다 헤아려내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뜻대로 일이 안풀리면
    이게 내 사주팔자인기보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오히려 편해질때가.있어요.

  • 3. dhk...
    '17.7.22 2:37 AM (77.99.xxx.126)

    와.....설명 귀에 쏙쏙 들어와요

  • 4. ..
    '17.7.22 4:23 AM (220.85.xxx.236)

    거창하게도 썼다
    자기합리화하기 위해 사주고 뭐고보는거..
    그런거보기전에 자꾸자기를돌아보기

  • 5. ....
    '17.7.22 6:56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든 사주를 말하는 사람들을 접하면...
    사이비 종교 이상의 맹목과 광신으로
    실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이 잘도 꾸며진 허구를 오묘한 철학이라 믿고
    자신들의 존엄한 인생을 밑도 끝도 답도 없는 사주에 꿰맞추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그의 얼굴과 눈빛과 정신과 영혼이 차마 가여워진다 ㅠ

  • 6. 윗님같은
    '17.7.22 8:09 AM (1.234.xxx.114)

    댓글은 아예 달지좀마요
    속으로좀생각하라구요

  • 7. 좋은 말씀
    '17.10.17 11:25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잘 읽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146 휘슬러 밥솥 조립 문의 1 새상품 2017/12/20 721
760145 밥 차려놨는데 열받네요... 20 마키에 2017/12/20 7,449
760144 (MB구속) 일제강점기 태극기는 지금과 달랐다 8 고딩맘 2017/12/20 1,132
760143 물리 좀 아시는분들! 간단질문 17 질문 2017/12/20 2,080
760142 눈은 싫은데 2 귀염 2017/12/20 815
760141 제주 휘오 5 칠천사 2017/12/20 1,473
760140 문케어기사댓글.15000개중.3000개삭제됨 7 햐.3000.. 2017/12/20 1,131
760139 이남자 저혼자 헛물 켜는 거죠? 14 음. 2017/12/20 4,994
760138 셀프 염색 중이에요 궁금한 점 있어요^^ 2 염색 2017/12/20 1,807
760137 한국 토지 주택공사 고졸 정규직 취업 어렵나요? 5 고졸 2017/12/20 1,644
760136 강남 도로 상황 어때요?(급해요) 4 단지 2017/12/20 1,848
760135 조국 수석이 청와대 기자들 위해 준비한 간식 18 ar 2017/12/20 10,601
760134 자기애 강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5 2017/12/20 2,056
760133 앞집 불독 땜에 노이로제 걸렸어요 9 루비짱 2017/12/20 1,818
760132 집을 전세로 내놓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도움절실 ^.. 1 ㅇㅇ 2017/12/20 870
760131 사소한 약속을 안지키는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 접어야하나요.. 21 ... 2017/12/20 8,451
760130 운전하다 손가락 욕 받았어요ㅠ 12 어이가 없었.. 2017/12/20 3,968
760129 설연휴때 강원도 여행 1 강원도 2017/12/20 694
760128 (엠비구속)청와대기자단해체,청원7일만에 6만5천돌파 14 잘배운뇨자 2017/12/20 1,059
760127 세탁기 온수 안나오는데 왜일까요?ㅡ언거는 아님ㅡ 12 2017/12/20 2,878
760126 16개월아기 잘먹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ㅜ 5 후우 2017/12/20 1,119
760125 남편 내일 출장에서 돌아오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 2 혹시.. 2017/12/20 819
760124 지금 제주에요.. 혹시 맛있는 레드향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아시.. 5 레드향 2017/12/20 1,714
760123 홍준표 "우리가 믿을 곳은 SNS밖에 없다" 12 샬랄라 2017/12/20 1,686
760122 배추된장국이 씁쓸한 이유는 뭘까요? 13 ... 2017/12/20 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