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의 어쩌라구?

공부중에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7-07-22 01:31:48

82에 요점 사주때문에 여러 의견들이 올라 오는 것을 보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적어 봅니다.

인간을 나무에 비교해 보면

앞마당 햇볕 잘 들고 물기 적당한 곳에 꽃씨가 떨어진 경우

뒷마당 그늘지고 햇볕 들지 않고 척박한 땅에 떨어진 경우

여러 조건의 나무가 성장한다면 똑 같은 시기에 개화하고

같은 날 낙화 하지 않습니다.

벗꽃 개화 시기 낙화 시기 다르듯이...

언제 :년월일시

어디서: 추운곳 더운곳- 태어난 달이 기준이고 다른 글자들이 변수로 작용하기도 함

위도 차이 있음.

무엇으로:인간 사람 남자 여자

어떻게:목의 성분이 화의 성분 토의 성분 금의 성분 수의 성분을 대표하는 하나의

  생명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태어남니다. .여러분들이 말하는 나는 목 일간 수일간 이렇게 말하는 것.

같은 사주 왜 다르게 살까하는 의문?

부모가 다르고 할머니가 다르고....

한그루의 나무를 키워도 집집마다 다르게 자라듯이 말입니다.

인자론이죠. 착한일 많이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불변사항 생년월일 고정 인자

가변인자 환경 여러가지 요소 대운이라는 것과 해마다 오는 歲年 歲月 

사주는 고정인자와 가변 인자의 화학 반응의 결과물을 삶의 희로애락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명은 극복한다와 순응한다의 복합이라고 저는 생각하는 편입니다.

상담자와 내담자.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알아 듣기 쉽게 설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병원을 가면 전문 용어 사용해서 설명하는 의사보다

일상의 용어로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되듯이

알수 있게 설명해야 하고 내담자가 알지도 못하는 용어 사용하다보니

전부 용어를 쓰는데 이것이 설명하기가 엄청 방대하고

그러나 내담자의 상황에 따른 적적한 표현도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내담자는 술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행복할 것이다. 부자 될 것 이다.남편은 좋은 사람이고 돈 잘벌고

자식은 공부 잘하고 효도 할 것이다.

82님들 중에 사주 믿는 누구네 그 집은 우리 집 보다 못 살고

자식도 우리 아이보다 공부 못하고 하는데 사주 믿으면

잘살고 부자 되고 성공하고 절대 절대 아닙니다.

사주는 일기 예보고 건강검진이고 교통정보 입니다.

상담자가 오는 비를 안 오게 할 수 없고

언제 맑은지? 강수량? 가랑비? 장마전선?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우산 준비는 내담자가 해야 하고...

어떤 세포가 변의 해서 암을 발생시키지 못하게 하는 능력은 1도 없읍니다.

다만 어느 부분이 건강하지 못하고 언제쯤 발병할 것이다.정도.

병명도 알 수 있을 수도, 병명은 모르겠고도, 내담자에 따라

공부 차원이라 아직....

내담자가 지금 서울을 가야 하니 서울까지 차가 밀리지

않고 논 스톱으로 갈 수 있게 할 수 없읍니다.

다만 길을 뭍는 사람에게 어느 구간이 정체 되니

둘러 가는 것 같아도 몇번 국도로 가는 것이

지름질이 된다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국도로 가는 것이 정답이지만 몇 번 국도는 정말 어려운 부분입니다.

여기서 공부 내공의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또는 꼭 서울을 가야 한다면 밀리지 않는 시기에 갈 것인가?

나는 고속도로 밀리는 것 싫으니 국도라도 갈 것이다?

지금은 불편해도 어느 길을 가는 것이 긴 인생 여정에서

도움이 되는가를 봐야지요. 좋은 상담자를 만나야 합니다.

좋은 상담자란 공부의 내공과 인성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여기서 여러분들게 여쭤 볼께요.서울가서 복주머니를 찾는 것이 인생이라고 치면

(복주머니 속에 남편복 자식복 부모복 형제복-현실에서 말하는 편하고 좋은 것들

또 정신적 가치 숭고한 것)

철학관에서 시키는 길로 왔는데 와서 보니 복주머니에 복이 본인 생각보다 적을 때

상담자가 안내한 길이 잘 못되었다고 봅니까?

내 팔자의 分受로 보나요. 앞뜰에 나무 뒤뜰 나무의 차이입니다.

내가 잘 살고 있다면 물질, 마음이 부자면 한번씩 감사해야 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무성하고 꽃까지 아름답고 열매 또한 탐스럽다면

누군가는 떨여져 거름이희생 되었다는 증거이겠지요.

부모님이나 선하고 성실히 착하게 잘 살다간 어느 조상의

因子 덕입니다. 당연 본인의 노력이 일번이지만 노력의 한계치는

因子論입니다. 생년월일 내가 원한 것이 아니니까요.

사주 해석에 변수로 작용하는 것은 현대 사회의 다양화 처럼

무궁무진. 다만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옛날 도화살 이것 나쁘다고 했지만

현대에는 좋은 것입니다.

옛날 처럼 일부종사 못하고 여러번 시집가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적극적으로 자기 삶을 살고 도화의(타인의 시선을 끌다)

시선 끌기를  인기 직종 이쁜것 꾸미고 치장하고 의류 이미용

장식 인테리어 상업예술 성형외과 의사 간호사 모델 당연 연예인 예체능,

무면허 주사 아줌마,

하다못해 목욕탕주인 부터 세신사 까지 다양합니다.

전부 끌어다 붙인 것 같죠?여기서 스킬 들어갑니다.

도화에 여러분이 말하는 관 재 식 인성이 간섭자가 되어 직업의 차이가 생깁니다.

도화도 천만가지로 작용합니다.

돈 명예 창의성 자격증 중에 도화가 간섭하여 라고 설명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또 세분시켜 당신 대학병원 간호사입니다가 나옵니다.

이쯤되면 고수 반열인데 이것이 그렇다고 모든 사주마다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담자가 간호사 입니다. 하면 대학병원에 근무하시군요. 이정도도 잘 상담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미 대학병원 간호사 인데 뭐 어쩌라고?

맞읍니다. 어쩌라고.... ^^

82님들 여기서 이만 줄이고 몇일 뒤에 올릴께요.

사주를 믿고 안 믿고는 사람 마다 다르지만

살 다가 한번 씩 찾게 되는 철학관 상담 받을 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올려봅니다.

아직 공부하는 입장이라 완성되어 가는 가정의 글이라 생각해주시고

시끄러운 토론은 자제 바랍니다.

IP : 115.41.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7.22 1:37 AM (39.112.xxx.108)

    그냥 남녀 관계해서 정자난자만나서 태어난거지 무슨 목이고 불이고;;;
    통계라면 맞는건몇프로고 틀린건몇프로인지...

  • 2. 나무
    '17.7.22 1:47 AM (121.190.xxx.131)

    저는 사주를 믿는 편이거든요.
    2년에 한번정도는 보러가는데...정말 귀신같이.맞힐때를.몇번 경험하고는 사주팔자라는게 정말 있구나 싶엇어요
    물론 엉뚱한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사주팔자는 있지만 인간을 그것을 다 헤아려내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뜻대로 일이 안풀리면
    이게 내 사주팔자인기보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오히려 편해질때가.있어요.

  • 3. dhk...
    '17.7.22 2:37 AM (77.99.xxx.126)

    와.....설명 귀에 쏙쏙 들어와요

  • 4. ..
    '17.7.22 4:23 AM (220.85.xxx.236)

    거창하게도 썼다
    자기합리화하기 위해 사주고 뭐고보는거..
    그런거보기전에 자꾸자기를돌아보기

  • 5. ....
    '17.7.22 6:56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언제 어디서든 사주를 말하는 사람들을 접하면...
    사이비 종교 이상의 맹목과 광신으로
    실체적 내용도 근거도 없이 잘도 꾸며진 허구를 오묘한 철학이라 믿고
    자신들의 존엄한 인생을 밑도 끝도 답도 없는 사주에 꿰맞추려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그의 얼굴과 눈빛과 정신과 영혼이 차마 가여워진다 ㅠ

  • 6. 윗님같은
    '17.7.22 8:09 AM (1.234.xxx.114)

    댓글은 아예 달지좀마요
    속으로좀생각하라구요

  • 7. 좋은 말씀
    '17.10.17 11:25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잘 읽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770 감사합니다. 20 .. 2017/07/23 5,671
711769 LA인데요 ㅠㅠ 렌트카 긴급문의요 7 LA 렌트카.. 2017/07/23 1,127
711768 호텔에 객실내 마사지 서비스란게 뭔가요?? 5 호텔예약 2017/07/23 4,891
711767 서울 삼청동 숙소 찾기가 힘들어서.. 4 컨트리꼬꼬 2017/07/23 1,039
711766 나이먹을수록 쌀밥이 좋아져서 문제에요 7 ㅓ음냐음냐... 2017/07/23 2,122
711765 빚잔치 건물 짓기... 20 ... 2017/07/23 5,133
711764 염정아 정말 이쁘지 않나요? 27 ㅇㄱㅅㅎ 2017/07/23 7,609
711763 키워보신분 중 ;; 과외문제좀요 5 중학생아들 2017/07/23 1,089
711762 남편에 대한 감정연기는 그 성형외과의사 부인이 잘 표현하네요 10 품위그녀 2017/07/23 5,361
711761 문통, 종신형! 7 어디한번 2017/07/23 1,687
711760 품위 있는 그녀에서 제일 싫은 역할 36 ㅇㅇ 2017/07/23 15,836
711759 한그릇 음식의 단점이 뭘까요? 19 ㅇㅅㅇ 2017/07/23 6,361
711758 실내온도 몇도까지 견딜만 하세요? 10 ㅇㅇ 2017/07/23 2,451
711757 인물과 사상..다 버리려구요 3 .. 2017/07/23 1,804
711756 초등1학년 집에 오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ㅠ 19 2017/07/23 5,501
711755 아들의 장점 1 ㅇㅇ 2017/07/23 1,368
711754 그래도를 "글두"라고 쓴걸 보면 너무 싫어요 14 저는 2017/07/23 974
711753 인간 실격, 어느 출판사 읽으시나요? 4 .. 2017/07/23 1,046
711752 톰크루즈 파앤어웨이 찍을때 진짜 볼이 발그레한 청년이었네요 12 ㅎㅎ 2017/07/23 3,604
711751 상처받고 남에게 당한 경험 있으세요? 2 뭘까 2017/07/22 1,393
711750 뱃살이 허리통증에 영향을 주네요 6 dd 2017/07/22 3,431
711749 방 안에서 방귀만 뀌면 공기청정기가 반응을 하네요 신통 2017/07/22 2,941
711748 이단종교 다니다 그만둘때 그만둔다고 말하고 나오나요? 3 dlsua 2017/07/22 1,511
711747 나무도마 추천해주세요 4 망고수박 2017/07/22 2,535
711746 시스템에어컨 전기료 질문요. 3 궁금 2017/07/22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