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상 후기에서 반가운 이름이~~

bluebell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7-07-21 23:24:13
소녀상 지킴이들의 어제소식입니다..
571일차 농성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덥다 보니 조금씩은 지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힘차게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경희고, 경주에 있는 학교의 역사 동아리 학생등이 다녀가셔서 소녀상의 의미를 설명해드렸습니다.
항상 음식을 가져다 주시는 분께서 오늘도 망원동 수제고로케를 가져다 주셨구요.
지나가는 분께서 덥다며 걱정도 해주시고 음료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82쿡에서 저녁 도시락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건강에 이상이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다들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고 **지난 정권에서 체결된
한일협약에 대해 이면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점검하는 TF팀이 가동이 됐다니까 조만간 결과가 나오겠죠. **한일협약이 **폐기 되는 그때까지 "처음처럼" 힘냅시다.
IP : 122.32.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7.21 11:24 PM (122.32.xxx.159)

    소녀상 도시락 82후원자 여러분께. . 깊은 감사드립니다. 뭉클했어요.

  • 2. 블루벨님
    '17.7.21 11:25 PM (125.141.xxx.235)

    항상 고맙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3. bluebell
    '17.7.21 11:27 PM (122.32.xxx.159)

    이크. . 아니에요. 속한 모임중 하나에 후기가 공유되었길래. . 펌한거 밖에는. . 부끄럽네요^^;;

    125.141님께서도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 추위에
    '17.7.21 11:27 PM (121.128.xxx.116)

    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루빨리 한일협약인지 뭔지 정상화 되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학생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
    편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5. 유지니맘
    '17.7.21 11:56 PM (121.169.xxx.106)

    갑자기 뭔가가 후욱 ~~ 하네요 ~^^
    이번달은 기회가 되어서 당번 지킴이들과 매일 문자보내고
    먹고 싶은거 고르고
    그렇게 보내주게 되었어요
    방학이다보니 평당보다는 인원이 더 많았네요
    어느날은 인원이 많고
    어느날은 적고 그랬거든요

    아이들이 매일 올리는 글에
    당일 보내는 사진들을 꼬박꼬박 올려줘요
    어떨땐 하트를 그리고 사진을 보내주기도 하죠
    이제 정말 좋은 소식이 오겠죠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한 여름 폭염에 그 아스팔트 위 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82일부 회원님들 새삼 너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786 이국종 교수 이참에 독립해서 개인 병원해도 좋을 것 같은데 26 ㅇㅇ 2017/11/22 4,998
750785 MB 청와대, 우리는 손가락 빨고 사냐며 특활비 상납 요구 4 고딩맘 2017/11/22 1,521
750784 성매매 근절하려면 성매수자만 처벌해야 5 ........ 2017/11/22 1,128
750783 알타리김치 무청이 많이 남았어요 8 ㅇㅇ 2017/11/22 2,201
750782 자전거에 부딪혔는데요 2 ... 2017/11/22 847
750781 풀무원 메밀지짐만두 드셔보셨나요? 18 대박 2017/11/22 4,108
750780 김종대-이국종 논쟁 키운 보수언론의 덫 12 oo 2017/11/22 1,728
750779 하.3만 아직 도달안됐어요.낮엔접속도안돼 2 낮에접속엄청.. 2017/11/22 842
750778 이국종 교수가 브리핑 때 언급한 미군 더스트 호프팀... 7 000 2017/11/22 2,903
750777 평범남대신 하자있는 사람에게 인기있어요ㅜㅜ 15 ㅇㅇ 2017/11/22 4,757
750776 식사 좀 간단히 차리는 비법 있으신가요? 19 빙고 2017/11/22 7,186
750775 수능이후 치르는 면접특강 7 문의 2017/11/22 1,165
750774 위챗 가입한적이 없는데 이런 문자가 오면 1 첫눈 2017/11/22 1,737
750773 선봤던 남.. 나의 질척거림.. 하이킥 5 하이킥 2017/11/22 2,885
750772 내일 초등 등교시간 4 나마야 2017/11/22 1,338
750771 방금 티비에서 탕수육 홈쇼핑봤는데요 ㅎ 3 홈쇼핑 2017/11/22 1,902
750770 세월호에서 유골 추가 발견.. 닷새 동안 은폐한 해수부 11 고딩맘 2017/11/22 3,470
750769 시어머니의 김장김치가 싫어요 26 2017/11/22 9,254
750768 마녀의 법정, 전미선이 그 둘 구해줄거 같죠? 5 ㅇㅇ 2017/11/22 2,046
750767 만취 음주운전도 모자라 시민폭행···춘천시의원 입건 2 ........ 2017/11/22 928
750766 사랑하니 외로워지기 시작 7 ... 2017/11/22 2,682
750765 디스크환자용 제작할수있는 맞춤쿠션혹시 없을까요 2 아시는분~~.. 2017/11/22 561
750764 이동관 띄워주는 중앙일보 3 고딩맘 2017/11/22 863
750763 기모바지를 입어도 얇게 느껴지네요 ㅡㅜ 14 도대체 2017/11/22 3,934
750762 유성페인트 칠해보신분~~ 제주도 주택 단장중입니다. 4 제주댁 2017/11/2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