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녀상 후기에서 반가운 이름이~~

bluebell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7-07-21 23:24:13
소녀상 지킴이들의 어제소식입니다..
571일차 농성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덥다 보니 조금씩은 지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힘차게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농성을 진행하였습니다.

경희고, 경주에 있는 학교의 역사 동아리 학생등이 다녀가셔서 소녀상의 의미를 설명해드렸습니다.
항상 음식을 가져다 주시는 분께서 오늘도 망원동 수제고로케를 가져다 주셨구요.
지나가는 분께서 덥다며 걱정도 해주시고 음료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82쿡에서 저녁 도시락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건강에 이상이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다들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고 **지난 정권에서 체결된
한일협약에 대해 이면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점검하는 TF팀이 가동이 됐다니까 조만간 결과가 나오겠죠. **한일협약이 **폐기 되는 그때까지 "처음처럼" 힘냅시다.
IP : 122.32.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7.21 11:24 PM (122.32.xxx.159)

    소녀상 도시락 82후원자 여러분께. . 깊은 감사드립니다. 뭉클했어요.

  • 2. 블루벨님
    '17.7.21 11:25 PM (125.141.xxx.235)

    항상 고맙습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 3. bluebell
    '17.7.21 11:27 PM (122.32.xxx.159)

    이크. . 아니에요. 속한 모임중 하나에 후기가 공유되었길래. . 펌한거 밖에는. . 부끄럽네요^^;;

    125.141님께서도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 추위에
    '17.7.21 11:27 PM (121.128.xxx.116)

    더위에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루빨리 한일협약인지 뭔지 정상화 되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학생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
    편안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5. 유지니맘
    '17.7.21 11:56 PM (121.169.xxx.106)

    갑자기 뭔가가 후욱 ~~ 하네요 ~^^
    이번달은 기회가 되어서 당번 지킴이들과 매일 문자보내고
    먹고 싶은거 고르고
    그렇게 보내주게 되었어요
    방학이다보니 평당보다는 인원이 더 많았네요
    어느날은 인원이 많고
    어느날은 적고 그랬거든요

    아이들이 매일 올리는 글에
    당일 보내는 사진들을 꼬박꼬박 올려줘요
    어떨땐 하트를 그리고 사진을 보내주기도 하죠
    이제 정말 좋은 소식이 오겠죠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한 여름 폭염에 그 아스팔트 위 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신 82일부 회원님들 새삼 너무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907 남자도 눈이 높아 잘 안되면 노총각 되나봐요 16 ,,, 2017/09/01 6,268
724906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971
724905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12
724904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33
724903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461
724902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327
724901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05
724900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31
724899 저 방금 166만 적금 들었어요 30 살뜰 2017/09/01 18,450
724898 간호사라는 직업 괜찮은거 같네요 21 ef 2017/09/01 6,896
724897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문통얘기가 있네요 3 좋아하는사람.. 2017/09/01 1,220
724896 아들이 엑스레이를 자주 찍네요 5 걱정 2017/09/01 2,487
724895 지금(2:10) 고터에서 이케아로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3 이케아 2017/09/01 697
724894 기분 안좋을때 사람 만나시나요? 11 ........ 2017/09/01 1,703
724893 신문 구독, 깔끔하게 딱 끊으려면 어디에 얘기하면 되나요. 4 신문 2017/09/01 592
724892 절약과 궁상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33 ........ 2017/09/01 6,905
724891 jtbc나 tv n 보고 싶은데... 7 tv 2017/09/01 985
724890 올 여름이 살면서 가장 안더운 여름 같아요 31 여름이가고 2017/09/01 4,386
724889 가고 싶은데 있음 혼자 잘다니시나요? 9 Aa 2017/09/01 2,233
724888 전업하면 애를 잡을거 같아서 회사를 못 그만두겠어요 5 2017/09/01 1,452
724887 휴양림 예약시각에 서버 다운이더라구요. 누가 예약 했을까요? 5 와,,,, 2017/09/01 1,324
724886 친한친구와 일 같이 한 후 원수 되었어요 6 이게뭐니 2017/09/01 3,026
724885 이달의 EBS영화 안내. 11 ㅇㅇ 2017/09/01 3,110
724884 여름인데도 채소값이 너무너무 비싸네요 13 자취생 2017/09/01 2,557
724883 과일청담그기) 과일5키로설탕5키로면 유리병 얼만큼 필요한가요? 1 2017/09/01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