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생각들은 거진 다 비슷한 것 같아요
티를 얼마만큼 내느냐 그 차이 같아요
맞나요??
1. 당근
'17.7.21 8:06 PM (112.150.xxx.23)거의 신급이지요.
며느리말은 그냥 흘러버리는 개소리
아들이 잔기침만해도 감기걸렸나며 빨리병원가라고
유난떨지요.
대부분 그런 시엄니들은 더늙어 힘없고 아프면
며느리한테 대접못받습니다.
그걸 모르니 더불쌍하기 짝이없지요2. 전
'17.7.21 8:09 PM (218.234.xxx.167)이런글 볼때마다..
제가 남편보다 직업 학벌이 괜찮거든요
그래서인지 시어머니조차 절 어려워하시는데
가끔 내가 이정도로 밑지는? 결혼을 했나 싶기도 하고
그냥 감사하면서 살자 싶기도 하고
아들보다 며느리 스펙이 더 나아도
시어머니들은 우리아들이 더더 최고인 거죠??3. 그럼
'17.7.21 8:10 PM (124.49.xxx.151)세상의 모든 아들 엄마들은 아들이 결혼 뒤엔 다들 똑같은 생각을 가진 할머니가 되는 건가요,승려나 신부가 되기 전에는?
4. 웃음조각*^^*
'17.7.21 8:10 PM (211.112.xxx.20)글쎄요..
저는 며느리 입장이지만.. 우리 시어머니 뵈며는 그런 생각은 안하게됩니다.
물론 당신 속마음이야 낳은 자식이 아무래도 더 중하시겠지만..
그런티 안내시고 저를 예뻐해주셔서요.
우리 아들 예뻐해주고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맙다 하시는데.. 남편도 가정적이고 저한테 잘 하거든요.
심지어 남편도 장인 장모님께도 잘하고..
오히려 제가 시어머니께서 마음으로부터 베풀어주시는 것에 비해 돌려드리는 게 부족해서 죄송할 정도거든요.5. ...
'17.7.21 8:13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친정어머니 생각도 다 비슷하고 시어머니 생각도 다 비슷하고 며느리 생각도 다 비슷하고 사위 생각도 다 비슷한 건가요?
6. 저희 시어머니
'17.7.21 8:24 PM (119.236.xxx.40)결혼한지 21년 시어머니 속마음은 모르겠으나 살면서 하느번도 그런 말씀 하시는 거 들어본 적이 없어요. 항상 직장다니면서 애들 키우느라 고생이 많다는 얘기만 해주십니다.
7. ..
'17.7.21 8:29 PM (180.66.xxx.74)요샌 젊은 딸엄마들도 거진 그래요
우리딸이 최고 이쁘고 다들 엄청 사랑해요
아들도 뭐 그렇겠지만요8. ㅇㅇ
'17.7.21 8:33 P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 최고인거야 당연하죠.
굳이 날 인정해주길 바라지는 않아요.
어찌 생각하든 알바없다고 생각하고
쓸데없이 이상한거 시키면 안 하면되고
부당한 대우하면 거절하거나 안 가면 되죠.
머릿속으로 뭔 생각을 하든 알게 뭐에요.
그런거 신경쓰니 며느리들 팔자가 기구해지지9. 딸 엄마도 그래요.
'17.7.21 8:3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님 엄마도 그러실 걸요.
10. ~~
'17.7.21 8:48 PM (58.230.xxx.110)지자식 최고인거야 장모나 시모나 당연한건데
그걸 입밖으로 꺼내느냐 마느냐가
인성의 차이에 따라 다른거죠...
머리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이기도~11. ...
'17.7.21 8:58 PM (14.33.xxx.43)친정엄마들도 똑같아요...
12. ..
'17.7.21 9:0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물리적인 조건으로보면 학벌, 월급이 남자들이 더 좋으니 시모들은 당근 그런생각들겠지요. 여자들은 자기보다 못한 남자랑은 결혼안하잖아요?
13. 전님
'17.7.21 9:30 PM (80.144.xxx.177)학벌, 직업 좋은 여자가 죽어라 좋아하는 우리 아들 대단혀!!!! ㅡ이게 님 시모 마음.
14. 하긴
'17.7.21 9:32 PM (58.226.xxx.3)요샌 딸도 귀하게 키우니깐요
15. ㅁㅁㅁㅁ
'17.7.21 9:52 PM (115.136.xxx.12)지자식 최고인거야 장모나 시모나 당연한건데
그걸 입밖으로 꺼내느냐 마느냐가
인성의 차이에 따라 다른거죠...
머리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이기도~2222216. 흠
'17.7.21 10:03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울엄마는 남동생에 안 그러던데요?
사촌언니 시어머니도 사촌언니를 못난 아들이랑 결혼해준 여신님 대우하심 ㅋ17. 흠
'17.7.21 10:03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근데 우리 시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최고이긴 합니다 쿨럭 ㅜㅜ
18. ㄹ.ㅁ
'17.7.21 10:35 PM (39.118.xxx.44)울 시모는 자기 아들이 예전으로치면 정약용같은 인물이랍니다. 15년째 듣고 있어요.
19. ㅇ
'17.7.21 10:37 PM (118.34.xxx.205)자기보다 못한 남자랑 결혼해도
저런소리 듣습니다20. aaa
'17.7.22 12:05 AM (121.160.xxx.150)모든 시엄마와 모든 친정엄마니까
모든 여자는 이라고 해도 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5300 | 바네사브루노 아떼는 어떤정도의 브랜드인가요? 7 | ^ ^ | 2017/09/02 | 2,722 |
725299 | 배에 힘주고 사는 게 뱃살 빼는 데에 도움되나요 6 | .. | 2017/09/02 | 4,693 |
725298 | MB추적하던 주진우 차에 구멍나니 이승환이 자기외제차를 줬대요 16 | 고딩맘 | 2017/09/02 | 9,415 |
725297 | 교회다니는 분만 봐주세요. 헌금이요 9 | 음 | 2017/09/02 | 2,480 |
725296 | 남편이랑 싸우고나서 마음이 안풀려요 7 | 99 | 2017/09/02 | 3,635 |
725295 | 디올 땅뜨르쁘아종 녹색병이 있는데 3 | 아주오래된향.. | 2017/09/02 | 1,711 |
725294 | Jean Francois Maurice - Monaco (원제 .. 1 | 뮤직 | 2017/09/02 | 698 |
725293 | 판도라에서 1 | ..... | 2017/09/02 | 765 |
725292 | 언니는 살아 있다 정말 짜증나요 23 | ... | 2017/09/02 | 6,019 |
725291 | 유방암1-2기 8 | 000 | 2017/09/02 | 4,562 |
725290 | 요즘 아이들 연애는 어떤가요 5 | 에버랜 | 2017/09/02 | 1,541 |
725289 | 혼자 사는 여자분들 절대 혼자 사는 거 데이트 남에게 노출 하지.. 6 | ... | 2017/09/02 | 6,605 |
725288 | 언니는 살아있다 3 | 하하 | 2017/09/02 | 1,915 |
725287 | 70년대말 남자가수 이름 좀....ㅠ 17 | 기억 | 2017/09/02 | 2,716 |
725286 | 하객알바 해보려는데요 4 | 요즘 | 2017/09/02 | 3,453 |
725285 | 여자가 귀걸이하면 정말 1.5배 예뻐보이나요? 14 | .. | 2017/09/02 | 9,911 |
725284 | 늦여름 제주도 여행기(길어요) 25 | 111 | 2017/09/02 | 4,262 |
725283 | 요즘은 여행자수표 없죠? | ㅁㅁㅁ | 2017/09/02 | 328 |
725282 | 오늘 나이트랑 클럽가서 놀려구요ㅎㅎ 5 | .... | 2017/09/02 | 2,081 |
725281 | 수욜까지 이과문과 정하라고.. 2 | 고등학부모 | 2017/09/02 | 1,064 |
725280 | 옷 좀 버릴 수 있게 한마디씩 거들어주세요 16 | ... | 2017/09/02 | 4,052 |
725279 | 입술 안쪽 점막 | 000 | 2017/09/02 | 560 |
725278 | 문대통령이 제일 잘 생겼어요~~~ 11 | 진짜 | 2017/09/02 | 2,329 |
725277 | 서기 유엽의 미인초 7 | tree1 | 2017/09/02 | 1,240 |
725276 | 저는 만년필이 있어요 1 | 저는 | 2017/09/02 | 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