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실에 에어컨 놔드리고 싶어요
1. 음
'17.7.21 5:15 PM (211.114.xxx.77)어멋. 저희 아파트 경비실에 에어컨 있는데. 그나마 일은 힘드실지 몰라도. 쉬는 시간에는 에어컨 빠방해서.
없기도 하나봐요.2. ㅇㅇ
'17.7.21 5:16 PM (223.33.xxx.236)저희도 없어요
땀 뻘뻘 흘리시는데 진심 안타까움
관리비는 다 어디로 쓰이는지3. ooo
'17.7.21 5:17 PM (116.34.xxx.84)저두요!!!
진짜 그 코딱지만한 상자 같은데서 어떻게 있으라는건지
지나다닐때마다 너무 걱정되요.
장보고 들어올때 맥주 한 캔이나 아이스크림 드리고 올라가려고
경비실 기웃거려보지만 절대 자리에 안 계세요 ㅋㅋㅋㅋ
나 같아도 여기 못 있겠다 하며 이해해드려요 ㅋㅋ4. 사는동네아파트는
'17.7.21 5:1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주민들이 걷어서 경비실에 에어컨 놔준다잖아요
우리아파트는 무인시스템이라 경비아저씨들은 관리실옆에 에어컨나오는 사무실에 계세요
택배도 거기로 가구요5. ...
'17.7.21 5:18 PM (221.151.xxx.79)아파트 부녀회장?한테 얘기 못하나요? 씨알도 안먹힐려나.
6. 아파트대표께 건의하시면될텐데...
'17.7.21 5:18 PM (117.111.xxx.114)아파트 입주민대표나 부녀회장께 건의하면 되지않을까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폭염에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 경비아저씨 너무 짠하더라구요.
지금 이사온덴 경비실에 에어컨 화장실 냉장고 다 있어서 그나마 나은데 집처럼 시원하게는 안트시는듯해요.7. 그러니까요.
'17.7.21 5:1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아파트 주민이 동의해 에어컨을 달아준 곳도 있지만, 반대로 주민들이 부결시킨 곳도 여럿 있다고 하더군요.ㅠ
선진국에 걸맞는 일등시민 되려면 아직 멀었어요.8. 당연히
'17.7.21 5:22 PM (14.48.xxx.47)경비실에 에어컨있는거 아닌가요?
9. 쥬민들
'17.7.21 5:24 PM (222.121.xxx.160)주민들 반대가 심한 동네도 있데요
10. ..
'17.7.21 5:25 PM (220.75.xxx.29)당연히 에어컨이 경비실에 있는데 그걸 경비아저씨들은 6월부터 긴팔 입고 아주 춥게 팡팡 틀고 계시더군요.
편의를 봐드리는 건 좋은데 상대방도 좀 알아서 아껴 주시면 좋겠어요. 공동전기료가 3-4 만원 나옵니다.11. ㅇㅇ
'17.7.21 5:27 PM (58.140.xxx.146)아파트 부녀회장이 생각이 있으면 예전에 설치 했겠죠.
제가사는 아파트는 부녀회장은 돈 뒤로 야금야금 먹고 있는거 아는주민들만 아는데..
설치 안하고 넘어가려는거 일부주민들이 부녀회장이랑 1년간 싸워서 설치했어요.
부녀회장이 당연히 협조할거다 라는 생각은 일반적인건 아니더군요.12. 이제
'17.7.21 5:30 PM (125.184.xxx.67)필수라고 생각해요.
13. ~~
'17.7.21 5:33 PM (58.230.xxx.110)없는 아파트가 있나요?
경비실이 옥외 가건물이라 없음 더위가 너무 살인적일거에요...우리아파트는 5년전에 이미 설치했어요~
주민에게 물어보는거 안했고
아무도 이의제기안했구요~14. 지역 카페 보니까
'17.7.21 5:33 PM (222.111.xxx.79)어느 분이 관리실에 문의하니 주민들 몇 명 이상 동의서인가가 필요하대서 엘리베이터에 대자보 붙여서 추진했다 하더라고요.
15. .....
'17.7.21 5:45 PM (27.101.xxx.186)저도 며칠 전에 택배 찾으러 내려 갔었는데, 아저씨가 그 찜통에서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단열도 안되서 더 더운 그 곳에서요. 대단지라 십시일반씩 부담하면 얼마 되지도 않을텐데 짠하더라구요.
16. 건의라도
'17.7.21 5:53 PM (218.234.xxx.167)하세요
이더위에 어떻게
저흰 에어컨 설치했다 했을 때 다들 좋아했는데17. 에어컨
'17.7.21 5:56 PM (222.119.xxx.223)벌써 오래전에 놔드렸는데
너무 빵빵하게 틀고 계시네요
공용 전기세가 엄청 나오는데
좀 적당하게 켜고 계시면 좋겠는데
진짜 긴팔 입고 있어야 할 정도로 켜고 계시니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18. ...
'17.7.21 6:2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다는건 좋은데 너무 추울정도로 틀면 좀 그렇죠
우리도 전기세 무서워서 마음대로 못트는데19. 염치없이
'17.7.21 6:40 PM (119.196.xxx.86)자기돈 내는거 아니라고 에어켄 빵빵하게틀면 안되지요 남의것도 아껴야하는데 비양심자들이요
온도도 양심적으로 맞춰야해요 아주싫어요 그런사람들20. . .
'17.7.21 6:42 PM (180.66.xxx.74)벽걸이 있어요 경비실에 택배받으러갈때 시원하더라구요 다행이죠
21. .....
'17.7.21 6:44 P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온도야 적정온도에 맞춰놓고 관리실에서 관리하면 되는거죠
이 찜솥더위에 에어컨도 아예 없이 고생하는데너무 빵빵 튼단 얘기는 왜 하는건가요
혹시나 달아주면 너무 빵빵하게 튼다는건가요
그런건 각자 관리실에 건의하세요
관리실이 뭐 얼마나 경비 인권 생각해준다고 건의하면 바로 시정될 일인데요22. ....
'17.7.21 6:50 PM (39.121.xxx.103)저도 걱정되어 경비실에 인터폰으로 말해봤더니 있다하시더라구요..
다행이예요~~하고 끊었어요.
전 요즘 생수 500미리 냉동실에 많이 얼려놓고 경비분들..청소하는 할머니..
택배기사님들 나눠드려요..
요즘 날씨에 서로서로 돕고 돌아봤음 좋겠어요.23. 그럼
'17.7.21 7:01 PM (222.119.xxx.223)에어컨 달아드리자는 건 아파트 주민들과 상의하지
여기에 뭐하러 적어요
님이 달아드리고 전기세 내주든지요
남의 돈으로 선행을 하고 싶으면
맘이나 곱게 쓰든지24. 저두요.
'17.7.21 7:01 PM (1.252.xxx.74)오며가며 아이스크림 드리는게 전부라...
25. 당연히
'17.7.21 8:04 PM (121.128.xxx.116)에어컨 있어야지요.
적정온도 준수해달라고 하고.
그럼님은 왜 원글님한테 그러시는지.
맘이나 곱게 쓰라니 무슨 말인지....26. ...
'17.7.21 8:05 PM (58.230.xxx.110)여기 써도 되는 글은 그럼 뭐에요?
여긴 자겐데...27. 연락2
'17.7.21 8:12 PM (114.204.xxx.21)이런글 좋네요~~
28. 곰돌이
'17.7.21 8:23 PM (121.190.xxx.108)저는 반장이라 반비 좀 있는 걸로 놔드리려 했는데
관리사무실에서 안된대요. 다른동과 형편상 안된대요. 작년내내 싸우다가 포기했어요.29. ㅋ
'17.7.21 9:59 PM (175.223.xxx.171)신도시 아파트인데 경비실 거실만해요 ㅋ 쇼파에 두문 냉장고까지있고 당근 에어컨 빵빵이 너무 더울땐 부러울지경
30. ㅇㅇㅇ
'17.7.21 10:05 PM (223.62.xxx.241)우리 아파트 경비실도 한기가 엄청 나올만큼 시원해요~~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당연히 모든 경비실에 설치되어있으리라 생각했는데 경비실 에어콘 논란이 많은거보니 안타깝더라구요~~
31. ᆢ
'17.7.22 12:40 AM (211.186.xxx.139)우리아파트는 어제 설치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달아서 다행인데 그동안 어찌 견디셨을지
근데 경비실 공간이 너무좁아서 에어컨 조절하는것도 쉽지 않을것 같아요32. ..
'17.7.22 3:02 AM (1.238.xxx.165)저도 택배찾으러 갈때마다 좀 그래요. 좁디좁은 곳에 선풍기만 돌아가고 옆은 재활용쓰레기모으는데라 냄새나서 창 열기도 싫을거 같아요. 경비복도 더워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