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17.7.21 4:49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할거 없으니깐
2. 무시당하지 않겠다고
'17.7.21 4:51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안보이는 자식 파는 거
3. 자식 입장에서는
'17.7.21 4:52 PM
(90.195.xxx.212)
너무 힘들죠. 힘들때는 안도와주면서 잘 풀렸을 때만 자랑거리로 삼고...
내 의견은 무시하면서 객관적 스펙만 인정하고
뭐 그런거...
4. ㅇㅇ
'17.7.21 4:54 PM
(211.237.xxx.138)
진짜 촌스럽죠 ㅎㅎ
저는 뭐 자주 듣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택시타면 열에 한둘 택시기사님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말 섞게된 옆자리 할머니?도 때를 놓칠세라 자식 자랑 하든데
그냥 무성의 하게 네네 하고 말아요.
지하철 오면 후딱 타버려요 ㅎㅎ
5. 우주구경하고 싶은 지구인
'17.7.21 4:54 PM
(175.223.xxx.76)
아..자존감 낮으신 분이구나..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6. 난 못됨
'17.7.21 4:59 PM
(183.98.xxx.142)
안궁금하다고 말해버림
7. 맞다
'17.7.21 4:59 PM
(90.195.xxx.212)
저는 어디 결혼식 갈 때 고등학교 후배 아버지가 운전수셨는데
딸분이 검사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그냥 우와 해 드렸어요...동문이고 하니까
그러고 보니 저랑 관련있는 사람이 자랑하면 귀엽긴 하네요...
8. 저도 듣기 싫어요
'17.7.21 5:00 PM
(222.117.xxx.198)
애들 학비가 많이들어요 그러면
기다렸다는듯
우리는 몇천원만 낸다 전장이야ㆍ이러고
9. ...
'17.7.21 5:03 PM
(14.37.xxx.224)
지하철에서 어떤 할머니가 옆에 앉아서 뭐 물으시길래
대답 해드렸다가 10분만에 그댁 자녀분들 학벌과
재산정도까지 모두 들었답니다.
10. 안궁금함
'17.7.21 5:07 PM
(27.101.xxx.186)
안 궁금해요!
이거 100번 입으로 소리내어 연습한 다음에 한번 실천해봐야겠어요 ㅎㅎㅎ
11. ㅋㅋㅋ
'17.7.21 5:13 PM
(211.36.xxx.51)
지하철 옆에 앉은 아줌니
핸펀 꺼내더니 보라고
자기딸 전원주택 지은거라고
2억 들었다나 뭐라나 ㅋㅋ
12. ...
'17.7.21 5:22 PM
(119.64.xxx.92)
오히려 학벌이 별로인데, 좋은데 취업한거라 기특해서 더 그러는게 아닐까요?
요즘 워낙 극심한 취업란이라.
애들 대학다닐때는 딱히 자랑하기 어려웠는데, 그때 못한거 벌충하기 위해서 더 자랑하는듯 ㅎ
13. 누군가
'17.7.21 5:22 PM
(121.139.xxx.125)
그러던데요~
나이 먹으며
자식 농사 잘 지은 사람이
갑이라고~~
14. ㅋㅋ
'17.7.21 5:28 PM
(111.118.xxx.146)
특히 할머니들 요주의.
진짜 나이들면 다시 애기 되는듯
15. 그런데
'17.7.21 5:29 PM
(125.184.xxx.67)
안 하는 사람이 드물어요.
제발요... 하지 맙시다.
우리나라 사람들 왜 이렇게 남과 비교하고 경쟁하고
그러면서 자존감은 낮은지요.
온 국민이 죄다 자랑 노이로제 걸린 것 같아요.
16. 에휴
'17.7.21 5:30 PM
(223.62.xxx.117)
결혼 15년차..
시부모님 만날 때마다 남편 자랑을 신생아 때부터 현재까지
무슨 영웅 일대기, 위인전 읽듯이 수백번은 들은듯 합니다.
17. ㅁㅁ
'17.7.21 5:34 PM
(1.232.xxx.169)
그나마 나이 든 사람들은 늙어서 그런가 하고 넘어가지만..
40대 50대 아줌마들도 만만치않음.
별 것도 아닌 애들 얘기를 무슨 위인 얘기하듯.
짜증..
18. 에휴님
'17.7.21 5:37 PM
(27.101.xxx.186)
전 남편바라기라 그런지 저희 시부모님이 남편 얘기해주는 건 너무 좋고 신나요.
문제는 저희 시부모님 기준에서 저희 신랑은 늘 부족해서 타박으로 끝나는 경우 태반이라지요.
제 눈에는 완전 착하고 건실한 아들이구만 ㅜ
19. 에휴
'17.7.21 5:46 PM
(223.62.xxx.54)
남편이 싫은 건 아닌데
남편이 깡촌의 개룡남이라 제 기준 평범한 성장사를 전설의 영웅 탄생하듯 묘사하시어서...ㅜㅜ
우리 ㅇㅇ이는 공부하란 얘기를 조금도 해본 적 없다며
(정작 남편은 아니라던디~)
손자들 보고도 아빠 닮았으면 공부 안 시켜도 1등 할 거라고;;;
우리 같은 대학교 나왔거든요 ㅎ
20. 정신 이상자들
'17.7.21 5:46 PM
(119.196.xxx.86)
푼수들이지요 내나이도 70이 다되엇는데 그런사람 만나면 그런푼수떨지말라고 직구해요
그런 소리하면 돌아서서 욕한다고 얼마나 할말이 없으면 그러냐고 많아요 그런 푼수들이
해외여행 패키지갓더니 그런 아줌마 잇엇다고 82에서도 읽은 기역나요
저 지난달에 부동산 알아볼일잇어서 부동산에 전화 햇더니 마침오십중반 부동산 여자가
전화 받으면서 한번도 만나본적없는 전화상 처음통화하는 손님에게 자식자랑 하더이다
그런다음 그부동산하고 안하고 다른 부동산에 거래햇어요
도우미오는 아줌마도 연금타는데 심심해서 나온다고 아들이 어떻고 딸이어떻고
무수히 많아요 그런사람들은 불쌍해요 듣지말고 직구하세요
21. .....
'17.7.21 5:58 PM
(27.101.xxx.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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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실 저도 그렇고 저희 남편도 s대를 나오고 주변도 거진 그래서 저분들이 자랑하시면 좀 당황스럽기는 해요.
그래서 듣기 싫은 때는 " 어머 저도 국립대 나왔어요. 서울대' 한마디 하고 내리고 싶지만 똑같은 사람 될거 같고 저열해보여 그래 본 적은 없어요.
(그리고 사실 학벌 안 좋아도 훌륭하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저도 늘 겸손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이런 자랑질에 저의 교만함들이 고개를 쳐드네요 ㅜ)
22. ////////
'17.7.21 5:59 PM
(211.179.xxx.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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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한 지인이 전문 간병인인데 힘들어서 지금은 주 3일만 알바식으로 하는데
환자들 똥오줌 받아내느거,욕창 생길까봐 수시로 뒤집어주는거,간이 침대에서 쪽잠자는거보다
더더 힘든게 하나같이 끊임없이 해대는 자식자랑 들어주는거라네요.
23. ....
'17.7.21 6:01 PM
(125.186.xxx.152)
핸들 잡은 사람 자극해서 좋을거 없어요.
화나면 막 난폭운전할 수도.
차라리 차 타자마자.이어폰 꼽고 계세요.
24. 보기 좋든데요~
'17.7.21 6:08 PM
(222.119.xxx.223)
전 어르신들 자식 자랑하는거 보기 좋아요
사랑스러우시든데
왜 그렇게 안 좋게 보세요?
어르신들 자랑하는거 옛날 이야기 듣는 거 좋아하는데
제가 나이드니까 ...
다른 사람 말을 오래 못 들어드리겠어요
듣다보면 좀 피곤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집중을 오래 못하게 됐나봐요..
25. 흐흐
'17.7.21 6:30 PM
(223.33.xx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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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차장 요금소 있죠? 길어봐야 5초 머무는곳?
거기서 아들 서울대 갔다고 자랑 들었어요.
얼마나 기쁘면 저럴까 하고 넘기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철판이신 듯 ㅋㅋ
26. 미용실에서도
'17.7.21 6:45 PM
(180.67.xxx.181)
자기 자식 집 여러채 있다고 자랑..
첨보는 사람. 나랑 뭔 상관이죠.
그러는 사람들 추해보여요
27. 어부바
'17.7.21 6:59 PM
(115.90.xxx.227)
자식의 성취가 본인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게 저희 윗세대의 특징이잖아요.
어른들 많이 가시는 패키지 여행가보면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자기 자식 자랑하느라 얼마나 바쁜데요.
정말 그렇게 늙고 싶지 않음...........
28. ..
'17.7.21 8:06 PM
(124.53.xxx.131)
자기 주변에서 제일 잘풀렸나 보죠 머,
그사람 인생에서 그게 큰 자랑거리라 그런거겠죠.
친정엄마 부음소식 듣고 두시간 달려 장례식장 갔더니
자리 앉자 마자 딸자랑 늘어지던 친구,
한 오년만에 뜬금없이 연락와서 아들 자랑하던 동창,
십오년 만에 만난 옛 인연 자식은 얼굴본적도 없고 묻지도 않았는데..
그냥 자랑스럽고 으쓱하니 부지불식간에 그런말이 나오는거 같아요.
그런데 듣는 사람은 참 피곤해요.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 부모눈에 자식은 다 같은 맘일걸 말이죠.
묻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은 상대에게
자식자랑 남발하는 사람들 좀 푼수같아 보이긴 해요.
29. ,,,
'17.7.21 8:07 PM
(121.128.xxx.179)
전 부담없이 TV 드라마 본다 하고 들어 줘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요.
얼마나 자랑할때가 없으면 모르는 사람에게 그러겠어요?
30. ....
'17.7.21 9:01 PM
(68.98.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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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했던 자랑 반복할수 있는 베짱없는 저의 친정엄마.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자랑거리 만들어드리지않음
세상 제일 힘들어하세요. 친구 노인분들 자랑 듣는라 힘들었다. 끊고싶다. 우울하다. ㅜㅜ
31. 아 챙피해
'17.7.21 10:25 PM
(116.124.xxx.146)
챙피하고 촌스럽고 미개하고 읎어보이고 멍청해보이고
추해보이고
결정적으로 이해가 안돼요 왜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