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쩜 그렇게 다들 운전 잘하고 다니세요?

....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17-07-21 16:44:54
저 연수받아요.
차없는데 다녔더니 자신감 붙고 주차도 잘되었는데..
어렵고 힘든길 2번만에 자신감 하락..ㅠㅠ
차선변경 골목 주차중에 다른차가 기다리고 있으면 머리가 하얘지구요...
저 어떻게 해요.ㅠㅠ
운전 잘하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IP : 1.245.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1 4:45 PM (218.148.xxx.195)

    같은길을 매일매일 다니세요

    가까운데라도 매일 해보시면 자신감이 생겨요
    이제 8년됬는데 그래도 아직은 힘들어요

  • 2. ....
    '17.7.21 4:48 PM (220.85.xxx.115)

    후방 카메라 있는 차 운전하시면 주차는 진짜 너무 쉬워져요

  • 3. 매일
    '17.7.21 4:49 PM (125.185.xxx.178)

    운전대잡으면서 안전운전하자고 다짐합니다.
    차선변경은 깜박이 넣고 한대 보내고 그 다음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연수 많이 받고 남편한테도 꾸중들어가면서 연수받았어요.
    그게 피가 되고 살이 되더군요.

  • 4. ...
    '17.7.21 4:50 PM (112.220.xxx.102)

    다들 병아리시절 있었습니다ㅋ
    저또한 그랬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운전 할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했고
    주차할때 핸들방향 헷갈려서
    핸들에 머리 파묻고 엉엉울던때도 있었고
    비오는날 앞유리 습기차서 어떻게 제거하는지 몰라
    창문 다 열고 운전한적도 있고
    뭐..지금은 다 추억이네요ㅋ
    원글님 화이팅~ㅋㅋ

  • 5. 그래서
    '17.7.21 4:55 PM (125.184.xxx.67)

    포기. 운전이 너무 무서워요...
    나이도 안 많은데 ㅠㅠ

  • 6. ...
    '17.7.21 4:57 PM (14.33.xxx.43)

    그 시기 넘기면 괜찮은데, 친구는 사고 두번 내더니 완전 포기...사고 안나게 조심하세요

  • 7. 운전은
    '17.7.21 4:57 PM (119.69.xxx.101)

    무조건 시간 거리와 비례합니다. 오른쪽 발로 엑셀과 브레이크를 얼마나 자유자재로 컨트롤할 수 있느냐인데 그게 바로 오랜 경험에서 익숙해지는 거거든요.
    초보운전자들이 도로의 흐름을 따라가지못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이유도 엑셀과 브레이크를 완벽하게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이구요.
    그저 가까운 익숙한 거리를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운전하시면서 엑셀과 브레이크를 내몸처럼 잘 다룰수 있도록 연습하는 수밖엔 없습니다.

  • 8. ㄱㄱㄱ
    '17.7.21 5:14 PM (175.213.xxx.90)

    운전 잘하려면 새로운 길 많이 가는 게 아니라
    잘 다니는 길, 길 아는 길을 매일 같이 다니는 겁니다.
    같은 걸 반복해야 능숙해집니다.
    주차도 같은 곳에 계속 반복연습.

  • 9. lol
    '17.7.21 5:41 PM (119.149.xxx.221)

    운전한다고 생각하면 다리부터 후들거려요 무슨 공황장애 같이 당장 사고날 것 같고 죽을 것 같네요 운전하고 싶은데 ㅜㅜ 왜이렇게 무서운지

  • 10. ...
    '17.7.21 5:45 PM (58.230.xxx.110)

    10년 이상했지만 할때마다 매번
    두려운게 운전입니다~
    남을 해치고 나도 다칠수 있는 무서운 도구잖아요...
    편하고 이로운 물건이지만~~

  • 11. ...
    '17.7.21 5:46 PM (58.230.xxx.110)

    무조건 규칙은 지키시구요...
    처음부터 보행자 보호 이건 잊지마시구요~
    나때문에 누군가는 장애인이 될수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해야해요...

  • 12. 장농면허 20년차
    '17.7.21 6:03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는 비싼 차 끌고 다니는 사람은 하나도 안부러운데
    운전 잘하는 사람은 부러워요.
    간이 콩알만해서 운전학원 다닐때 빼고는 운전대 한 번 안잡아봤어요.

  • 13. 에이... 치...
    '17.7.21 6:11 PM (222.119.xxx.223) - 삭제된댓글

    20년 가까이 운전했는데 늘지를 않아요
    왜 안 늘까요..?

  • 14. ....
    '17.7.21 6:23 PM (125.186.xxx.152)

    저도 그랬어요.
    내가 과연 편하게 운전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
    지금은 아무 생각없이 걷듯이 운전합니다.

  • 15. 겁 많은데
    '17.7.21 7:30 PM (114.204.xxx.212)

    짧게 아는데 자주 운전하고 천천히 다니다보면 좋아져요

  • 16.
    '17.7.21 10:18 PM (116.124.xxx.146)

    지금은 아무 생각없이 걷듯이 운전합니다.


    ㅠㅠ 매우 부럽다. ..

  • 17. 파이링
    '17.7.21 10:50 PM (122.36.xxx.93)

    운전 진짜 어렵죠
    전6년차인데 등에서 식은땀이 날때가 매일다반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832 안철수, 슈미트 발언에 디시글로 대응. 4 richwo.. 2017/11/28 1,556
752831 고교학점제 도입 = 고교 절대평가 = 강남8학군 부활 = 부모 .. 8 해맑음 2017/11/28 2,451
752830 쇠고기 조갯살 말고 미역국 만들때 좋은 것? 30 베리 2017/11/28 3,479
752829 sk에서 lg로 인터넷 tv 변경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7 lg tv .. 2017/11/28 1,475
752828 왜 8분의 3박자를 썼을까요?음악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3 8분의3 2017/11/28 4,622
752827 살면서 원수를 만날 가능성이 있나요? 6 드라마도 아.. 2017/11/28 2,243
752826 과거정부에선 볼 수 없었던 최고의 프리젠테이션 4 고딩맘 2017/11/28 1,648
752825 고등학교 지원..내신이 먼저? 근거리가 먼저? 15 .. 2017/11/28 2,127
752824 아이안낳고 오래 사이좋게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4 **** 2017/11/28 3,082
752823 tip)심장 두근거릴 때 복식호흡 참 좋네요. 5 복식호흡 짱.. 2017/11/28 2,175
752822 다시 보는 원세훈의 주옥같은 어록 2 richwo.. 2017/11/28 935
752821 알타리 김치 너무 맛있네요 4 알타리 2017/11/28 2,551
752820 일산 대화고 2 중3맘 2017/11/28 1,264
752819 외국인들 전대차 계약에대해 알까요? 3 부동산 2017/11/28 823
752818 도댗체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왜이럴까요 6 도대체 2017/11/28 2,416
752817 구스다운 이불의 깃털이 테두리로 몰렸는데.. 4 막내오빠 2017/11/28 966
752816 손님초대요리 봐주세요 5 아일럽초코 2017/11/28 1,401
752815 현재 논란중인 스리랑카대통 페북.jpg 61 ^.~ 2017/11/28 24,316
752814 바디워시 나 비누요 1 고민 2017/11/28 1,096
752813 자차 파손은 자동차보험 소용없네요ㅜ 3 사이드 2017/11/28 2,309
752812 김치 이렇게도 담아 보세요 저염이면서 깔끔한 맛 좋아하시면요 17 대딩 엄마 2017/11/28 5,281
752811 고래 울음 소리 들으니 눈물나네요. 3 뉴스룸 2017/11/28 1,367
752810 크리스탈 삼백안인가요? 4 .. 2017/11/28 2,812
752809 오*기 스프 끓여서 먹고 남은거요 냉장고에 넣었다 내일 다시.. 1 잘될꺼 2017/11/28 791
752808 시크릿레터 보고 싶은데 ha 2017/11/28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