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가게에서 무시당하는 느낌 드시나요?

ㅇㅇ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17-07-21 16:07:05
저는 평소에 옷가게 가면 저혼자 막 구경하는걸 더 선호하거든요 막 와서 설명해주고 그런것보다..뭔가 불편하고 사야할거 같고 부담스럽고..
근데 저 아는분은 손님이 왔는데 신경도 안써주는거 아니냐고 자기는 자기를 무시하는거 같아서 거기 다시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아 사람이 참 같은 상황에서도 다르게 받아들이는구나 싶더라구요..전 오히려 그게 편했는데..
82님들도 그러신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IP : 82.217.xxx.2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1 4:08 PM (220.75.xxx.29)

    내가 부르면 와서 도와주고 아님 내버려두면 좋겠던데^^

  • 2. 붙어서
    '17.7.21 4:08 PM (183.98.xxx.142)

    따라다니는거 질색이예요
    혼자 보다가 물어볼거있으면
    도움요청하겠다고 말해요

  • 3. 그들도
    '17.7.21 4:09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

    구매할 사람인가
    구경만 할 사람인가
    느낌으로 알고 그러는거죠.

    옷가게 가서 일단 당당하게 하면 돼요.
    주눅들지 않고

  • 4. ㅇㅇ
    '17.7.21 4:09 PM (82.217.xxx.226)

    저도 그런편인데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했어요..저도 제가 궁금하면 가서 물어보는 편이라

  • 5. ..
    '17.7.21 4:10 PM (220.79.xxx.241)

    좀가격잇는 안에것 보면 손님취급히고 밖어있는거보면 뭣취급해여
    .. 절대비싼건 구입안해줌ㅎㅎ
    나보고 이거저거ㅈ팔려고 입발린소리 해대는데 제발 본인이나 잘꾸몃으면 ..

  • 6. ..
    '17.7.21 4:11 PM (183.98.xxx.13)

    저는 그래서 주로 스파 브랜드만 가요

  • 7. ..
    '17.7.21 4:11 PM (183.103.xxx.71)

    옆에붙어서 부담주는것보담 낫지않나요..또 주인성격도 ...그럴수있어요

  • 8. ㅎㅎㅎ
    '17.7.21 4:11 PM (82.217.xxx.226)

    본인이나 잘 꾸몄으면 ㅎㅎ정말 그런업에 종사하면 센스좋을만도 한데..피부과가서도 피부안좋은 사람이 마사지 해주면 뭔가 신뢰가 안가더라는..

  • 9. 그럴 땐
    '17.7.21 4:13 PM (175.223.xxx.41)

    따라와서 옆에서 서비스해주면
    제가 고르고 궁금하면 여쭤볼게요~ 이러면 대부분 가더라고요.

  • 10. ㅇㅇ
    '17.7.21 4:24 PM (82.217.xxx.226)

    저도 그렇게 얘기해요 그게 편하더라구요..요샌 손님들이 그러는걸 알아서 전처럼 부담스럽게 안하긴 하더라구요

  • 11. ㅇㅇ
    '17.7.21 4:29 PM (58.140.xxx.146)

    장사가 그래서 어렵다고 하는것같아요.
    저도 옷가게에서 내버려두는게 편한데 어떤여자들은 손님을 개무시한다고 본사에 민원쓰고 징징대는 여자들도 많거든요.

  • 12. ㅁㅁㅁㅁ
    '17.7.21 6:39 PM (115.136.xxx.12) - 삭제된댓글

    구경할땐 혼자 놔두는 게 좋구요
    뭔가 찾는 게 있을 땐 와서 도와주는 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47 신생아 키우면서 사이좋던 시어머님과 트러블 생길거 같아요 ㅜ 26 초보맘 2017/08/31 6,127
724446 아이유가 진짜 욕먹는 이유. 59 2017/08/31 24,806
724445 아까초등교사가학생에게보냈다던사진이요 19 ㅇㅇ 2017/08/31 22,331
724444 설경구 말하는 뽄새 2 올빼미 2017/08/31 2,627
724443 주노플로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10 서른넷 2017/08/31 1,313
724442 직장내 신입 여직원 차 심부름ㆍ청소등 22 자유 2017/08/31 3,647
724441 김광석은 노래를 참 편하게 불러요 7 햇살 2017/08/31 1,054
724440 아래글 파일열지마세요 신고합니다. 3 ... 2017/08/31 1,359
724439 무식해서 자기 요리로 아이를 아프게하는 엄마들에게 33 바보 2017/08/31 6,792
724438 반대로 남편한테 어떻게 사랑을 표현하시나요? 12 그렇담 2017/08/31 2,858
724437 서민정딸 예쁘네요 5 .. 2017/08/31 4,408
724436 야채값, 과일값, 고기값이 제발 좀 상식적이면 좋겠어요... 41 라라라 2017/08/31 5,402
724435 마트에서 있던일인데요 째려봄을 당할일인지 아닌지 봐주세요 14 ........ 2017/08/31 3,992
724434 알바생이 일하러와서..책을 자꾸봐요.. 43 커피숍을 하.. 2017/08/31 21,551
724433 아이랑 있으면 원래 이렇게 진빠지나요? 6 2017/08/31 1,520
724432 그 여교사 신상공개대상 아니래요 15 ... 2017/08/31 5,102
724431 베스트글보니 여교사글만.. 8 ㅌㅌ 2017/08/31 1,778
724430 애가 초등저학년이신 분들 부러워요 7 dgh소 2017/08/31 2,667
724429 천가방 세탁도 맡길 수 있나요 2 오늘은선물 2017/08/31 713
724428 김애란 신작 바깥은 여름 중 입동 읽은신 분들께 3 .. 2017/08/31 1,566
724427 딱 한달뒤에 유럽여행갑니다. 가방을.. 10 유럽 2017/08/31 2,694
724426 마추피추 여행해 보신 분 계세요? 8 모히칸 2017/08/31 2,232
724425 남편에게 사랑받는 느낌 글 읽고 갑자기 눈물이 줄줄 4 ㅜㅜ 2017/08/31 4,690
724424 도대체 세월호에는 철근이 왜그리 많이 실렸을까요? 6 드러남 2017/08/31 2,403
724423 이건 교육이 아닙니다ㅡ공신 강성태 11 사기전형 2017/08/31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