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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어떤 사람이 불편하신가요?

관계 조회수 : 8,654
작성일 : 2017-07-21 15:46:00
혹시
시간 관념이 너무 철저한 사람은 어떠신가요?
IP : 175.223.xxx.13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1 3:49 PM (180.224.xxx.123) - 삭제된댓글

    신경쓰일땐 있겠지만, 안지키는 사람보다는 더 나아요.
    개인적으론 질투심하고 자기말이 많은 사람이 관계를 지속하기가 힘들더군요.

  • 2. .
    '17.7.21 3:52 PM (59.13.xxx.41)

    불편하기보다는 조심스럽죠.
    대신 믿음이 가는 사람이죠.

    불편한 사람은
    남 뒷담화하는 사람
    그리고 자기만 힘들고 자기것만 최고인걸로 아는사람이요.

  • 3. 윤찡
    '17.7.21 3:52 PM (106.102.xxx.123)

    저는 뭐 자꾸 주는분요.본인은 상관없다하지만 받는사람은 부담되고 싫어요. 더군다나 저는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라 뜬금없이 집에 찾아와서 주면 곤란해요

  • 4. happy
    '17.7.21 3:54 PM (119.149.xxx.221)

    자기 연민에 빠지는 사람이요 욕심 많고 질투심 많고 자기 불쌍하다고 뭐 하나라도 얻어내려고 하는 사람 정말 윽이에요 시간 잘 지키는 사람 만나면 처음에는 부담스러운데 늦는 사람 기다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던데요

  • 5.
    '17.7.21 3:55 PM (121.128.xxx.179)

    변덕이 심한 성격과
    무조건 욱 하는 성격이요

  • 6. 갑자기
    '17.7.21 3:55 PM (117.111.xxx.123)

    정색하는 사람요..

  • 7. ....
    '17.7.21 3:56 PM (115.138.xxx.188) - 삭제된댓글

    전 목소리크고 화려하고 이목끌기 좋아하고 이런 사람 너무 불편해요
    여왕벌 타입이랄까
    처음보는데 서슴없이 큰소리로 신상묻고 농담하고 주변에 사람들 끌고 다니고
    기쎈 타입

  • 8. ............
    '17.7.21 3:56 PM (220.80.xxx.68)

    공간에 경계가 없는 사람...

    집에 불쑥 찾아오는 등...

  • 9. 갑자기
    '17.7.21 3:56 PM (117.111.xxx.123)

    그리고 타인과의 경계가 분명히 있는데 쉽게 넘어 오려는 사람요..

  • 10. 뒷담화
    '17.7.21 3:57 PM (175.223.xxx.98)

    하는 사람 극혐

  • 11. ...
    '17.7.21 3:57 PM (223.62.xxx.34)

    너무 친절하게 말옮겨주는 사람.

  • 12. 이해불가
    '17.7.21 3:58 PM (14.45.xxx.172) - 삭제된댓글

    시간관념이 철저한 사람이 왜 불편한건지 모르겠어요.
    융통성이 없어 보이시는건가요??

  • 13. 시간철저한 사람은ᆢ
    '17.7.21 3:58 PM (59.20.xxx.96)

    좋죠ᆢ당연히 ᆢ매사에 정확한 사람 좋구요
    자랑많이 하고 주장강하고 쎈 여자들ᆢ
    싫어요

  • 14.
    '17.7.21 3:58 PM (180.70.xxx.142) - 삭제된댓글

    응큼하고 음흉한 사람요ᆢ

  • 15.
    '17.7.21 3:59 PM (223.62.xxx.112)

    경계가 없는 사람
    지켜야될 선을 모르는 사람
    조언이랍시고 사생활 침범하는 사람

  • 16. 근데
    '17.7.21 3:59 PM (14.45.xxx.172)

    아이린뚱둥..... 아..니죠?

  • 17. ..
    '17.7.21 4:01 PM (220.79.xxx.241)

    ㅋㅋ 아이린..

  • 18. ㅋㅋㅋ
    '17.7.21 4:01 PM (110.70.xxx.5)

    아이린뚱뚱..

  • 19. ㅡㅡ
    '17.7.21 4:08 PM (223.33.xxx.104)

    이 글에서 아이린의
    냄새가 난다

  • 20. zzz
    '17.7.21 4:10 PM (121.165.xxx.97) - 삭제된댓글

    이렇게 따지는게 많아서리 어떻게 사람 잘 사귑니까?
    82에는 유별나게 대인 관계 고민글 많이 올라 오는거 같아요.
    자기 생각에 갇혀 있으면서 누굴 이해하고 사회생활 어찌 하나요?
    타인의 단점도 이해하고 수용해야죠.
    다만 내가 스트레스 받고 상종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그사람을 떠나는게 맞지만
    어쩔수 없이 상대를 해야하는 관계라면 수용할줄 알아야 해요.ㅠㅠ

  • 21.
    '17.7.21 4:12 PM (180.224.xxx.96)

    전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이 불편해요

  • 22. 소설쓰는사람
    '17.7.21 4:19 PM (182.226.xxx.99)

    말하는 그대로 듣지않고
    자기식대로 새롭게 소설 쓰는 사람, 숨 막혀요.

    너무 무뚝뚝해서 저사람 나한테 왜저러지?이렇게
    다시한번더 돌아보게 하는 사람도 불편.

  • 23. 원글
    '17.7.21 4:21 PM (110.70.xxx.139)

    요즘 시간 관념이 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시간 관념이 너무 철저한 내가 너무 융통성 없고 고지식한 사람인가?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 24. 입이 앞서는
    '17.7.21 4:2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앞,뒤 다른고

    말만 앞서는 사람 질색합니다.
    본인이 사기꾼인데 남들보고 사기꾼이라 그러고

    입이 앞서는 사람에 피곤해요

  • 25. ..
    '17.7.21 4:49 PM (175.223.xxx.119)

    어색한 사람이 불편하죠.
    뻘쭘하고...

  • 26. ...
    '17.7.21 4:59 PM (112.169.xxx.108)

    한 입으로 두말하는 사람. 우기는 사람.
    열등감으로 꽉 차서 다른 사람 폄하하기 바쁜 사람.
    돈많은 사람한텐 비위맞추기 바쁘고 돈없는 거 같은 사람은 무시하는 사람. 점잖음이라는 건 약에 쓸려고 찾아봐도 1도없는 사람. 이걸 한꺼번에 다 하는 사람이 있어요.

  • 27. 103ㅐ
    '17.7.21 5:29 PM (82.246.xxx.215)

    제가 그런편이에요 ㅋ다른 사람이 보면 좀 숨막히려나 하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어요 시간약속 칼같이 지켜요 1분 1초도 늦은적 없이 거의 5분전에는 일찍 도착해있거든요. 전 그냥 남의 사생활 너무 개입하고 참견하는거 너무 싫어해요..그리고 나이많다고 꼰대부리고 가르치려드는 여자들..진짜 질색이네요.

  • 28. ...
    '17.7.21 5:29 PM (1.225.xxx.199)

    약속 안지키는 것이 당연한 줄 아는 사람.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 안하는 사람.
    남탓하는 사람.
    니꺼 내꺼 구분 없는 사람.

  • 29. ....
    '17.7.21 5:37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발전도 변화도 없이 하소연만 늘어놓는 사람
    변명하는 사람
    외모지상주의자
    입만 열면 자랑 늘어놓는 사람

  • 30. ....
    '17.7.21 5:38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지나치게 감성적이고 예민한 사람
    무식한 사람

  • 31. 어우
    '17.7.21 5:39 PM (1.245.xxx.235)

    너무 예민한 사람요
    게다가 부정적인 성격이면
    가까이 못해요

  • 32. ᆢᆞᆞ
    '17.7.21 6:21 PM (39.7.xxx.235)

    부정적인 사고방식
    넘 직선적인 말로 공감력이 없는사람

  • 33. ..
    '17.7.21 7:00 PM (223.38.xxx.39)

    남이 갖고다니는것마다 유심히 보면서 얼마냐고 비싼건데 어떻게 샀지? 이런 뉘앙스로 말하고 단돈 천원도 베풀기싫어하고 칭찬하기도 싫어하고 본인 칭찬해주면 썩은표정짓고 돈없는 티 팍팍 내면서 돈없다 소리 달고다니면서 알고보니 자기가족 해외여행이며 애한테는 아끼지않는..또 약속시간 자주 자기맘대로 바꾸고 장소도 자기편한대로..제멋대로 하는사람..

  • 34. 890
    '17.7.21 7:08 PM (93.2.xxx.180)

    시간관념이 없는 사람이 싫죠. 몇번 당하면 나중엔 아예 안 보게 되더라구요
    철저한 사람이 좋아요. 제가 철저하거든요

  • 35.
    '17.7.21 7:29 PM (211.114.xxx.234)

    질투많은사람
    이간질하는사람
    자기만돋보이려는사람
    욱하는사람
    예민한사람
    이런사람들 넘 피곤하고 짜증나요

  • 36.
    '17.7.21 7:35 PM (115.87.xxx.70)

    시야가 좁은 사람이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사람이요

  • 37. 저도
    '17.7.21 7:37 PM (1.235.xxx.221)

    뭐 주는 사람 ..좀 싫어요. 자기는 베푼다면서 받는 사람에겐 필요도 없는 물건 줘놓고, 그만큼 안돌아오면 자기만 호구네 인복이 없네..여기 82에서도 많이 본 사연의 주인공이 되는 거잖아요.
    받은 입장에서는 전혀 필요도 없고, 처치곤란인 물건 받았는데, 그만큼 돌려주려면 예상치도 못한 돈이 나가야되구요.한 두번이어야지..정말 짜증날 때 많아요.

    퍼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다 계산속 있어서 그렇던데..주는 사람 싫어요.선물은 정말 관계가 깊어지고 이심전심 느껴질 때 ,그럴때 나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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