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헌트.. 보신 분, 마지막 장면 질문있어요
어제 이 영화보고 화나고 답답하고 충격받고 등등 좀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는데마지막 장면 이해못하겠어요.총 쏜 사람이 누군가요? 사슴을 겨냥한건지, 주인공을 겨냥한건지, 그리고 그 의미는 무엇인지요?
1. ...
'17.7.21 3:31 PM (211.36.xxx.23) - 삭제된댓글마을 사람들이 끝까지 주인공이 아이를 추행 했다 믿고
자기들 딴엔 단죄 ,처단한거라고 전 생각하는데요...2. Oooo
'17.7.21 4:28 PM (122.35.xxx.69)잘 기억이 안나는데 주인공이 마지막에 무죄를 받았던가요?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신뢰하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주인공을 향해 (죽이려고 한 것은 아니고) 겁을 주려 쏜 것일거예요.3. soso
'17.7.21 5:37 PM (1.232.xxx.169)여자애 오빠가 여전히 주인공을 의심하며 죽이려다 실패.
4. 호러
'17.7.21 11:05 PM (58.234.xxx.66)끝난것이 아니다 라는 결말
죽을때까지 꼬리표가 따라다닌다는5. 저도
'17.7.22 12:52 AM (175.114.xxx.153)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했으나 그렇다면 더 답답한 기분이 들어 혹 다른 의미가 있지않을까 싶었어요.
북유럽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영화였어요.
그리고 그 여자애 오빠, 자기가 원인 제공한 것은 모르는 걸까요?6. ss
'17.7.22 12:57 AM (1.232.xxx.169)오빠는 본인과 친구들이 원인 제공한것은 전혀 모르는듯.
경찰에서도 무죄판결 받고 풀려나지만, 여전히 마을 사람들이 괴롭히고 의심하죠.
그런데 여자애 아빠가 성탄예배를 보다가 울부짖는 주인공의 눈빛을 보고
무죄라는 확신을 가져요.
그 후에 시간이 지난걸로 넘어가서 다들 화기애애하게 잘 지내고,
주인공 애인도 돌아와서 곁에 있고, 모두 잘 지내는 것 같이 보이는데
화면에서 유일하게 여자애 오빠만 인상을 찌푸리고 주인공을 노려보더라고요.
이 또한 자세하게 묘사되진 않지만, 유일하게 오빠가 노려본 걸로 봐서,
전 여자애 오빠가 총을 쏜 거라고 생각했어요.
여동생과 놀아주면서 눈물을 주르륵 흘리며 괴로워하는 모습도 나오죠.
어린 동생이 주인공에게 성적학대를 당했다고 확신하면서 몹시 괴로워함.--;;;
근데 누가 총을 쏜 것인가는 중요한게 아니고
여전히 완전히 누명을 벗지 못한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모습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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