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난이 심하다, 말귀를 알아 듣는다를 영어로 이렇게 하면...

영어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7-07-21 11:17:47
안녕하세요
foster care 에서 돌보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묘사한 보고서인데요.
아래 한국어 표현에 영어 표현을 생각해 봤습니다. 

장난이 심하다: The kid loves to pull pranks. The kid is cheeky. The kid is a prankster. 
말귀를 알아 듣는다: The kid understands what others say. The kid listens to what others say. 

자신이 어렸을 때 어떤 모습인지, 제 글로 이해하게 되는 것이라 조심스러워요..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87.63.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어보다 설명으로~
    '17.7.21 12:44 PM (59.86.xxx.184)

    장난이 심한 것이 어떤 종류의 장난인지가 궁금해요. prank는 느낌에 좀 심한 것 같고,
    S/He is a playful child라든가, S/He loves to play small jokes on people 이라든가, 또는
    S/He is a mischievous child라든가가 어떨까 싶어요. cheeky는 건방진 느낌이고, prankster는
    별로...뭔가 심성이 나쁜 느낌이랄까요.

    말귀를 알아듣는 것은 또 어떤 뜻인가요? 하기 싫어도 상황을 설명해주면 그에 따른다는 것인지,
    아니면 눈치가 빠르다는 것인지~ 저 같으면 상황 묘사를 해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S/He is strong-willed/stubborn child, but when given full explanation, s/he follows the orders/directions라든가 하는 식으로요. 그냥 단어만 하나 써서는 상황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듯 해요.

    제가 쓴 것도 별로지만 한 번 생각하는 바를 써봤어요^^

  • 2. 와 감사합니다
    '17.7.21 1:12 PM (87.63.xxx.226)

    저도 말귀를 알아듣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문맥없이, 아이의 성격을 단편적으로 아이가 대소변을 가린다. 말귀를 알아 듣는다, 이런 식이어서요. mischievous 보다 cheeky가 더 사랑스러운 느낌인줄 알았는데, 반대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3. 말귀...
    '17.7.21 1:24 PM (59.86.xxx.184)

    글쎄요. 대소변 가리고 말귀를 알아듣고 하면 아주 어린가봐요.
    이때 말귀를 알아듣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언어를 이해하는 것 아닐까요?
    The child understands words나 The child understands the meaning of the words s/he hears 라든가...
    실은 cheeky 나 mischievous나 그냥 느낌이라서 아닐 수도 있어요.

  • 4. 감사합니다.
    '17.7.21 1:46 PM (87.63.xxx.226)

    이제 막 아장 아장 걷는 나이인 것 같아요. "말귀를 알아 듣는다"가 혼내면 눈치를 본다, 라는 문맥에서 등장하기도 하고 혼자 나오기도 하고 그래요. 말씀대로 언어 이해같기도 해요. 엄마, 아빠라는 간단한 말을 한다, 라는 문장도 근처에 나오거든요. 이렇게 작은 아이가 무슨 장난을 심하게 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481 아보카도 너무맛없던데 아이에게 맛있게먹이는법 16 아훙 2017/12/03 3,768
754480 어제 대구사대부고 무슨일 있었나요? 4 ... 2017/12/03 3,260
754479 산부인과에 입원중인데요 25 2017/12/03 5,912
754478 해경, 사고접수 16분뒤 구조보트 출발…세월호 때보다 늦어 38 ........ 2017/12/03 6,685
754477 뼈에 붙은 고기요 4 fr 2017/12/03 1,047
754476 야관문 담금주 하려는데요 ... 2017/12/03 535
754475 태국여행시 숙소 룸 선택 도움 좀 주세요 6 태국 2017/12/03 1,198
754474 월미도 가리비 일본산 9 ㅜㅜ 2017/12/03 2,240
754473 저 정신과 상담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8 2017/12/03 3,630
754472 공들여 한 갈비찜.. 속상해요 11 속상 2017/12/03 5,404
754471 사장은 참 외로운존재인가요 6 2017/12/03 1,742
754470 이언주 부산시장 출마하나?…부산에서 광폭 행보 30 고딩맘 2017/12/03 2,915
754469 허리가 너무 아프고 복부팽만감에 1 난소암같은데.. 2017/12/03 1,580
754468 지금 쾌적하신분.. 거실온도 몇도인가요? 25 따뜻하게 2017/12/03 3,805
754467 겨울에 씻는거 넘 추워요ㅜㅜ 30 ㅠㅠ 2017/12/03 10,041
754466 삶이 너무 힘들면 어떤 마음으로 견디시나요? 32 고뇌 2017/12/03 8,091
754465 김장 조언좀 부탁드려요 3 아이고 2017/12/03 1,126
754464 방탄-아메리칸허슬라이프 4 ... 2017/12/03 1,903
754463 형님댁에서 제사 지내시는 분 계세요? 18 직장맘 2017/12/03 4,846
754462 따뜻한 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3 수족냉증 2017/12/03 1,512
754461 스타벅스 좋은 점 하나 ㄴㄴ 2017/12/03 2,742
754460 이화여대 근처 맛있게 저녁먹을 만한데.. 9 저녁식사 2017/12/03 2,205
754459 정말 마음에 든다면 몇살까지 커버 가능하세요..?? 7 ... 2017/12/03 2,226
754458 30중반 이상인 분들 허름하게 안입고 다니시나요?? 58 궁금 2017/12/03 18,379
754457 이 영상 보셨나요?? 이건 삭제가 안되나?? 12 .... 2017/12/03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