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반미단체나 진보정당이 들어와 주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금 제주도는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주민들끼리 극단의 대립을 보이고 있다. 400여 년 동안 촌락을 형성해 오면서 친형제처럼 지냈던 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문제로 의견이 엇갈리면서 제사를 따로 모시고 성묘도 따로 가는 등 둘로 나뉘어 졌다. 왜 이렇게 변했나?
제주해군기지는 남방의 해양주권과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 전 대통령 때부터 추진되어온 국책 사업이다. 강정마을에 총 9,770억원을 투자해 미 하와이를 능가하는 '민-군 복합형 관광 미항을 201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주민투표와 여론 수렴을 거쳐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외부 전문 시위꾼들이 제주에 들어오면서 불행은 시작되었다.
그들은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되면 국제분쟁 중심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지만, 이 논리는 모두 현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이다.
특히 불법 난동을 주동한 세력이 평통사로 한-미연합훈련 반대, 연평도 사격 훈련 반대 등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반정부 단체임을 감안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제주도의 평화는 겉치레일 뿐이다.
공사 지연에 따른 손실액이 한 달에 60억원이다. 공사 시기도 2015년으로 1년 늦춰졌다. 제주해군기지 반대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법원에서 '공사 방해하면 안된다'라고 판결났다. 이제 주민들을 선동하는 외부 세력들 제주도에서 나갈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