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30대 중반 아줌마로부터 이유식 다지기를 드림 받았는데요
저랑 한살차이...
(이걸 사려면 배송비포함 15000원 정도)
근데 제가 그걸 사겠다하니 자기꺼 준다하더라구요
돈을 떠나 간편히 주신다하니 어찌나 고맙던지
사용감도 거의 없고 새것인데
문젠 저는 신세를 지면 곧장 보답해야한다 생각해서...
기프티콘을 보내드릴까 하거든요
그런데 한 14000원 정도하는 베이커리 교환권을 보내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지...
제가 기프티콘으로 하려는 이유는
저희가 1대1로 만날일이 없어요
항상 우르르 만나다보니 그분에게만 뭘 보답하기 애매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에게 준것보다 더 크게 돌아오면 부담스럽겠죠?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7-07-21 02:24:04
IP : 125.183.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걸 왜 고민
'17.7.21 3:25 AM (68.64.xxx.162)그럼 만 사천원 말고 스벅 커피 같은걸로 기프티콘 쏘면 되잖아용.
5천원~7천원 사이로2. 뭐 별로 부담스럽지는 않을 거 같아요
'17.7.21 4:47 AM (119.149.xxx.236)고마우면 밥을 사든가 할 수도 있겠죠.
줘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3. ..
'17.7.21 7:51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14,000원 뭐 큰 금액도 아니네요.
4. dlfjs
'17.7.21 10:08 AM (114.204.xxx.212)새거 가격이 14000인가요? 중고니까
저라면 커피 한두잔 정도 기프티콘이면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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