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낑낑거리고 짖는 강아지요

하아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7-07-21 00:01:48
침대 올려달라고 계속 찡찡 낑낑 짖어대는데

올라오믄 여러번 쉬하고. 쉬하는 것보다도 그냥

오늘은 힘든 일이 있어서 혼자 쉬고 싶고 강아지는

침대 옆에 이불 깔아놓은 곳에 조용히 옆에 있어줬으면 하는데

어쩌죠?

애가 숨넘어가게 찡찡거리는 3개월이구요.

먹을거 주면 더 먹을걸 찾고

이 아이를 어쩌죠?

강형욱의 세나개에도 이건 안나오네요..

도와주세요 ㅠㅠ

IP : 223.38.xxx.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21 12:03 AM (121.145.xxx.150)

    님 체취가 묻은 옷을 강쥐 자는곳에 깔아줘봐요
    아직 많이 어려요. ㅠ

  • 2. ...
    '17.7.21 12:06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엄마품이 그립나봐요. 저는 제가 침대에 내려가서 자기도 하고 그랬어요..
    어느정도 충족시켜줘야 하는거 같아요ㅜ
    잘 휴식 취하는 밤 되세요~

  • 3. ㅇㅇ
    '17.7.21 12:13 AM (183.96.xxx.12)

    아직 애기라서요ㅠ
    뭔가 충족이 안되고 있나봐요...불안해하고요

  • 4. ^^
    '17.7.21 12:32 AM (223.62.xxx.56)

    이랬다 저랬다 하면 안되고요
    아기때 낑낑대고 잠 못 자게 하는 날이 한 1주일 되나? 막상 금방 지나가요
    며칠로 되기도 하고요
    애초에 방에 안들이고 편안한 본인 공간에서 자는 걸 당연하게 여기게 교육시켰을 수도 있고 이미 침대에 올려버릇 했으면 그것도 안 내려가 자려고 할 거고
    여튼 같이 있다가 떨어져 자려고 할 때 무조건 낑낑대요(애기때) 저는 조용한 강아지한테 좋은 음악 검색해서 틀어주고 별 방법 다 썼어요
    여튼 혼내고 때리면 안되고요, 단호하게 규칙을 일관되게 적용해 주셔야 할 거에요
    개랑 상호작용 속에서 방법 찾아보시고 더 좋은 조언 듣게 되시길~
    저 같은 경우는 분리해서 자다가 다 크고나서 오히려 같이 자게 됐어요,
    그리고 청소년기? 지날 때까지 소변 실수 계속 생겨요
    좌절하지 마시고, 무조건 가벼운 집 근처 산책 자주하기, 코 쓰기하면 개가 절로 성장해 나가요,
    천천히 잘 키우시면 몇 배로 기쁨 받아요
    저도 아기 강아지 키울 때 진짜 멘붕이었네요,
    침대 매트리스 위에 방수패드 꼭 까세요~~~

  • 5. 아오
    '17.7.21 12:33 AM (223.38.xxx.3)

    올라오더니 침대에 똥부터 싸네요
    똥이야 치우고 말았지만 ㅠㅠ
    이건 세나개에 안나오나요

  • 6. ㅋㅋ
    '17.7.21 12:34 AM (223.62.xxx.56)

    원래 그래요
    모든 개가 그래요~~~

  • 7. ...
    '17.7.21 12:44 AM (121.190.xxx.14)

    강아지도 촉감을 알아요..
    수건 주면 아마 수건에 쌀수도 있어요..
    이불도 자기가 좋아하는 이불에서는 뒹굴고 난리도 아닙니다.
    앉을때도 아무데나 앉는것도 아니고 담요라도 있음 거기에 앉지 맨바닥에 앉지 않아요.
    그리고 지저분한데에서는 똥도 안눠요..

    아직 배변훈련 안된듯하니 울타리 훈련 검색해서 배변훈련부터 하세요..

  • 8. ...
    '17.7.21 12:47 AM (220.116.xxx.180)

    배변훈련 시키세요.

    배변판에 쉬 묻은 신문지 깔아놓고

    여기다 쉬야 해 응? 하고 자꾸 반복시키고

    거기에 쉬야 하면

    뽀뽀하고 간식주고 궁디 팡팡하고 엄청! 엄청! 칭찬해 주세요.

    배변만 잘 가려도 원글님 훨씬 홀가분해지실 거에요.

  • 9. 세나개는요~
    '17.7.21 12:47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특정 행동을 꼭집어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구요
    강아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에요
    교감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요~~
    지금 님 강쥐가 왜그러는지 꼭 집어 말할 수 없듯이요
    서로 시간을 갖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 10. t세나개는요~
    '17.7.21 12:49 A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특정 행동을 꼭집어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구요
    강아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에요
    교감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요~~

  • 11. 세나개는요~
    '17.7.21 12:54 AM (183.96.xxx.12)

    특정 행동을 꼭집어 훈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아니구요
    강아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프로에요
    교감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법을요~~
    책도 몇권사서 보세요....도움 됩니다

  • 12. 우리무니
    '17.7.21 2:24 AM (219.241.xxx.223)

    애가 불안한가본데..저희 강아진 제가 침대서 안고 자려고 해도 지가 귀찬아하고 가버려서 ㅠㅠ
    강아지 보듬고 사랑해 주시고 배변훈련 할적에 혼내바야 잘 몰라요 무조건 칭찬이 약 같아요
    지금도 울강쥐 옆에 있는척 하더니 에어컨 바람 부는데로 배깔고 자러 갔어요 ㅠㅠ

  • 13. 보라
    '17.7.21 3:58 AM (219.254.xxx.151)

    전 제가 그래서 바닥에서자요 쉬는 금방가려서 이불에싼적이없는데 고민되시겠네요 산책매일해주세요 우리개는 산책할때 대소변 다하고와요 집에선 소변도 3번쯤밖에 안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107 중앙난방 아파트에서 벨브잠그면 난방비 안나오나요 7 바다 2017/10/15 4,032
738106 12월에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해외여행 2017/10/15 1,788
738105 82 안되겠네요.. 31 참깨라면 2017/10/15 4,992
738104 이상한 사람 소개 등등 차단하는 법 7 ㅇㅇ 2017/10/15 2,107
738103 요즘 안보고 싶은 거슬리는 광고 몇가지요 64 ... 2017/10/15 6,960
738102 카투사 훈련기간? 2 궁금 2017/10/15 1,572
738101 [2012년 10월] 구청장은 고문가해자였다 5 고딩맘 2017/10/15 957
738100 아래 자아의식 글 이게 화법의 차이죠 3 Again 2017/10/15 1,157
738099 신혼일기 오상진 편에 나왔던 음악 제목 아시는 분? 1 ... 2017/10/15 964
738098 와..다스가 1위 ㄷㄷ 6 ㅇㅇ 2017/10/15 2,240
738097 1억 정도 하이닉스 지금 사는거 어떨까요? 7 주식 2017/10/15 3,824
738096 기사 한 줄 없이 다음 실검1위 7 촛불 2017/10/15 1,908
738095 비율 안 좋아도 다이어트하면 몸매가 이뻐보일 수 있나요? 11 shj 2017/10/15 6,814
738094 백종원레시피 안동찜닭 맛있나요? 2 원글 2017/10/15 1,622
738093 아래 친정엄마 남편 트러블 문제 글이요. 54 2017/10/15 7,079
738092 샤넬 복숭아 베이스 사려는데요.면세점에서 사려합니다. 7 샤넬메베 2017/10/15 2,586
738091 10.18일 중국 19차 당대회와 미국-장쩌민의 결탁 1 펌) 드루킹.. 2017/10/15 636
738090 두남자중 어떤직업의 남자가나을까요 6 ㄱㄴㄷ 2017/10/15 1,852
738089 40대 미혼..슬슬 노후가 걱정되네요. 28 ........ 2017/10/15 12,513
738088 유명 낙지집에서 주는 콩나물 냉국 어떻게 만드나요~? 5 .... 2017/10/15 2,332
738087 저보고 땀빼라는 말을 하던데 이유 아시나요?? 10 ..... 2017/10/15 2,398
738086 친정엄마가 남편 앞으로 안보겠다네요 의견좀 주세요 235 로사 2017/10/15 29,726
738085 고백부부 보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15 고백 2017/10/15 5,607
738084 여름 보내기 힘들다 휴우 2017/10/15 664
738083 급) 생굴 먹어도 될까요...? 10 자취생 2017/10/15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