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권이었던 동네엄마

이상해서 조회수 : 8,333
작성일 : 2017-07-20 23:50:03
나이대가 50대중반 대학때 운동권이었다고
은근 불의를 못참았다고 강조하더군요
지금도 운동권이었던 친구들과 향수에 젖는듯 하구요
근데 땅투기 해서 돈벌고 돈욕심이 많아요
이건 다 이해할수 있는데 문득 이해할수 없는건 십년넘게 조선일보 애독하고 있다는거에요
한겨레나 다른신문 보지안나요?
논조가 보수경향 인데도 거리낌없이 조선일보 보고
비평도 없어요
참 이상해서요
IP : 210.178.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운동이
    '17.7.20 11:51 PM (80.144.xxx.117)

    새마을 운동?

  • 2. 나이트가서 운동
    '17.7.20 11:5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어디서 운동권 씹어요?

  • 3. ㅇㅇ
    '17.7.20 11:58 PM (1.232.xxx.25)

    한때 운동권이었다고 포장하지만 사실은 아닌거죠
    조선일보 본다는거에 다 드러나네요 ㅋㅋ
    다음엔 감옥가봤냐 최소한 시위하다 구류정도는
    격어봤어야죠
    50대가 운동권이었다면 진짜 치열한 시기였으니까요

  • 4. 정말로 민증에 빨간줄
    '17.7.21 12:02 AM (1.224.xxx.99)

    간 언니 하나 아는데요.......정의파 입니다.

    성격 서글서글..딱 봐도 사람 되게 좋아보이고 정말로 정의 스러워요. ㅎㅎㅎ

    정말로 그 언니 쉰 초중반 되었네요.

  • 5. ..
    '17.7.21 12:09 AM (180.66.xxx.74)

    김지하보세요
    저 아는엄마는 40대신데 아직도 열혈 시민운동가시구 스터디도 많이 하고 멋지시거든요 사람나름..

  • 6. ..
    '17.7.21 12:18 AM (49.170.xxx.24)

    정의로운 척 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하고 조선일보를 본다... 모순적이죠? 본인도 알고 있나보네요. 본인이 정의롭지 못한 행위를 하는 중이라는 걸

  • 7. 운동권이라면 무슨 감투처럼
    '17.7.21 12:32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 사람들 있어요. 실제 사회변혁 운동을 했던 것도
    아닌데도 과거엔 나도 이랬다며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수단으로 당시 상황을 이용하는 사람들 있죠.
    근데 이런 사람들일 수록 행동은 정반대인...그런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ㅋㅋㅋㅋ

  • 8.
    '17.7.21 12:53 AM (121.124.xxx.123) - 삭제된댓글

    운동권도 나름인듯
    걍 재미삼아 하던애들도 있어요
    사상도 없이 그냥 엇있어 보이니까 하던 애들요

    조선일보
    부동산투기

    뭐 답나오네요

  • 9. 새누리종자중에
    '17.7.21 12:54 AM (124.59.xxx.247)

    김문수 이재오 하태경 심재철 등등.........
    한때 민주당 운동권보다 더 격렬히 대정부 투쟁했던 사람들 많아요.

    김지하 시인 보세요.
    어떻게 변절했는지..........


    끝까지 부정부패 와 맞서 싸운 야당인사들이 대단한거죠.


    아이러니 한게
    국당으로 간 야당인사중
    대정부 투쟁한 사람 누군지 모르겠다는.........

    정치구조상 가장 격렬하게 반독재 투쟁했어야 할 지역인데
    천정배 법관 임용 거부한거 말고는
    딱히 기억에 없네요.

    박지원 정동영이야
    전두환 시절 행적이 어쨌는지 다 아는거고....

  • 10. 알고 봄
    '17.7.21 1:08 AM (1.238.xxx.39)

    프락치 출신 가짜 대학생 아닐까요??
    넘 앞뒤가 안 맞잖아요???ㅋㅋ

  • 11. ㅎㅎ
    '17.7.21 1:26 AM (175.223.xxx.108)

    사상도 없이 그냥 엇있어 보이니까 하던 애들요......222

  • 12. 맞아요
    '17.7.21 10:24 AM (180.67.xxx.181)

    제 지인도 투기의 왕.
    운동권에서 생협연대 부르짖으며 생협 비회원 맨날 욕하는데 앞뒤가 안 맞다고..

  • 13. 내친구 오십대 중반 운동권친구..
    '17.7.21 10:36 AM (175.210.xxx.146)

    여전히 운동권땟국물 못벗고 사는데.. 학교다닐때 운동권..이었고..공단에가서 위장취업도 했고.. 그친구 보면 항상 마음의 빚 같은게 남아있는데..
    오랜시간이 지난후..만난지 33년 되었네요. 그친구 여전히 학교다닐때 회색빛 땟국물 못벗어놨습니다. 여전히 철거민 들 이런사람 뒷배 봐주느라.. 정작 본인은 아주오래된 주공에 사는데.. 여전히 에어컨도 없다고 카톡에 톡하는중에 알았어요. 그냥.. 그런사람 삶 그렇습니다. 살아내기 나름인가봅니다. 내친구..그냥 남편도 그런사람이라..그렇게 삽니다. 보면 애잔하고 미안해집니다. 난 그친구들이 투쟁한덕에 결혼전에 월급 많이 오르고 그덕본 사람입니다. 87/88/90/91년도 월급이 정말 깡총깡총 뛰었습니다.. 16.5%는.. 별거 아니었어요... 그 덕본 사람으로서는..운동해준 그친구들이 미안해집니다..특히 노동운동...

  • 14. phua
    '17.7.21 11:09 AM (175.117.xxx.62)

    김문수 이재오 하태경 심재철 등등.........
    한때 민주당 운동권보다 더 격렬히 대정부 투쟁했던 사람들 많아요.

    김지하 시인 보세요.
    어떻게 변절했는지..........


    끝까지 부정부패 와 맞서 싸운 야당인사들이 대단한거죠. 2222

  • 15.
    '17.9.25 10:10 PM (121.173.xxx.148)

    울동네도 고딩때부터 운동했다는 광주아줌니
    돈세탁에 촌지, 동네아줌시가 할수있는 학교운영 권력남용이란 남용은다하고,
    남편사업에 돈세탁 해주는 꼬봉까지
    다하고다니는데무슨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310 사는거 진짜 더럽고 짜증나네요 7 ........ 2017/12/03 5,926
754309 여기는 요리 감으로 하나요? 6 슈퍼바이저 2017/12/03 1,450
754308 오늘 남동생이 입는 롱패딩 입고 나갔다가 창피했어요. 7 심심 2017/12/03 7,130
754307 gs shop 홈쇼핑에서 일본 큐슈 50만원 여행상품 어때요? .. 23 언니들아 2017/12/03 5,991
754306 카톡이 너무 자주와서 귀찮고 피곤한데..확인안하면 눈치껏 안할까.. 4 이매이징 2017/12/03 2,911
754305 동네엄마들은 사귀면 안되는건가요? 16 그리고 2017/12/03 8,068
754304 체중60kg골격근량22.5kg이면 적은건가요? 1 51세 2017/12/03 1,113
754303 저만 어린사람들과 존대하다가 뒤늦게 말놓기가 ;; 5 ㅇㅇ 2017/12/03 2,105
754302 바퀴벌레 때문에 잘 수가 없어요 5 졸려요 2017/12/03 3,523
754301 홈쇼핑에 와이드 팬츠는 전멸이네요 ㅎㅎㅎ 24 2017/12/03 20,576
754300 12남매 실체가 이렇네요 8 Hum 2017/12/03 8,377
754299 방탄 오늘 슈가 상 받을때ㅎㅎ 9 bts 2017/12/03 3,519
754298 세종시 이주 공무원 계세요??? 특별분양 궁금해요 2 .. 2017/12/03 1,390
754297 역삼역 인근에 단골 맛집 좀 알려주세요~^^ ㅇㅇ 2017/12/03 470
754296 재혼녀가 범인이죠. 25 ... 2017/12/03 19,250
754295 몸이 아파요 스트레스 2017/12/03 1,162
754294 삼륜사륜 오토바이 추천해주세요~ 야옹~ 2017/12/03 737
754293 책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어떤 일들을 주로 하시나요?? 4 wow 2017/12/03 1,990
754292 전 오히려 시댁에 고마워요. 7 ㅎㅎㅎ 2017/12/03 3,972
754291 중고생 패딩요 6 중딩맘 2017/12/03 1,687
754290 량현 량하 는 부모님이 없나요? 8 아저씨됐네 .. 2017/12/03 7,391
754289 정말 질좋은 가디건(코트느낌) 정말 싸게 파네요 55 맘에듦 2017/12/03 22,980
754288 그알-부인이 범인인듯... 4 vv 2017/12/02 5,161
754287 외출 후 세안 시예요. 2 뭔자신감 2017/12/02 1,733
754286 기분나쁜일이 좋은점도 있네요 5 2017/12/02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