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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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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분홍소세지 언제 고급반찬이었는데요..??

..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17-07-20 23:45:04

저기 밑에글 보다가 궁금해서요..시중의 추억의 도시락이라고 해서 파는것도 분홍소세지 메뉴에 들어가잖아요..

저희때는.. 저 81년생이거든요...

저도  도시락 사들고 다녔는데 소시지는 그냥 엄마가 제일 만만하게 사주는 반찬..???

시중에 파는 추억의 도시락 모양으로 들고 다녔던 시절은 언제쯤이예요..???

돈까스 반찬 사주는날은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ㅋㅋ

IP : 175.113.xxx.10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11:46 PM (49.170.xxx.24)

    어릴 때 많이 먹어서 추억 아닌가요? ^^

  • 2. ..
    '17.7.20 11:47 PM (124.111.xxx.201)

    81학번 세대나 분홍소세지가 고급반찬이었죠.

  • 3. 6말 7초 생들에겐
    '17.7.20 11:47 PM (124.59.xxx.247)

    고급 반찬 맞아요. ㅎㅎㅎ

  • 4. 고급은 아니죠
    '17.7.20 11:48 PM (80.144.xxx.117)

    저걸 고급반찬이라는 분들은 연세가 있으신 분들 같아요. 60대.

  • 5. 1960~1970년대의 추억
    '17.7.20 11:48 PM (211.246.xxx.30)

    1971년생인데 그때는 비엔나소세지가 귀했고 분홍소세지는 그 아래, 만만한 건 계란말이, 멸치볶음 그 정도였죠. 그 시절이 추억이네요.

  • 6. 저 어릴때 막 샴푸나오기 시작
    '17.7.20 11:49 PM (121.177.xxx.201)

    75년 지방소도시 출신입니다.
    일년에 한번 운동회때만 싸갈수있는 고급반찬이었음..

  • 7. 그러게요
    '17.7.20 11:50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여기 연령대가 높다는걸 이럴 때 느껴요.
    저 80년생인데 저희 엄마는 분홍소시지는 커녕 줄줄이비엔나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잘 안싸주셨어요.
    꼬마돈까스 싸주시는 날은 좀 신경쓴 느낌이었다..하는 기억은 납니다만..

  • 8. ...
    '17.7.20 11:51 PM (220.75.xxx.29)

    저도 71년생.
    초1때 아빠가 미국 출장가서 사오신 다리미햄이 생애최초의 고기로 만든 진짜 햄이었어요. 그 전까지 분홍소세지만 먹어봤었다는... 비엔나가 도시락에 나오면 되게 특별했어요.

  • 9. 첫 소세지
    '17.7.20 11:51 PM (124.53.xxx.20)

    예전엔 햄도 없었고..
    소세지라고 동그랗고 길다란 게 나와서 계란 옷 입혀 도시락에 들어 왔죠..
    달걀 후라이가 도시락 뚜껑 열면 흰 쌀밥 위에 자리 잡혀 있던 시절에요..
    뭐..
    김치도 볶아서 볶음 김치로 도시락에 넣은 것도 도시락 반찬의 진화였죠..

  • 10. ...
    '17.7.20 11:52 PM (175.113.xxx.105)

    네 스팸햄이나 비엔나 소세지... 뭐 그런 햄종류를 포함해서 분홍소세지도 간혹 계란에 묻혀서 들고 갔어요..ㅋㅋ

  • 11. 안수연
    '17.7.20 11:52 PM (223.62.xxx.115)

    전 76년생 ,초등때 분홍소세지 안에 완두콩? 들어간거,
    약간 사각 분홍 소세지요,
    엄마가 계란옷 입혀서 해줬었는데,참 맛있었어요,
    몇년전에 그 소세지 사서 해봤는데, 느 ~~무 맛 없어서
    버렸었네요.

  • 12. ...
    '17.7.20 11:53 PM (175.113.xxx.105)

    꼬마돈까스 진짜 좋아라 해서..ㅋㅋㅋ 점심시간되면 기다렷던 기억이 나요..

  • 13. 저도
    '17.7.20 11:54 PM (125.184.xxx.67)

    거기에 댓글 다려다가ㅎㅎ

    없는 집 애들이 분홍소세지 싸오고 그랬어요.
    저희 집에서는 한번도 안 먹는 반찬이라 불량식품처럼 별미로 먹고 그랬는데 ㅋㅋㅋ

  • 14. 안수연
    '17.7.20 11:54 PM (223.62.xxx.115)

    참,요즘 식구들하고 가는 고깃집에서 삼겹살 굽고
    그 기름에 분홍소세지 구워 먹는데
    얘들도 맛있다하고 저도 또 이건 맛있더라구요,
    삼겹살 기름엔. 뭘 구워도 맛있다는걸 또 느꼈네요

  • 15. ...
    '17.7.20 11:55 PM (211.208.xxx.26)

    73년생인데 초딩때 분홍소세지는 부자나 먹는 부르조아 도시락이었어요.
    중고딩 쯤 가면서 줄줄이 비엔나 나왔어요.
    71년생 저희 오빠는 노란 사각형 양은 도시락에 싸다녔어요.
    초딩때 샴푸는 단 하나, 초록색 푸로틴 샴푸였어요.

  • 16. ㅋㅋ
    '17.7.21 12:00 AM (85.6.xxx.169)

    여기는 다 부자만 댓글다나. 저 80년생인데 시골에서는 그것도 그렇게 흔치 않은 거였어요. 도시락도 겨울인데 아무도 보온 도시락도 없어서 철판에다가 싸가서 난로 위에 겹겹이 쌓아놓고 그랬음.

  • 17. ㅇㅇ
    '17.7.21 12:0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전 68년인데

    벽돌햄 마제소시지 프랑크소소지 먹었는데 모친이 큰소시진 안싸주셨는데

    아주 알뜰한 분인데.. 아주 평범한

  • 18. ...
    '17.7.21 12:02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85.6님 부자는 아니죠.. 걍 평범한것 같은데요.. 저보다 한살 많으신데 우리때 날씨 차가운 시절에는 보온도시락 들고 다녔던 시절인데요..철판에다가 싸가지고 난로에 겹겹히 하는건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요..

  • 19. ...
    '17.7.21 12:04 AM (175.113.xxx.105)

    85.6님 부자는 아니죠.. 걍 평범한것 같은데요.. 저보다 한살 많으신데 우리때 날씨 차가운 시절에는 보온도시락 들고 다녔던 시절인데요..철판에다가 싸가지고 난로에 겹겹히 하는건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요..제 밑에 연년생인 남동생부터가 급식시대였구요... 저 졸업하니까 막바로 급식시작하더라구요..

  • 20. ..
    '17.7.21 12:05 AM (1.238.xxx.165)

    75년생 분홍소시지 보다는 스팸인데 원터치말고 껍데기를 돌돌돌 말아서 벗기는 거 있었어요. 그게 더 귀했던거 같아요

  • 21. 저두
    '17.7.21 12:07 AM (115.136.xxx.67)

    그게 고급반찬이었다니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나 햄 스팸이 있던 시대라
    저건 좀 싸구려란 인식이 있었어요

  • 22. .....
    '17.7.21 12:08 AM (175.113.xxx.105)

    1.238님 맞아요..혹시 새우맛인가 요즘에도 시중에 파는 그 소시지.ㅋㅋㅋ 그 소세지 아니예요. 백설햄인가 거기서 나오는거요.??? 그거 잘 사들고 갔던것 같아요..

  • 23. 부의 상징은 일제보온도시락
    '17.7.21 12:09 AM (175.194.xxx.96)

    뚜껑만 열면 밥에서 김이 모락모락났는데 버스에 두고 내려서 엄마한테 등짝 얻어맞았네요. ㅎㅎ

  • 24. ...
    '17.7.21 12:09 AM (182.212.xxx.90)

    72년생
    서울 한복판
    4학년때 급식 시범학교로 둥근빵에 스프도 찍어먹고 그랬지만

    중학교때 도시락 싸면
    분홍소세지 인기만점이었고
    아무나 싸오지 못하는 반찬이긴 했습니다
    저도 몇번 못싸간 기억이
    계란말이나 계란후라이 밥 밑에 깔긴 했지만요

  • 25. ???
    '17.7.21 12:12 AM (223.72.xxx.251)

    80년생 학교에 난로 있었다니 저게 뭔말이에요
    티비나 영화에서 옛날학교에 나오던 난로???

  • 26. 돌돌 벗기는거 스팸 노노
    '17.7.21 12:13 AM (1.238.xxx.39)

    콘비프 였음~
    얘도 기름 많음.
    콘비프, 스팸, 쿨에이드 추억의 음식..ㅋ

  • 27. ........
    '17.7.21 12:15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빠른 79년생, 서울이지만 변두리 지역. 중산층.
    분홍소세지도 많이 싸왔지만 주로 줄줄이비엔나 등의 소세지나 햄 종류랑 스팸, 꼬마돈까스 같은게 더 많았어요. 분홍색 조지루시 코끼리 도시락도 잇템 ㅋㅋㅋ
    하지만 저희 엄마는 그 작은 도시락을 누구 코에 붙이냐며 커다란 코스모스 도시락에 싸주심 ㅠㅠ
    저나 원글님이나 분홍소세지가 부의 상징인 세대는 아니에요. 아마 70년대 초반, 60년대 후반 분들 얘기일거에요.

  • 28.
    '17.7.21 12:15 AM (124.54.xxx.150)

    울엄마는 소세지반찬 햄반찬 한번도 안싸주셨는데 안좋다는 의식보다는 비싸서 안싸주셨어요 ㅠ 울집선 나물반찬에 고등어 두부 된장찌개만 상에 올라왔다는 ㅠ 다른애들처럼 비엔나 소세지 문어발처럼 이쁘게 잘라 구워서 도시락 싸달라 졸라대서 나중엔 한두번 싸주시긴 했지만.. 맨날 김치국물 줄줄 새고 멸치에 계런말이 정도.. 그 도시락용 김 싸오는 애들도 부러웠네요 ㅋ 이제보니 엄마가 직접 김 대서 구워서 싸준게 더 어렵다는걸 알지만 그땐 그게 간지나 보였거든요 ㅋ 세대차이 빈부차아 좀 나네요^^

  • 29. 놀라는 분이 있네요
    '17.7.21 12:18 AM (85.6.xxx.169)

    난로에 주전자 올려서 끓는 물 만들어서 점심시간에 나눠주고 그랬어요. 도시락 맨 아래 거는 밥이 막 타고.. 난로 주변 애들은 더워 죽고 나머진 춥고. 오리털 잠바 같은 거 난로에다가 끄슬려서 구멍도 나고 그랬어요. 전 단 한번도 급식 못 먹어봤네요. 이래서 시대를 잘 타고 나야 하는가봐여 ㅋㅋ

  • 30. 72년생
    '17.7.21 12:20 AM (1.238.xxx.39)

    이미 중학교때 쿨하게 동원참치캔 반찬으로 통채로 들고 오는 애도 있었음.
    또 하나의 사이드는 양반김..
    걔네 엄만 밥만 한거였음..ㅋㅋ
    그때 햇반 있있음 밥도 그거 싸 줬을듯.
    그래도 사이 좋게 같이 잘 먹었음.

  • 31. ...
    '17.7.21 12:21 AM (221.151.xxx.109)

    저도 76년생 지방 출신이지만
    운동회때나 먹는 음식까진 아니었는데...

  • 32. ...
    '17.7.21 12:22 AM (175.113.xxx.105)

    1.238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반...ㅋㅋㅋㅋㅋ 동원참치캔 반찬으로 통째로 들고 왔으니 진짜 햇반있었으면 햇반 통째로 들고 왔긴 했겠네요...

  • 33. ..
    '17.7.21 12:26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78년생인데요. 줄줄이 비엔나도 안귀했어요. 치즈나 버터는 좀 귀했네요. 대부분 버터 대신 마가린 먹었었네요. ㅎ

  • 34. ...
    '17.7.21 12:30 AM (175.113.xxx.105)

    비엔나소시지나 스팸 뭐 이런것들은 요즘이랑 똑같은것 같아요. 아마 요즘 도시락 사들고 다닌다고 해도 저희때랑 별반 안다를것 같거든요... 버터나 그런것들은 수입코너에 가면 있었던것 같구요..그때는 그래도 수입코너 장사 좀 잘되었을것 같아요...

  • 35. .ㆍ
    '17.7.21 12:32 AM (118.32.xxx.172)

    59년생입니다 지방 대도시였는데
    고등시절에 일주일에 1ㅡ2번 소세지반찬
    싸주셨어요

  • 36. ......
    '17.7.21 12:34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수입품 가게들 아파트 상가마다 하나씩 있었죠.
    장사도 꽤 잘 되었던 거 같은데.
    가면 아이보리 비누, 코렐 그릇, 타파웨어, 스팸, 미제 사탕이랑 과자, 초코바, 조지루시 밥솥이랑 도시락... 그런거 있던 생각나요. 미제 머리끈 같은 것도 있었는데 꼭 굵은 털실같이 포근포근하게 생긴 연필같은 굵기의 긴 머리끈 색색깔로 봉지에 들어있던거 생각나네요. 요새는 그거 찾아봐도 안팔더라구요.

  • 37.
    '17.7.21 12:53 AM (223.39.xxx.83)

    댓글보니 옛생각나서 좋네요 ㅋ

  • 38.
    '17.7.21 12:55 AM (211.114.xxx.234)

    73년생 시골살아서 소풍때나 한번씩 도시락
    싸갔던기억이 나네요

  • 39. 분홍
    '17.7.21 2:02 A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

    60년후반생 전 평범한집 딸이구요
    분홍소세지 어묵 단골 반찬이였어요 그리 귀한 반찬아니였던거 같아요 국물 덜 흐르니깐 아마 자주 싸주셨나봐요
    요즘도 가끔 사먹어요 기름거의 안넣고 살짝 굽듯이 볶은후 간장 눈꼽만큼 넣음 맛나요

  • 40. ...
    '17.7.21 2:17 AM (14.37.xxx.224) - 삭제된댓글

    69년생 지방대도시 출신.
    전 가난해서 분홍소세지 반찬 못 싸가봤고
    그래도 아버지 월급쟁이 하시며 평범하게 사는집
    친구들은 잘 싸왔어요.
    제 기준에 그 친구들은 부자로 보였는데
    그친구들은 계란도 김넣고 계란말이 이쁘게 말아서
    가지고 오는데 전 엄마가 특식이라고 계란찜 덜렁 한덩이라
    창피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41. 74년생
    '17.7.21 2:20 AM (218.233.xxx.173)

    걍 비엔나소세지가 기억날뿐ㅜㅜ
    분홍소세지는 오히려 대학교때 분식집에서 사이드반찬으로
    나와 먹은 기억이...

  • 42. ㅡㅡ
    '17.7.21 2:36 AM (70.191.xxx.216)

    분홍 소세지 = 싸구려
    라고 알고 있어서 여기 연령층이 아주 높구나 싶었어요.

  • 43. 쏘세지
    '17.7.21 5:30 AM (180.69.xxx.126)

    요즘도 전 한번씩 해먹는데 그래서인지 울애들도
    좋아해요

  • 44. 어머나
    '17.7.21 7:09 AM (223.62.xxx.36)

    그만큼
    나라가 획기적으로 발전한거죠
    70~80년대생에겐
    싸구려티나는 분홍 쏘세지가
    50~60년대생에겐
    고급 반찬이었으니..
    세대 잘 타고 태어난것도 복이랍니다

  • 45. 70년생
    '17.7.21 7:13 AM (118.222.xxx.105)

    초등학교때는 아주 좋은 반찬에 속했고 중학교때는 꽤 좋은 반찬, 고등학교때는 만만한 반찬 정도요.
    고등때부터 비엔나 쏘세지에 밀린것 같아요.

  • 46. ...
    '17.7.21 7:26 AM (211.177.xxx.24) - 삭제된댓글

    전 67 년생 서울 변두리 살았었는데
    중학교 때는 분홍쏘세지는 자주 싸갔었는데
    고등때는 프랑크 쏘세지로 업그레이드 됐어요.
    엄마가 직접 참기름 발라 철 쟁반에 구운 김 싸가면
    애들 맛있다고 전 한두장 밖에 못 먹던 기억도 있고요.
    그러다 어느날 친구가 싸온 스팸 조림을 처음 먹고
    햄 쏘세지의 신세계를 맛보고
    눈치없이 막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내가 왜그랬을까
    좀 창피하고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한데

    가난하고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에 비해
    요즘처럼 먹고 쓰는게 풍족한시대의 아이들은
    느낄수없는 결핍에관한 아련한 추억이죠

  • 47. 저도 70년생
    '17.7.21 7:2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초등때 주로 싸갖고 중고등땐 이미 네모난 햄을 싸주셨죠.
    전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는....그래도 늘 기본 네다섯가지 반찬을 싸주셔서 잘 먹었네요.
    생각해보면 울엄마 넘 힘드셨을듯 ...
    새벽같이 일어나서 도시락만 7개씩 싸셨으니....
    전 가끔 저녁은 사먹고 싶다고 하면 엄마가 오히려 좋아하고 미안해하시며 돈을 주셨어요.
    대학가옆이라 맛난 분식집 정말 많아서 신나게 친구들이랑 사먹고 팥빙수도 후식으로 먹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48. 74년
    '17.7.21 8:28 AM (122.36.xxx.159)

    지방 소도시살았는데 야자때 엄마들이 도시락 가져다주는게 유행이였어요
    소세지는 그냥 그런반찬이였고
    꼬마돈까스가 제일 좋았던거같아요

  • 49. ..
    '17.7.21 9:39 AM (210.118.xxx.5)

    처음부터 싸구려 반찬으로 나온것은 아니고 조금씩 더좋은 것들이 나와서 싸구려로 전략한거지요
    우리 어릴때는 소머리표 마가린에 간장넣고 비벼먹었어요 지금은 버터먹지 누가 마가린을 먹겠어요?
    하지만 그때는 tv 광고도 많이 나오던 나름 고금 음식이었거든요.

    다 그렇지요 뭐
    시대가 흐르면서 좋은 음식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 50. 난로
    '17.7.21 10:26 A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78년생인데요 서울이었는데 국민학교 때 난로 썼어요
    겨울이면 난로에서 거리 띄워서 책상놓고요
    번개탄도 아니고 자잘한 석탄같은 걸로 때웠네요
    고학년 되서 벽에다 열선보이는 히터달아줬어요

  • 51. 호롤롤로
    '17.7.21 3:17 PM (175.210.xxx.60)

    이글보니까 분홍소세지에 계란물입혀서 밥먹고싶네요..
    슈퍼가서 사와야겠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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