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 시작한게 1년정도 됐네요.
처음에 뽑을땐 아팠는데 그뒤론 아프지 않고 쑥하고 뽑힐때 묘한 쾌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샤워하기전 거울앞에 쪽집게를 두고 휴지 한장 깔고 하는데
계속 하다보니 이젠 잘 자라지 않아요. 뽑을게 없시요..
이상한 취미를 가져서 죄송함돠~~
뽑기 시작한게 1년정도 됐네요.
처음에 뽑을땐 아팠는데 그뒤론 아프지 않고 쑥하고 뽑힐때 묘한 쾌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샤워하기전 거울앞에 쪽집게를 두고 휴지 한장 깔고 하는데
계속 하다보니 이젠 잘 자라지 않아요. 뽑을게 없시요..
이상한 취미를 가져서 죄송함돠~~
계속 뽑으면
나중에 레이저제모를 해도 피부가 매끈하지않고 닭살처럼돼요
제가 그럼ㅠ
전 콧털뽑기가 취미입니다 궁금한게 콧털은 안자라세요?
전 겨털과 함께 눈썹도 포함이요.
원래 뒤로 갈 수록 퍼지는 눈썹인데 갈매기모양으로
정리 후 그 선을 넘어서 나는 건 그때그때 뽑아요.
둘 다 처음엔 아팠는데.... 지금은 아프지도 않고
묘한 쾌감.
에잇!!
털쟁이들
콧털은 안자랍니다.ㅋㅋ
어차피 겨드랑이라서 나이도 40대중반이 넘어가서 닭살처럼 되면 뭐 어때 하면서 하는데
우리딸이 보더니 닭살 아니래요.
나랑 같은 취미를 가진 분이 있다니~~
기뻐요
쪽집게가 좋아야 더 잘 뽑힙니다~^^
코털 뽑는 과정에서 세균이 뽑힌 구멍을 통해 뇌에 까지 침범해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이다.
뽑기 보다는 모터로 돌아가는 코털깍기 등으로 자르세요.
자꾸 뽑아서 아예 안 나면 상관 없겠지만 흰털이 나면 더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눈썹 뽑으신다는 분도 자꾸 뽑으면 모낭이 손상 되어 흰눈썹 납니다.두피도 노화되고 손상되면 새치,탈모 오는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