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콩나듯 여행정보를 올리는 뚜벅이입니다.
자게에 유럽 항공권 싸게 사는 법이 있는지 질문이 있길래 한번 써 봤어요.
1. 카약 닷컴도 있어요.
스카이 스캐너는 마리텔 때문에 더 유명해진것 같은데요. 카약 닷컴 역시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기 좋습니다.
스카이 스캐너나 카약 닷컴 역시 가격비교 싸이트이기 때문에 해당 항공권 취급 싸이트로 연결을 해주는거지요.
미주 지역은 구글 플라이츠로 검색해보는것도 괜찮아요.
대부분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뜨겠지만 구글의 작은 팁이라고 하면
마냥 다음날 귀국하면 가격이 더 싸다고 하면 팁이 뜨면서 제시를 해줘요.
한국에서 출발이라면 네이버로 검색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플레이윙즈는 본인의 여행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해당 특가 항공권이 있을때마다 알려줍니다.
뭐 알려주는데 나쁠건없겠죠. 만약 위의 사이트에서 본 티켓보다 더 싼게 나오면 플레이윙즈를 이용하면 되니까요.
2. 출발은 매주 화요일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인데요.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잘 아는 정보죠.
주말이 지나서 일요일이나 월요일부터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해서 보통 화요일이 제일 싸다는 이유가 가장 정설(?)로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3. 최대한 빨리 예매
평균적으로 2달전에는 예매해야 싸지더라구요. 빨리 구매할수록 싸지는건 당연.
4. 비수기를 이용하라
보통 겨울, 여름이 성수기죠. 방학이 있고 직장인들 휴가가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봄, 가을이 확실히 가격이 확 떨어집니다. 물론 연휴가 끼어있다면 가격이 뛰구요.
5. 항공사 취항특가를 이용.
새로운 도시에 새롭게 취항을 한 경우, 보통은 일정기간 할인 프로모션을 합니다. (물론 안할수도 있지요^^)
항공사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날락해야 되고 원하는 도시에 딱 맞아떨어질 확률은 낮긴 하지만서도요.
(플레이윙즈에서 미리 알려줄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특가 항공권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