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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이전 에어컨 없을때는 어떻게 살았을까요?

...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17-07-20 18:51:21
이 더운 여름 집은 옷을 편하게 입고 있으니 몰라도
회사 음식점 버스 은행 등등 여름에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요
IP : 39.7.xxx.2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안더웠어요
    '17.7.20 6:52 PM (119.198.xxx.26)

    지금처럼 ;

    어릴땐 샤워까지도 아니고
    밖에서 땀흘리고 오면 등목 한번에 시~~원 했습니다.

  • 2. ..
    '17.7.20 6:52 PM (124.111.xxx.201)

    그러려니 살았죠.
    여름이니 덥구나,
    장마니 꿉꿉하고 빨래도 안마르는구나.

  • 3. 에어컨 있었어여
    '17.7.20 6:53 PM (210.183.xxx.241)

    그래서 은행으로 피서가고 카페로 피서갔어요

  • 4. 열대야가 있긴 했지만.
    '17.7.20 6:57 PM (1.224.xxx.99)

    저녁에는 약간 서늘 할 정도 였어요.
    열대야 생겨난게 80년대 이후 일걸요.

    70년대 후반...80년초반까지 한강물이 꽁꽁 얼어서 한강에 스케이트장이 열렸었어요.

  • 5. 한여름이
    '17.7.20 6:59 PM (125.128.xxx.207)

    5도는 낮았다에 100원 걸어요

  • 6. 그때는
    '17.7.20 7:02 PM (14.32.xxx.118)

    그때는 이렇게 안더웠어요
    수박한덩이하고 수박도 이렇게
    안비쌌고 얼음가게가서 네모난
    얼음사다가 망치로깨서 수박화채해서
    가족들과 한그릇씩먹고 등목하면서
    참아냈지요

  • 7. ᆞᆞᆞ
    '17.7.20 7:05 PM (58.233.xxx.150)

    그때는 아주 덥다고 할때가 30도 31도 였어요.
    지금처럼 이렇게 덥지 않았어요.

  • 8. 부메랑
    '17.7.20 7:09 PM (59.24.xxx.122)

    지구온난화때문에 갈수록 더 더워져요
    인간이 저지른 재앙이죠

  • 9. 맞아요
    '17.7.20 7:09 PM (222.110.xxx.159)

    제 기억에 30도 넘으면 엄청 덥다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숨이 턱턱 막힐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없었구요..

  • 10. ...
    '17.7.20 7:12 PM (211.117.xxx.14)

    에어컨이 많아질수록 더 더워지는 거죠

  • 11. ㅇㅇ
    '17.7.20 7:13 PM (211.237.xxx.138)

    그땐 앞뒤 창문 열고 집안에 있으면 하나도 안더웠어요 진짜로~~
    이렇게까지 습하지도 않았고요.

  • 12. 후우
    '17.7.20 7:18 PM (211.246.xxx.167)

    에어컨도 에어컨이지만 도시 열섬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급격히 늘어난 차량대수에요 애초에 우리나라도 차고지 증명제를 도입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13. 어쩌다
    '17.7.20 7:21 PM (211.244.xxx.179)

    30도 넘으면
    온 티브가 난리엿어요

    이만큼 안 더웟죠

    진짜 덥네요

  • 14. ,..
    '17.7.20 7:22 PM (110.70.xxx.148)

    1994년도 엄청 더웠어요.
    그때는 지금처럼 에어컨이 보편화가 안되었던 기억이..

  • 15. 습기 미세먼지
    '17.7.20 7:25 PM (121.177.xxx.201)

    그땐 습도가 낮고 미세먼지도 없었죠.

  • 16. ...
    '17.7.20 7:26 PM (119.64.xxx.92)

    정말 안더웠는지 초딩때라 기억 안나서 과거 관측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77,78년은 무지 더웠고, 76,79년은 시원했네요. 해마다 다름.

  • 17. ...
    '17.7.20 7:33 PM (119.64.xxx.92)

    더운해는 최고기온은 34,35도인날도 꽤 있는데 확실히 열대야인날이 적어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 밤온도만 내려가면 실내 온도가 내려가거든요.
    열대야가 25도부터인게, 실외온도가 25가 넘어가면 실내온도가 밤에도 안내려감.
    열대야가 오래 지속되니까 미치죠.

  • 18. ..
    '17.7.20 7:59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서 밤에 물수건으로 팔다리 막 닦으면서 잠든 기억이 나네요. 선풍기 틀어도 덥구요.
    아빠가 은행일을 하셔셔 아빠따라 은행에 가는게 피서였어요.

  • 19.
    '17.7.20 8:11 PM (121.128.xxx.179)

    70년대에도 에어컨 있었어요

  • 20. 지금처럼 덥지는않았죠
    '17.7.20 8:13 PM (118.222.xxx.105)

    80년대만 해도 30도 넘어가면 엄청 더운 날씨였어요.
    저 70년생인데 고2까지 교실에 선풍기 한 번도 없었어요.
    그래도 더워 죽겠다 그런 적은 없었네요.
    더워서 책받침으로 부채질 정도야 했겠지만요.
    중학교 여름방학때 보충수업 끝나고 아이들이 은행에 에어컨바람 쐬러 간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1. ㅇㅇ
    '17.7.20 8:54 PM (1.232.xxx.25)

    대부분 주택 살았죠
    주택은 확실히 아파트보다 시원해요
    어릴때 너무 더운날 찬 방바닥에 시체처럼 누워 자던
    기억이 있는데
    선풍기도 없어도 앞뒤 방문 창문 열면 견딜만 했었어요
    바람통하는 마루에서
    그땐 얼음넣은 미숫가루 한잔 마시면
    시원했는데
    진짜 지금처럼 덥지도 않았고요

  • 22.
    '17.7.20 9:05 PM (211.114.xxx.234)

    예전에는 이렇게 덥지않았던것같아요

  • 23.
    '17.7.21 12:39 AM (118.32.xxx.172) - 삭제된댓글

    창문에 설치하는 에어컨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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