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토"가 많으신 분들.
전 "토"가 많고(3개) "목"은 하나도 없어서 안 좋다고 들었거든요.
자세한 단어와 문장이 기억나진 않는데, 대략 노력해도 어차피 안되니 그냥 대충 살아라...이런.
하아...그렇다고 제가 대충 산것은 아니에요. 어느 시점까지는 열심히 살았던것 같아요.
제 나이가 이제 마흔 중반인데 제게 이런 말을 한 사람이 제 친구들의 대략적인 미래 대해서 말했던 것이 (친구들과 함께 감) 거의 다 맞아떨어졌거든요.
정말 "토"가 많고 "목"이 없으면 안 좋다고 풀이되는 건가요?
사주에 "토"가 많으신 분들, 어떠세요?
1. ..
'17.7.20 6:24 PM (175.115.xxx.188)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고
지금 행복합니다2. ...
'17.7.20 6:27 PM (124.50.xxx.94)전 토가 4개나 되는 목사주 인데요..
토가 넘 많아서 재다신약이 되었어요 ㅠ
무조건 토가 많고 목이 없으면 안좋다기보다 (목극토) 자기 일간에 대한 토의 영향이 중요한거 같아요.3. ...
'17.7.20 6:31 PM (182.231.xxx.170)박인비 사주에 토가 5개입니다.
4. 토다면
'17.7.20 6:34 PM (223.39.xxx.119)뚱하다네요.
맞는거 같아요.
저 토3개인데 나이들면서 살쪘거든요.5. 음
'17.7.20 6:36 PM (59.8.xxx.154)토, 즉 땅이란 건 나무를 키워야 값어치가 있는데, (사주 명리학이 농경사회에서 온 거라 농사에 많이 비유합니다.) 나무가 없으니 황무지,공터, 빈터가 되버린다는 말.
나무가 있어야 땅에 가치가 더해지고, 비가 와도 나무가 흡수해주고 잡아주니 쉽게 쓸려버리지 않고, 나무 뿌리덕에 더 단단해지 거든요.
물론 작은 땅에 너무 많은 나무는 오히려 해가 되지만요.
토가 많으면 잘 움직이지 안으려 해서 좋게 말하면 신용이 있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게으르고 무딜 수 있구요, 만약 지지에 토가 많으면 잠재력이 많지만 내면세계가 복잡하고 갈등이 많아요.
그래서 더더욱 목(목적, 이상)이 필요하다는 거예요.6. hjf
'17.7.20 6:39 PM (175.223.xxx.181)저 토 많은데 말랐어요. 몸은 잽싸고 운동 좋아하는데 한번 들어간 직장 한번 이사간 집에서는 안나오거 싶네요.
7. 토가 많아서
'17.7.20 6:41 PM (115.41.xxx.131)장점 신중하다.너그럽다.입이 무겁다.
단점 속을 모르겠다.순발력이 떨어진다.속을 모르니
타인이 답답하다고 느낄 것이고
뭐 이렇게 장단점이 번갈아 작용 하겠죠^^
토가 뭐에 쓰는 것인지??
궁금하네요^^8. 저...
'17.7.20 6:44 PM (223.38.xxx.187)토...많은데... 좋은점이 뭔가요?
인생은 그냥 평범, 살도 별로 안쪘고..
토...가 많고, 그 다음이 목, 수
화, 금이 한개씩 밖에 없네요.9. 지나가던 3토
'17.7.20 6:49 PM (180.66.xxx.214)어쩐지...
어렸을 때부터 찐 살이 안 빠지는 이유가 있었군요.
ㅠㅠ10. 사주
'17.7.20 6:50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토가 많아서 금이 묻히면 금을 꺼내쓰려면 목이 있어야하고 토는 생각이고 종교랑도 연결됨 정도껏있으면 부동산인연 일주가 뭔지 알아야 해석이됩니다 생년월일 시 올려보세요 알려드릴께요
11. ..
'17.7.20 6:51 PM (121.141.xxx.230)울아들도 토가 5개예요ㅡㅡ 애가 점점 살이찌고있어요 ~~~
12. zz
'17.7.20 6:52 PM (122.37.xxx.116)토가 자기한테 무슨 성질이냐에 따라 달라져요. 식상인지 관인지 인성인지... 저는 토가4개인데 말랐어요 44사이즈예요 아이유처럼 말랐어요.
13. 원글이
'17.7.20 6:54 PM (101.100.xxx.106)말씀들이 맞네요. 전 게으르고 속마음을 잘 터놓지않고 순발력 정말 없고....
전 진취력과 추진력 적극성 그런면이 너무나도 부족해요14. 원글이
'17.7.20 6:57 PM (101.100.xxx.106)살이 잘 찌는 체질이기도 해요...먹는거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 거 좋아하고. 이 부분은 제가 그래도 조절하면서 살고 있지만요.
사주봐주신다는 분. 참 감사한 말씀이에요. 그런데 안좋은 얘기가 나올까봐ㅜ겁나서요...15. ㅎㅇㅎㅇ
'17.7.20 7:23 PM (182.225.xxx.51)기토 술토 무토 축토 다 달라요.
뭐가 많다 적다로 단순히 말할 수 없어요...16. 식구중 셋이
'17.7.20 7:26 PM (175.120.xxx.27)토가 많은데 성격고 팔자도 다 제각각 입니다.
17. 저는
'17.7.20 7:28 PM (110.70.xxx.108)수가 음청 많아요.
수가 많으면 챙겨야할 사람만 많다더니 맞는거 같아요.
어느날 잔뜩 주고만있고(그럴수밖에 없는 상황) 문득보니 제게 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서글픔..
수가 많은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늘 궁금했어요.18. 저 토4개
'17.7.20 7:33 PM (223.62.xxx.172)을목일간에 토재다라 재다신약이예요
젊을땐 사주보면 항상 극신약에 사주안좋다는말을
많이 들어서 내팔자가 안좋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이50줄들어서서 인생돌아보니 이정도면 괜찮은
인생이라 생각이 들어요19. 이건
'17.7.20 7:37 PM (115.136.xxx.67)토가 많냐로 좋냐 안 좋냐를 따질 수 없어요
그게 무슨 격인지도 봐야하고 대운도 봐야합니다20. 잘될거야
'17.7.20 7:50 PM (121.131.xxx.227)저도 토3개에 목이 없어요. 일간일지 월간이 토인 기축일생인데,
신중하고 순발력 떨어지지만 사는건 뭐 그리 나쁘진 않아요.21. 목화토금수
'17.7.20 9:20 PM (121.154.xxx.191) - 삭제된댓글토가 몇개인지 만으로 단순비교할 순 없죠.
윗분들 말처럼 사주팔자라서 각 요소들과의 관계도 따져봐야 아니까요.
참고로 저 목0 토4
말랐고, 속모르거나 굼뜬 편은 아니예요.22. 사주
'17.7.21 12:32 AM (1.229.xxx.106) - 삭제된댓글사주봐주신다는분 저좀 봐주심 안될까요??? 토가 많다는데 ㅠㅠ 1973년 음력 5월 22일 미시 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