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으로 인한 요실금 증상은 없는건가요?

병원쇼핑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7-07-20 17:14:24

요실금 증상으로 병원에 갔더니 근종으로 인한 요실금 증상이라고 했어요.


오늘 다른 병원(A) 갔더니 자궁근종으로 인한 요실금 증상은 교과서에도 안나온다고 처음갔던 병원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어요.

정밀검사 했더니 근종이 6센치 3센치 작은것들 두개 있다고 급한 수술은 아니고 복강경으로 수술가능하다고 해요.

만약에 수술을 안하면 검사하면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네요.

요실금 증상은 비뇨기과가서 따로 치료 내지는 수술을 하라고 하구요.


처음 갔던 병원(B)에서는 7센치라서 개복수술이고 근종으로 인해서 주변 장기를 압박한 요실금 증상이고 오래두면 안된다고 했어요.


이런 경우 다른 병원(대형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아니면 요실금 증상으로 전문병원을 가봐야 하나요?


A, B 두 병원 모두 여성질환 전문 병원입니다.


요실금 증상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근종결과로 수술을 해야 할지 어떤 수술을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IP : 1.223.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5:1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한군데 더 가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처음부터 요실금 얘기는 하지 마시고 근종 검사 후 치료 어떻게 할 건지 먼저 들으시고 요실금에 대해 물어보세요.

  • 2. 찬웃음
    '17.7.20 5:35 PM (39.7.xxx.52)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적출을 권하는 병원이 있고, 복강경으로 근종만 제거하자는 병원도 있어요.. 동네병원에서는 적출을 권했는데 ㅂㄷ설대병원에서는 복강경으로 제거만 이야기해서 작년에 근종만 제거했어요.. 7센치 3개와 자잘한 근종으로 빈혈과 요실금? 왔었어요.. 위치에 따라서적출일수도 있어요.. 대학병원에서 복강경하니 맘도 편하더군요.. 수술앞두고 심리적으로도 힘들어요..

  • 3. 저도
    '17.7.20 6:42 PM (59.10.xxx.25)

    자궁 근종이 방광을 눌러서 힘들었어요.
    방광이 압박되니 밤에도 자주 깨서 화장실 가고
    화장실 다녀오고도 잔뇨감이 심하고 요실금 증상도 있었구요.
    지금은 적출 수술했는데 확실히 수술 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아주 예전과 같진 않네요.
    수술을 좀더 일찍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리고 근종 위치에 따라 요실금 경험하는 사람 저 말고도 많아요.

  • 4. 원글
    '17.7.20 6:58 PM (182.211.xxx.154)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님 증상이랑 저랑 비슷하네요. 그렇게 되면 수술을 하긴 해야겠는데 개복수술과 복강경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해서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개복수술이 깨끗하게 수술이 될것 같긴한데 수술 후 기간도 길고 아프기도 엄청 아플듯하구요.
    더운데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는 것도 일이고 더운 여름 그냥 병원에서 일주일 입원하는게 나을듯 하기도 하고
    다행히 사무실이 한가한 시즌이라 일단 수술 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 5. 41살에
    '17.7.20 7:14 PM (1.243.xxx.3)

    수술했어요. 8cm하나있었고요. 대학병원에서 개복했어이. 빈혈이 있어서 수술했고요. 수술하고 고생참 많이 했어요. 요실금은 확실히 좋아졌고 생리통도 줄었지만 수술후 한달동안 회복이 안되어 힘들었네요.

  • 6.
    '17.7.20 8:35 PM (202.136.xxx.15)

    저도 근종으로 빈뇨증상 엄청 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282 이혼결심 했는데 이제야 눈치를 보내요 47 ... 2017/12/06 25,116
755281 위기관리센터의 소통, 알리는 것의 중요성 1 국민과 소통.. 2017/12/06 434
755280 유아인과 '마녀사냥'의 레토릭 5 oo 2017/12/06 1,179
755279 어릴 때 한시도 가만히 안있고 나부대던 애들 지금은 어떤가요? 14 ? 2017/12/06 3,588
755278 수학의 정석이 좋은 교재인가요? 17 .... 2017/12/06 4,514
755277 초등 소고기메뉴 추천해주세요.성장때문에매일먹일려구요 14 키키 2017/12/06 3,063
755276 어떤일 하면 연봉 3억이 넘나요? 16 .. 2017/12/06 20,305
755275 돌답례품 잘못한거같아요ㅠ좀봐주세요 36 rnrㅡㅡㅡ.. 2017/12/06 4,997
755274 귀에서 소리가 나서 밤새 잠을 못이루고 있어요ㅠ 21 강빛 2017/12/06 3,058
755273 모유수유 오래한 애들이 머리가 좋다고 하는데.. 10 모유 2017/12/06 3,656
755272 아이가 4일째 항생제먹고 있는데 갑자기 열나요 6 .. 2017/12/06 3,878
755271 낫또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 4 낫또 2017/12/06 1,363
755270 "문재인,김정일에편지"허위사실유포50대에 벌.. 9 벌금250만.. 2017/12/06 1,300
755269 EU 유럽연합도 적폐네요. 문재인 정부에 이럴수가 9 유럽 2017/12/06 1,798
755268 고등학교 배정 설명 좀 해주세요 7 . 2017/12/06 1,218
755267 유부남이 유부녀한테 치근덕대는 건 무슨 연유인까요? 6 ..... 2017/12/06 5,982
755266 수납침대 샀더니 침대가 너무 높아지네요. 14 아리수 2017/12/06 4,052
755265 백일떡 글에서 몇몇 댓글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6 ... 2017/12/06 5,915
755264 예비고3인데 물리, 지구과학 인강 추천 부탁합니다 1 예비고3 2017/12/06 1,185
755263 아기에게 자꾸 뭐든 다 사주고 싶어져요 21 새벽감성 2017/12/06 3,844
755262 출근하고 하루 반나절만에 그만두라네요. 12 ㅠㅠ 2017/12/06 6,135
755261 층간소음. 윗층이 이사갔는데 지금까지 살고있다는 집입니다. 23 인격파탄 2017/12/06 7,937
755260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5 ㅇㅇ 2017/12/06 2,780
755259 집 사놓고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17 토순이 2017/12/06 6,658
755258 18개월 아기 음낭수종 수술 ktx/ 자차 이동고민입니다 8 ㅠㅠ 2017/12/0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