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직안된다고 작은중소기업가라 하지마세요

취업난 조회수 : 6,835
작성일 : 2017-07-20 16:58:53
중소기업도 좋은곳은 티오 안나거나
대기업만큼 들어가기 어렵고요
작은중소기업 20인 이하
생긴지 얼마안된곳은 구성원들 인성도 별로고
갑질 쩔고
체계없으니 오너맘대로거나 오래다닌 직원 맘대로
움직이더라구요
작아도 오래되고 튼튼한곳은 솔직히 사장이
자수성가한사람이면 직원에게 빡빡하게 굴죠
토요일근무도 시키면서 말이죠
여직원은 대개 안키워주고
차대접이나 단순경리 하다 끝나요
오너가 저학력일수록 자수성가할수록
보수적이란 인상받네요
미래가 없어요
지금도 공단지역가면 작은사무실은 관리자가
낮에 야동이나 여자사진 보고 그래요
여직원들이 보다못해 여성노동자회에 상담하죠
작은사무일에서 오래살아남은 여직원들 친인척아닌이상
성격장난아니구요
사회적으로 보호받는
평범한 여자의 마지노선 9급공무윈 우체국계리직이죠



IP : 211.246.xxx.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5:01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무슨..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요즘 누가 커피심부름 시킵니까. 쳐 맞을려고
    그런 회사 보기 드물어요.

  • 2.
    '17.7.20 5:01 PM (175.125.xxx.152)

    다음 분~

  • 3. ..
    '17.7.20 5:02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대기업 가면 그렇지 않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사람 인성은 외사 규모와 상관없어요
    여자가 공대 전공했다고 전화로 비웃어대던 그 놈 생각나네요.

  • 4. ....
    '17.7.20 5:05 PM (14.45.xxx.172)

    누가 가고 싶어서 가나요??? ㅠㅠ

  • 5. ㅇㅇ
    '17.7.20 5:07 PM (211.237.xxx.138)

    그럼 다 같이 백수로 굶어죽자~~~

  • 6. 구구절절
    '17.7.20 5:12 PM (119.65.xxx.195)

    옮은 말인데요 제가 25년 겪어본바로는요
    남자직원 가르쳐가며 일해도 남자연봉의 절반밖에 안줘요
    그리고 요즘은 친인척 가족이 많아서 ㅠㅠ
    사장이 네댓명은 됩니다 ㅠㅠ

  • 7. ㅡㅡ
    '17.7.20 5:16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공무원 합격할 때 까지 뒷바라지 하라구요?

  • 8.
    '17.7.20 5:17 PM (211.193.xxx.64) - 삭제된댓글

    정말 구성원들 인간성이나 분위기 별로에요

    수준을 떠나 굉장히 보수적임

  • 9.
    '17.7.20 5:17 PM (211.193.xxx.64) - 삭제된댓글

    시스템이 갖춰진곳과 안그런곳은 차이납니다

  • 10. ..............
    '17.7.20 5:22 PM (175.192.xxx.37)

    그럼 어쩌라구요.

  • 11. ㅡㅡ
    '17.7.20 5:23 PM (211.193.xxx.64) - 삭제된댓글

    어짜피 작은 사무실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대부분 오래다니는데 찾기 힘들어요

  • 12. 호롤롤로
    '17.7.20 5:25 PM (175.210.xxx.60)

    정말이지 작은 중소기업 다니고있어서
    원글님 내용 100%맞고 공감합니다..
    저라고 여기 오고싶어서 왔겠나여...돈이 웬수져..

  • 13. dd
    '17.7.20 5:30 PM (211.217.xxx.248)

    정말 글쓴분말에..너무 동감합니다. 누가 요즘커피를 시키냐는데..
    커피는 양반이에요.. 김밥심부름 밥심부름.. 자기가 먹다만 컵, 쓰레기 다 시켜요..
    그럴때마다.. 내가 이러려고 학교가고, 공부했나싶은데..진짜 돈이 웬수에요..
    딸있으신분들. 어려우시겠지만..꼭 뒷바라지 열심히해주시고, ㅠㅠ.. 웬만하면 좋은직장갈수 있게해주세요.

  • 14. 동감..
    '17.7.20 5:31 PM (116.33.xxx.151)

    정말 체계없더라구요.

  • 15. ...
    '17.7.20 5:32 PM (59.14.xxx.105)

    일부분 동감이예요. 본인을 업그레이드해서 좋은 곳으로 쉽게 이직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어요. 그런 곳에 있고 싶어서 있는 건 아니니까요.

  • 16. ㅇㅇ
    '17.7.20 5:35 PM (211.36.xxx.37)

    우리 아버지도 작은 사업체 운영하시지만 맞는 말이에요
    동생이 첫 직장으로 들어간 가족 회사에서 4개월만에 정리해고당하고 나서야 왜 그런 말들을 하는지 인정하셨어요
    동생 그렇게 짤리고 노력해서 멀쩡한 회사 들어갔는데 거기서 짤라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녀요

  • 17. 윌리
    '17.7.20 5:41 PM (203.246.xxx.8)

    그래서 손가락 빨고 있으라구요?
    속상한 마음 이해하지만 어쩌라구요...

  • 18. ...
    '17.7.20 5:47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다녀본 사람으로서 동감해요.
    중소기업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성과 사고방식에 좌지우지돼요.

  • 19. 자~자
    '17.7.20 6:04 PM (222.233.xxx.7)

    그냥 다 대기업 갑시다.
    까이꺼~체계적이고 연봉 높고...
    갑시다.가자구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0. ㅎㅎㅎ
    '17.7.20 6:16 PM (218.55.xxx.126)

    취직 안되면 공무원, 공기업 계약직으로 가라~ 해야죠

  • 21. 극공감
    '17.7.20 6:2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는 사장 아들은 부장 수족같은 50대여비서 있는 회사 다녔는데요
    그런곳도 멀쩡히 간판내걸고 운영한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
    상식도 원칙도 없고 모든것은 사장과 그 아들의 북한 김정은같은 절대권력과 거기 개처럼 충성하는 직원들만 있었어요. 저는 거기 다니면서 심신을 너무 많이 다쳐서 아무리 돈이 없어도 사장 이상한 곳은 안가려구요

  • 22. ..
    '17.7.20 6:21 PM (221.140.xxx.107)

    사실이고 현실이다보니 뭐라 반박을못하네요 ㅎㅎ

    젊은이들은 와서보고 곧 관둬요 이해되죠

  • 23. ...
    '17.7.20 7:05 PM (58.146.xxx.73)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9급보는학생들도있다는데
    그럼 다 9급시험 합격하면되죠.

  • 24. 솔직히
    '17.7.20 7:1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하셨는데요

  • 25. 그래도
    '17.7.20 8:12 PM (183.96.xxx.122)

    백수로 노는 것보단 낫죠.
    그런 곳에서라도 경력 쌓고 좀더 규모 있는 곳으로 이직하면 됩니다. 학벌 좋은 신입보다 학벌 좀 떨어져도 짧은 경력이라도 있는 사람 우선으로 뽑는 회사 많거든요.
    물론 대기업 갈 수 있으면 좋지만 극히 소수의 사람만 해당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016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말 영화 영화 2017/07/20 605
711015 대구시지쪽 중고등영어학원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려요 절실 2017/07/20 956
711014 청바지 윗부분 밑위길이가 전에 비해 길어졌어요. 5 청바지 2017/07/20 2,172
711013 사주에 "토"가 많으신 분들. 19 작은땅 2017/07/20 12,071
711012 덩케르크 영화 최고예요~~!! 10 크리스토퍼놀.. 2017/07/20 3,822
711011 원피스 입을때 바람 앞쪽으로 부는거 너무 짜증나요. 9 으휴 2017/07/20 2,282
711010 뚜르뚜뚜~ 하는 시그널 뮤직 좀 찾아주세요 8 도와주세요 2017/07/20 1,450
711009 책 숨쉬듯가볍게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좋네요 2017/07/20 918
711008 지장간의 오행도 의미가 있는건가요? 2 금이 2017/07/20 1,058
711007 여성계가 탁현민을 공격하는 이유 13 ㅇㅇ 2017/07/20 1,818
711006 필라테스 50대도 괜찮을까요? 3 필라 2017/07/20 3,918
711005 한지붕 세가족에 김원희가 나왔었나요?? 8 궁금 2017/07/20 1,448
711004 백숙했는데 왜 맛이 없을까요??ㅠㅠ 36 2017/07/20 4,945
711003 시누결혼식할때 만삭며느리 인사하나요? 18 ㅁㅁ 2017/07/20 2,860
711002 제가 강원도 지역은 처음이라 도움 부탁드려요 2 강원도여행 2017/07/20 515
711001 어제 편의점에서 치즈를 샀는데 유통기한이 3주지났어요 15 어제 2017/07/20 2,166
711000 소러?민트색바지 3 ㅎㅎ 2017/07/20 684
710999 실파로 파김치 담아도 될까요? 9 두혀니 2017/07/20 1,320
710998 급질문 할게요~~ 1 하니미 2017/07/20 298
710997 책에서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수학적 문제예요...알려주세요.. 8 아이두 2017/07/20 537
710996 사주에서 남자복이 약하다고 하는데 바꾸는 법 있나요? 5 ㅇㅇ 2017/07/20 3,122
710995 래프팅할때 꼬옥 반바지입어야하나요? 3 휴가 2017/07/20 913
710994 25년 무사고 오늘 후진하다 차 범퍼를 ..ㅠㅠ 7 쫄았어 2017/07/20 2,032
710993 압구정~신사동 일대에서 가장 큰 마트가 어디인가요? 6 마트 2017/07/20 1,218
710992 미술학원 한타임에 나이 섞여서 12명 정도라는데 많죠? 2 2017/07/20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