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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직안된다고 작은중소기업가라 하지마세요

취업난 조회수 : 6,776
작성일 : 2017-07-20 16:58:53
중소기업도 좋은곳은 티오 안나거나
대기업만큼 들어가기 어렵고요
작은중소기업 20인 이하
생긴지 얼마안된곳은 구성원들 인성도 별로고
갑질 쩔고
체계없으니 오너맘대로거나 오래다닌 직원 맘대로
움직이더라구요
작아도 오래되고 튼튼한곳은 솔직히 사장이
자수성가한사람이면 직원에게 빡빡하게 굴죠
토요일근무도 시키면서 말이죠
여직원은 대개 안키워주고
차대접이나 단순경리 하다 끝나요
오너가 저학력일수록 자수성가할수록
보수적이란 인상받네요
미래가 없어요
지금도 공단지역가면 작은사무실은 관리자가
낮에 야동이나 여자사진 보고 그래요
여직원들이 보다못해 여성노동자회에 상담하죠
작은사무일에서 오래살아남은 여직원들 친인척아닌이상
성격장난아니구요
사회적으로 보호받는
평범한 여자의 마지노선 9급공무윈 우체국계리직이죠



IP : 211.246.xxx.5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5:01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무슨..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요즘 누가 커피심부름 시킵니까. 쳐 맞을려고
    그런 회사 보기 드물어요.

  • 2.
    '17.7.20 5:01 PM (175.125.xxx.152)

    다음 분~

  • 3. ..
    '17.7.20 5:02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대기업 가면 그렇지 않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사람 인성은 외사 규모와 상관없어요
    여자가 공대 전공했다고 전화로 비웃어대던 그 놈 생각나네요.

  • 4. ....
    '17.7.20 5:05 PM (14.45.xxx.172)

    누가 가고 싶어서 가나요??? ㅠㅠ

  • 5. ㅇㅇ
    '17.7.20 5:07 PM (211.237.xxx.138)

    그럼 다 같이 백수로 굶어죽자~~~

  • 6. 구구절절
    '17.7.20 5:12 PM (119.65.xxx.195)

    옮은 말인데요 제가 25년 겪어본바로는요
    남자직원 가르쳐가며 일해도 남자연봉의 절반밖에 안줘요
    그리고 요즘은 친인척 가족이 많아서 ㅠㅠ
    사장이 네댓명은 됩니다 ㅠㅠ

  • 7. ㅡㅡ
    '17.7.20 5:16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공무원 합격할 때 까지 뒷바라지 하라구요?

  • 8.
    '17.7.20 5:17 PM (211.193.xxx.64) - 삭제된댓글

    정말 구성원들 인간성이나 분위기 별로에요

    수준을 떠나 굉장히 보수적임

  • 9.
    '17.7.20 5:17 PM (211.193.xxx.64) - 삭제된댓글

    시스템이 갖춰진곳과 안그런곳은 차이납니다

  • 10. ..............
    '17.7.20 5:22 PM (175.192.xxx.37)

    그럼 어쩌라구요.

  • 11. ㅡㅡ
    '17.7.20 5:23 PM (211.193.xxx.64) - 삭제된댓글

    어짜피 작은 사무실 언제 망할지도 모르고
    대부분 오래다니는데 찾기 힘들어요

  • 12. 호롤롤로
    '17.7.20 5:25 PM (175.210.xxx.60)

    정말이지 작은 중소기업 다니고있어서
    원글님 내용 100%맞고 공감합니다..
    저라고 여기 오고싶어서 왔겠나여...돈이 웬수져..

  • 13. dd
    '17.7.20 5:30 PM (211.217.xxx.248)

    정말 글쓴분말에..너무 동감합니다. 누가 요즘커피를 시키냐는데..
    커피는 양반이에요.. 김밥심부름 밥심부름.. 자기가 먹다만 컵, 쓰레기 다 시켜요..
    그럴때마다.. 내가 이러려고 학교가고, 공부했나싶은데..진짜 돈이 웬수에요..
    딸있으신분들. 어려우시겠지만..꼭 뒷바라지 열심히해주시고, ㅠㅠ.. 웬만하면 좋은직장갈수 있게해주세요.

  • 14. 동감..
    '17.7.20 5:31 PM (116.33.xxx.151)

    정말 체계없더라구요.

  • 15. ...
    '17.7.20 5:32 PM (59.14.xxx.105)

    일부분 동감이예요. 본인을 업그레이드해서 좋은 곳으로 쉽게 이직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겠어요. 그런 곳에 있고 싶어서 있는 건 아니니까요.

  • 16. ㅇㅇ
    '17.7.20 5:35 PM (211.36.xxx.37)

    우리 아버지도 작은 사업체 운영하시지만 맞는 말이에요
    동생이 첫 직장으로 들어간 가족 회사에서 4개월만에 정리해고당하고 나서야 왜 그런 말들을 하는지 인정하셨어요
    동생 그렇게 짤리고 노력해서 멀쩡한 회사 들어갔는데 거기서 짤라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녀요

  • 17. 윌리
    '17.7.20 5:41 PM (203.246.xxx.8)

    그래서 손가락 빨고 있으라구요?
    속상한 마음 이해하지만 어쩌라구요...

  • 18. ...
    '17.7.20 5:47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다녀본 사람으로서 동감해요.
    중소기업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성과 사고방식에 좌지우지돼요.

  • 19. 자~자
    '17.7.20 6:04 PM (222.233.xxx.7)

    그냥 다 대기업 갑시다.
    까이꺼~체계적이고 연봉 높고...
    갑시다.가자구요.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0. ㅎㅎㅎ
    '17.7.20 6:16 PM (218.55.xxx.126)

    취직 안되면 공무원, 공기업 계약직으로 가라~ 해야죠

  • 21. 극공감
    '17.7.20 6:2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는 사장 아들은 부장 수족같은 50대여비서 있는 회사 다녔는데요
    그런곳도 멀쩡히 간판내걸고 운영한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
    상식도 원칙도 없고 모든것은 사장과 그 아들의 북한 김정은같은 절대권력과 거기 개처럼 충성하는 직원들만 있었어요. 저는 거기 다니면서 심신을 너무 많이 다쳐서 아무리 돈이 없어도 사장 이상한 곳은 안가려구요

  • 22. ..
    '17.7.20 6:21 PM (221.140.xxx.107)

    사실이고 현실이다보니 뭐라 반박을못하네요 ㅎㅎ

    젊은이들은 와서보고 곧 관둬요 이해되죠

  • 23. ...
    '17.7.20 7:05 PM (58.146.xxx.73)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9급보는학생들도있다는데
    그럼 다 9급시험 합격하면되죠.

  • 24. 솔직히
    '17.7.20 7:1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맞는 말씀하셨는데요

  • 25. 그래도
    '17.7.20 8:12 PM (183.96.xxx.122)

    백수로 노는 것보단 낫죠.
    그런 곳에서라도 경력 쌓고 좀더 규모 있는 곳으로 이직하면 됩니다. 학벌 좋은 신입보다 학벌 좀 떨어져도 짧은 경력이라도 있는 사람 우선으로 뽑는 회사 많거든요.
    물론 대기업 갈 수 있으면 좋지만 극히 소수의 사람만 해당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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