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댓글 예쁘게 쓰려고요
1. ...
'17.7.20 1:58 PM (121.128.xxx.32)네... 그래서 저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달게 되더라고요..
내가 지금 감정이 안 좋을 때는 가급적 댓글 안 달려고 해요2. 와아~~!
'17.7.20 1:59 PM (125.180.xxx.160)리더십이 이런거네요!
3. marco
'17.7.20 1:59 PM (14.37.xxx.183)예쁘게 쓰려고
스스로 자기검열하면
글이 건조해져요...4. 좋아요
'17.7.20 2:17 PM (119.204.xxx.38)너도나도 이런 생각으로 좋은 댓글 달았음 좋겠네요.
내가 상대방 공격하면 그 사람은 화풀이로 본인 자식에게 화풀이 할테고 그 아이는 내 아이 공격할수도 있겠죠.
사회의 악순환.... 누군가 중간에서 끊어줘야죠.
그 누군가는 바로 나...5. ㅇㅇ
'17.7.20 2:19 PM (152.99.xxx.38)사실 댓글도 말인데 너무 못되게 하는 분 보면 왜저러나 싶죠...
6. .....
'17.7.20 2:20 PM (112.169.xxx.161)네...말이란게 한번 내뱉으면 주워담을수 없는 공기와 같은 거잖아요. 옭고 그름의 문제만 아니라면 아하 그럴수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라고 공감해주는것이 결국은 나를 위한 대화의 기술이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밖에 나간선 한없이 긍정적이고 밝고 좋은 사람취급받아도 집에가서 아이들과 이야기하면 애들이 잔소리로 듣고 짜쯩내요. 사춘기영향도 있지만...지금 받아들이는 그사람의 입장에선 다르거든요..ㅎㅎ7. ..
'17.7.20 2:32 PM (218.155.xxx.149)반증으로 받아들입니다
내가 그렇게 부럽나?
내가 그렇게 대단해보이나?
그럼 별로 기분 안나쁨8. 예전에...
'17.7.20 2:47 PM (106.181.xxx.121)인터넷게시판에서 이런저런 토론(언쟁)에 참가하게 되어서...
집에 가서도 분이 안 삭혀져 남편에게 이러쿵저러쿵 막 흥분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남편이 조용히 제 이야기를 듣더니. 하는 말..
인터넷 게시판에서 언쟁하는 상대방 만난 적이라도 있나?
내가 보기엔 너 혼자 호들갑떠는 거 같아..
잘 알지도 못하고, 익명으로 이야기하는 그런곳에서 하는 활동에 그렇게까지 너의 에너지를 쓴다는 건..
너무 아까운 거 같아.. 라고...
그때서야 확.. 찬물 한바가지 뒤집어 쓴 느낌이...
인터넷 익명 댓글은 그냥 댓글이에요...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쓰는 거구요...
그냥 인간관계도 별라별 인간들이 있는데. 그냥 다양성을 조금만 존중해주자. 라는 느낌으로 보면..
은근 부드럽게 잘 넘어갈 수 있어요..9. . . .
'17.7.20 3:03 PM (211.36.xxx.71)녜 뎌듀 아프로능 이쁭 대끄만 다겠뜹니다아 간사한니다아
10. 맞아요.
'17.7.20 3:04 PM (112.155.xxx.101)댓글들 보면 원글은 잘 읽어보지도 않고 자기 감정만 이입해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좋게 쓰다보면 기분도 좋아져요.
정말 패륜같은 원글 아니면 나쁜 댓글은 아예 쓰지 않아요.11. ㅅㅅ
'17.7.20 3:13 PM (110.70.xxx.167)82쿡 댓글들은 감정적인것들이 많고 제대로 된 논리적인 주장이나 반박글이 거의 없죠.
진보성향에 현정권에 동조하는 글이 아니면 적폐라고 단정짓고 마녀사냥하는 댓글들 요즘 많구요.
말을 예쁘게 쓰는것도 좋고. 이에 더해 다른생각을 존중해주는 태도부터 갖출 필요가있어보여요.12. ..
'17.7.20 3:20 PM (183.102.xxx.136)커뮤니티중 제일 악 댓글 많은 곳이 여기 8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5163 | 집과 안맞으면 사람이 잡아먹히기도 하나요? 25 | . | 2017/08/03 | 8,647 |
715162 | 여자들도 은근히 잘생긴 남자 좋아하군요 33 | ㅇㄱ | 2017/08/03 | 15,748 |
715161 | 도너츠를 주문했는데 1 | 지은 | 2017/08/03 | 1,353 |
715160 | 사범대 왠만하면 보내지 마세요. 14 | 그냥 | 2017/08/03 | 8,022 |
715159 | 내일 여의도 수영장을 가려고하는데 | ... | 2017/08/03 | 500 |
715158 | 오뚜기 고르곤졸라피자 토핑 색깔 13 | 피자 | 2017/08/03 | 3,304 |
715157 | 하수구에 펜던트 빠트렸어요 ㅠㅠㅠ 6 | 진주이쁜이 | 2017/08/03 | 2,793 |
715156 | 고등배정 5 | 궁금 | 2017/08/03 | 839 |
715155 | 기운이 안나여... 4 | ... | 2017/08/03 | 1,132 |
715154 | 부산분들 신청하세요~영화노무현입니다 무료상영 2 | myyun | 2017/08/03 | 619 |
715153 | 서울은 초보운전자가 운전하기 어렵나요? 14 | 음 | 2017/08/03 | 7,590 |
715152 | 7일의 왕비.......마지막회가 너무 좋네요 2 | 나나 | 2017/08/03 | 3,016 |
715151 | 나혼자 산다 보는데 기안84요 47 | 봐도봐도 모.. | 2017/08/03 | 24,040 |
715150 | 비혼 친구에게 축의금 어떻게 돌려주죠? 25 | ㅁㅁㅁ | 2017/08/03 | 6,017 |
715149 | 젖소로 만든 주스.... 10 | -_-;;;.. | 2017/08/03 | 1,454 |
715148 | 김홍걸 페북 , 이분들은 아직도 안철수식 새정치의 본질을 파악하.. 12 | 고딩맘 | 2017/08/03 | 1,894 |
715147 | 첫 부동산 구매TT 부동산 수수료 4 | 부동산 수수.. | 2017/08/03 | 1,266 |
715146 | 반곱슬이라서 이런건가요. 제머리카락 문제가 뭔가요? 10 | ㅇㅇ | 2017/08/03 | 2,984 |
715145 | 채용진행 하면서 이렇게 무례한게 당연한건가요? 17 | 뭘까 | 2017/08/03 | 5,704 |
715144 | 혹시 김치 양념 냉동보관한다던 글 1 | 여름 | 2017/08/03 | 1,331 |
715143 | 시골노인분들 개나 동물에 아무런감정도 못느끼는거죠? 14 | ... | 2017/08/03 | 2,974 |
715142 | 전화 외국어 해보신분 1 | 음 | 2017/08/03 | 799 |
715141 | 족저근막염.. 완치되신분 계시분 팁 좀 알려주세요 30 | ㅠㅠ | 2017/08/03 | 6,316 |
715140 | 맥주 좋아하는데 살 안찌시는분 계신가요 21 | 맥주녀 | 2017/08/03 | 4,939 |
715139 | em활성액 어디서 사요? 5 | em활성액 | 2017/08/03 | 1,5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