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왔던..폭력적아동들..궁금하네요.

궁금함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7-07-20 12:57:27
집에 tv가없어요.
2007년 결혼때 거금들여 장만하긴 했는데..
큰아이 낳고나서 유선방송을 끊어서...공중파도 안나옵니다.
그냥 dvd용처럼 썼어요.

그래서 tv를 거의 못봤죠.
뉴스는 인터넷으로 보니 세상돌아가는건 잘 압니다.
그러다 요며칠...
유투브로 우연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게됐는데..
물론 문제 아이들이라 제보를 했겠지만..
나오는 아이들이 어린이들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폭력적이고 욕설도 너무 잘하고 하던데요.
여러편을 봤는데..
...분노조절 장애,adhd.떼쓰는 아이....
엄마까지 폭행하고..욕하고..
동생들이나 학교 친구들한테도 거침없이 욕설 내뱉고..폭력쓰고.침뱉고...
아이가 어쩜 저러냐 싶은 애들도 많더라구요.

거기서 오은영 선생님이 직접 아이집에 가서 솔루션 주고 하던데요.
이 방송이 된지가 꽤된것 같고..
그 아이들 지금 많이 컸을텐데..
지금은 어떻게 자랐을까요..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7.20 1:02 PM (175.223.xxx.149)

    방송엔 안나오는데 다 약먹으면 얌전해진다고 했던거 같아요

  • 2.
    '17.7.20 1:45 PM (223.53.xxx.31)

    약으로 얌전해지만 극성맞고 폭력적인 아이들 없어지겠네요.
    장시간 상담과 행동교정. 놀이수업 통해 차차 나아지는 거예요.

  • 3. ..
    '17.7.20 2:41 PM (223.62.xxx.181)

    친구 동네 아이가 나온적 있다더라구요
    애들 때리고 다니고 거칠어서
    기피대상 이었던 아이
    방송출연뒤 애가 정말 얌전해졌다 싶었는데
    몇달 안가고 고대로 돌아왔대요
    계속 솔루션대로 훈육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고 동네에서 얘깃거리 됐다네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거 같아요

  • 4. 저희아이 학교에
    '17.7.20 4:18 PM (121.137.xxx.22)

    방송출연했던애가 같은 반였었는데 적응을 잘 못하는것 같더라고요.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서 계속 이사다니고 전학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한번 물어본적있는데 그 엄마는 괜히 출연했다고 후회하더라구요.

  • 5. 이름은 말 못하겠고
    '17.7.20 4:20 PM (14.36.xxx.234)

    방송 당시 초등저학년으로 나온애 있었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카터칼로 애 찔러서 강제 전학 당했어요.
    방송 출연 하고도 몇년 치료받고 해야했는데 지속적인 교육이 제대로 안이루어진듯.
    어렸을때 저렇게 문제가 되는 성정은 ㅅ적어도 성인이 될떄까지는 꾸준히 교육받아야 한다더군요.
    문제는 거기 나오는 애들이 아이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결국 부모의양육 방식이 문제인데
    그런 부모가 지속적인 교육 및 훈육을 할리 만무하다는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904 고1 딸 수학공부 조언부탁합니다. 6 조언 2017/12/20 1,506
759903 19) 우울증이 있으면 성욕이 강해지기도 하나요? 25 ㅇㅇㅇ 2017/12/20 17,989
759902 부산에 소아비만 유명한 병원 있나요? 서울도요 ㅇㅇ 2017/12/20 772
759901 공인인증서, 신분증사본이 든 usb를 분실했어요 ㅠ 6 .. 2017/12/20 2,359
759900 생리중 치아스켈링 안하는게 나은가요? 2 살빼자^^ 2017/12/20 5,868
759899 저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부동산 정책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7 부동산 2017/12/20 1,787
759898 썬크림 3 Rlflf 2017/12/20 780
759897 상여금등 최저임금 포함 가닥…靑 ..적극 공감 1 ........ 2017/12/20 739
759896 아침마다 외모 얘기 하는 직장동료 12 ... 2017/12/20 3,128
759895 부모가 나쁘게살면 자식이 안되나요 17 ㄴㄷ 2017/12/20 4,515
759894 성균관대 수리논술발표는 언제나요? 3 삼산댁 2017/12/20 1,372
759893 제보자들 물사용료 200만원 6 ... 2017/12/20 2,014
759892 자살이 본인 행복추구권의 하나라는..........-- 8 ........ 2017/12/20 1,699
759891 50대에 영어회화 시작해 보려는데 14 영어 2017/12/20 4,348
759890 성동구 행현초 초등생 투신사건 7 2017/12/20 3,614
759889 청원) 초6 왕따로 투신, 소년법 폐지 서명해주세요 12 ㅇㅇ 2017/12/20 1,198
759888 제주도 비행기 할인가 ,일반가? 9 ㅇㅇ 2017/12/20 1,874
759887 빌트인 해서 좋은 것들 추천해 주세요/인테리어 조언 부탁해요 5 빌트인 2017/12/20 1,555
759886 펀드나 주식에 대해 잘 아시는분 1 주식 2017/12/20 1,168
759885 학교고민 3 airing.. 2017/12/20 853
759884 비행기표 사주면 해외여행 가실건가요? 13 ... 2017/12/20 3,000
75988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19(화) 3 이니 2017/12/20 456
759882 네일샵에서 큐티클 정리만해도 되나요? 8 거친손 2017/12/20 5,618
759881 샤이니 stand by me .. 5 .... 2017/12/20 1,516
759880 이번 겨울 감기 안걸린 비법(초간단) 5 ㅎㅎ 2017/12/20 4,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