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염 선물로 받음 어떨까요?

ㅇㅇ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7-07-20 11:59:37
선물로 작은 병에 담긴 천일염을 받았는데 이거 유용한 아이템인가요? 신안에서 만들어졌고 저는 잘 안먹어서 다른사람 주려고 해요. 근데 줘서 좋아할 거 같음 주고 아님 그냥 두려구요..어떨까요?
IP : 223.38.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7.20 12:00 PM (183.98.xxx.186)

    전 좋을거같아요~

  • 2. 소금은
    '17.7.20 12:04 PM (123.215.xxx.204)

    오래두고 먹을수록 좋은데요
    많아도 좋은것 아닌가요?
    일본 원전 터졌을때 사서 쟁여놓은 소금
    지금도 쓰고 있어요

  • 3.
    '17.7.20 12:20 PM (223.62.xxx.238)

    음식에 간할때 쓰시고 누구 주려면 상대에게 먹겠냐고 물어보고 주세요

  • 4. ...
    '17.7.20 12:36 PM (121.138.xxx.95)

    저는 대환영이요^^;; 사실 저는 선물 받은 소금들이 많아서 몇년간 안 사도 될 지경이에요. 그 만큼 소금은 저장해 놔도 상하는 것도 아니고, 또 보통 저렇게 작은 병에 담긴 소금들은 심지어 맛도 더 좋더라구요. 상대방이 이거 좋은 거래 하면서 받았던 소금들 모두 맛있었어요. 감사히 잘 쓰고 있네요.
    하지만 주기전에 한번 물어보면 더 좋겠지요.

  • 5. 노란참외
    '17.7.20 12:36 PM (175.223.xxx.118)

    백화점 식품관이나 ssg같은데 가보면 좋은 소금이 한우보다 비싸던데요.
    제가 받는다면 저는 좋아요...
    먹고살만할수록 식재료 많이 따집니다.

  • 6. 소금은
    '17.7.20 12:38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이주는 선물이에요
    아직도 못다먹은 소금이 많은데 소금이 또 들어오면 저는 너무 실망

  • 7. ......
    '17.7.20 12:51 PM (116.45.xxx.105) - 삭제된댓글

    제가 5년 정도 된 소금을 10Kg 짜리 포대로 2포대 갖고 있었어요
    여동생에게 줄까 했더니 "언니야 이건 그냥 소금이 아니라 약소금이야"라며 좋아라 하더군요.
    둘이서 그 소금중에 5키로 정도 동생네 시댁 (빈 시골집)의 가마솥에서 볶았어요
    맑은 물에 휘리릭 재빨리 씻어서 볶았는데요
    불순물 다 빠져서 깨끗해서
    여동생 둘,올케,시댁엔 손위 동서
    필요 하다고 해서 골고루 나눴는데요
    다들 좋아라 하더군요

  • 8. ......
    '17.7.20 12:52 PM (116.45.xxx.105)

    제가 5년 정도 된 소금을 10Kg 짜리 포대로 2포대 갖고 있었어요
    여동생에게 줄까 했더니 "언니야 이건 그냥 소금이 아니라 약소금이야"라며 좋아라 하더군요.
    둘이서 그 소금중에 5키로 정도 동생네 시댁 (빈 시골집)의 가마솥에서 볶았어요
    맑은 물에 휘리릭 재빨리 씻어서 볶았는데요
    불순물 다 빠져서 깨끗해서 선물해도 크게 부담이 없을것 같더군요
    여동생 둘,올케,시댁엔 손위 동서
    필요 하다고 해서 골고루 나눴는데요
    다들 좋아라 하더군요

  • 9. ........
    '17.7.20 12:56 PM (210.210.xxx.96)

    저는 천일염을 많이 사다가
    웍에다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따끈따근하게
    3번 볶아요. 그러면 양이 2/3 정도로 줄어드는데
    이걸로 여름김치 만들때 절이면 너무 좋아요.
    쓴맛이 안나요..
    그런데 선물한다는건 미쳐 생각못했네요.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437 아동수당 자녀 수대로 1 ........ 2017/12/06 990
755436 피자마루에 대해 11 ㅇㅇㅇ 2017/12/06 3,285
755435 장시호2년6개월이 과하다는건가요?? 6 ㄱㄴㄷ 2017/12/06 1,829
755434 외국어대 14 ... 2017/12/06 2,278
755433 경량패딩 조끼 다 품절이네요 4 어디 2017/12/06 4,108
755432 “예산안 수고했다” 文대통령, 기재부 모든 직원에 피자선물 22 세심하십니다.. 2017/12/06 3,116
755431 Kbs 비리이사 해임촉구 무기한 릴레이 발언(필리버스터) 2 ... 2017/12/06 392
755430 머위나물이 원래 써요 2 반찬 2017/12/06 792
755429 일본어 '다자이 오사무 주간' 무슨 뜻이 있는건가요? 짜라투라 2017/12/06 618
755428 문재인 촛불혁명 덕분에 외국에서 상당히 대접받아; 3 국민이위대한.. 2017/12/06 1,277
755427 교대역에 바나나 파는 곳 있나요? 4 혹시 2017/12/06 770
755426 샤워 호스쪽 어느것을 선택하세요? 3 유리 2017/12/06 823
755425 부모님 용돈 10만원 당 2만원 환급? 부모님 2017/12/06 1,678
755424 국물떡볶이 1인분 김밥 한줄 한끼식사로 너무 많은 양인가요?.. 28 의견 2017/12/06 6,377
755423 예비고1..남편한테 학원설명회좀 가라고 했더니 단칼에 끊네요 8 중3 2017/12/06 2,167
755422 아동수당 상위 10% 18 2017/12/06 3,240
755421 옷가게 환불 안해주면 어쩌죠 17 궁금 2017/12/06 4,820
755420 욕조 없앴다가 다시 설치하신분 14 욕조 2017/12/06 4,601
755419 일방적으로 베풀지마세요. 이기적인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15 .. 2017/12/06 6,520
755418 스타벅스 커피 선물이요. 6 ㅡㅡ 2017/12/06 1,849
755417 지금현대홈쇼핑 그릇 어때요?? 지금 2017/12/06 656
755416 겨울에도 파데나 컨실러를 포기할수 없는 40대에게 추천해요 1 눈밑 2017/12/06 1,670
755415 취학통지서 나왔어요 10 .. 2017/12/06 1,272
755414 24일 용인 한화리조트 오고가는길 엄청 막힐까요? 2 2017/12/06 857
755413 공무원이 퇴직 5년 남기고 7 돌곰 2017/12/06 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