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싫어요. 집이 제일 좋구요.

여름덥네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7-07-20 10:44:44
사람이 싫어요. 그냥 사람 많은 곳만 다녀와도 피곤하구요.

집이 젤로 좋구요.

음식도 배달이 좋네요.

사람들한테 너무 치여서도 그렇고, 사람 본성이 절대

착하지 않다는 걸 알게되서도 그런가봐요.

그냥 사람없는 곳이 좋고 집이 최고 좋으네요....
IP : 223.3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10:47 AM (184.181.xxx.141)

    님 뭔가 큰 상처 받으셨나요?
    저같은 경우는 믿었던 사람에게 뒷통수? 당하고
    아, 인간관계란게 내가 너무 많이 보여주면
    안되는구나
    보일듯 말듯. 간격유지가 있는데 내가 그걸 잘 못했구나
    그런 교훈을 얻은후에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 이런게 줄어들고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발견한 경우거든요

  • 2. 님 말이 맞음
    '17.7.20 10:51 AM (122.36.xxx.122)

    님이 전업주부니까 이런 생활 가능한거죠..

  • 3. 돈만 많으면 가능
    '17.7.20 10:53 AM (119.198.xxx.26)

    돈..
    돈이 없으면 나가기 싫어도 나가야되죠

    병원 1인실도 돈많으면 가능한데잖아요

  • 4. 맞아요
    '17.7.20 10:59 AM (222.111.xxx.107)

    돈있고 인터넷만 있음 저는 얼마든지 혼자서 잼나게 살수있을것 같아요

    날도 더운데 마트나이런데가서 사람한테 치이면
    집에와서도 어질어질 해요

  • 5. ㅌㅌ
    '17.7.20 11:02 AM (42.82.xxx.176)

    저두요
    직장생활 20년하니 사람이 지긋지긋합니다
    친구도 잘안만나게 되네요

  • 6. 그거
    '17.7.20 11:18 AM (211.36.xxx.13)

    안좋은현상이더라구요 저두 몇년간칩거했어요 사람들만나고싶지않은 이유중 가장큰이유가 내가 자신감이 없어서고 내가 힘들어서그렀더라구요 내가 여운있고 걱정없음 신나요 사람만나도 머하나 베풀수있으니까

  • 7. . .
    '17.7.20 11:29 AM (223.63.xxx.245)

    그렇게 사는게 좋긴한대
    그렇게 살다가 치매올까봐 겁나요

  • 8.
    '17.7.20 5:27 PM (211.114.xxx.234)

    사람한테 학을때고 상처받고해서 사람들이무서워요

  • 9. ...
    '17.7.20 7:24 PM (220.80.xxx.68)

    짧게 하세요.

    뇌기능 떨어진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58 헉 음악 하나만 찾아주셔요. 2 뮤뮤 2017/12/09 899
756157 사당역쪽에 6개월쯤 단기랜트. 4 단기랜트 2017/12/09 1,582
756156 EBS에서 지금 쉘위댄스 일본영화해요 2 오늘은선물 2017/12/09 1,244
756155 온수매트 전기료는 얼마정도나오나요? 4 조하 2017/12/09 3,998
756154 물류센터 알바 엄청 힘들죠?(쿠팡 외..) 8 nn 2017/12/09 4,592
756153 벌써 수시합격하고 학교 정하는 분들 부럽네요. 6 고3맘 2017/12/09 3,793
756152 서울대는 난임치료 별로인가요 5 well 2017/12/09 1,612
756151 지금 김치통 밖에 두어도 되겠죠? 1 햇반 2017/12/09 1,388
756150 토욜 방탄공연 가시는분? 2 웃자웃자 2017/12/09 1,233
756149 이명박그네시절 해고된기자들 복직하면 2 ㄴㄷ 2017/12/09 997
756148 미러리스 카메라 사려는데..렌즈도 사야하나요? 3 미러리스 2017/12/09 1,036
756147 딸에게 너무 속상해서요 자식 괜히 낳았나 싶은 생각까지... 37 나야나 2017/12/09 18,868
756146 올해 정말 잘샀다고 생각하는 월동 아이템 있으세요? 40 Hiver 2017/12/09 14,401
756145 층간소음 몇시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2 하아 2017/12/09 2,078
756144 시아버님이 곧 돌아가실 것 같습니다. 장례문제 좀 여쭐게요. 17 ... 2017/12/09 6,639
756143 브랜드 한식뷔페 다녀와서 목말라 죽을 것 같아요 9 이건아님 2017/12/08 3,366
756142 시댁은 원래 이런 걸까요? 고견 구합니다. 11 어렵다 2017/12/08 5,475
756141 알란파슨스프로젝트 좋아하는분 40 ㅔㅔ 2017/12/08 2,614
756140 대전 주걱턱 교정 잘하는병원이 어딘가요?? 1 궁금.. 2017/12/08 803
756139 슬기로운 감빵생활 궁금한게 있어서요 6 라디오 어디.. 2017/12/08 2,998
756138 뉴욕 콜롬비아대학나왔으면 엄청 수재인가요? 24 ㅠㅡㅡ 2017/12/08 9,969
756137 속으로 시기질투가 많다고 느끼시는분.. 16 도리 2017/12/08 5,069
756136 내일 절임배추랑 김치양념 산게 오는데요.. 12 김장초보 2017/12/08 2,431
756135 연합뉴스 문 닫아야 할듯 2 ... 2017/12/08 2,012
756134 세상에 나쁜개는없다 가을여행편 도도 5 세나개 2017/12/08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