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퀸이 인기 있어서 노래를 참 좋아했어요.
그러다 얼마 않있어서 에이즈로 죽더라구요.
이후에 다른 가수들 많아서 잊고 있다가
어제 우연히 유투브 검색하다가 라이브 공연 몇개 봤는데
프레디머큐리...진짜 무대를 압도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돌처럼 화려한 무대장치도 없이
본인의 카리스마와 보컬 무대매너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휘어잡는게 나이 들어서 보니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 들어요.
요즘도 이런 보컬있나요? 최근들어서는
와~ 진짜 대단하다 하는 뮤지션들이 잘 없는거 같아요.
프레디 곡 모두가 명곡이죠.
비운의 천재죠.
넘 아까운.
40대 중반, 아주아주 오랜 팬입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진짜 온 몸에 소름이...
데이빗 보위도 완전 좋아합니다. 아....
음악 들어야겠어요...
저 퀸음악 너무너무 좋아해요
가끔운전하다가 퀸음악 나오면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나요
정말 카리스마 가창력 최고예요
그런데 그분은 어쩌다가 성 동영상을 찍게 된건가요?
돈은 많았을것 같은데..
자기 선언? 예언? 대로 레전드가 되었죠
Bohemian rhapsody를 프레디 머큐리만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당대에 또 나올 수 있을까요?
Love of mt life 는 또 어떻구요.
85년인가 웸블리 라이브를 당시 TV에서 해줬었는데 충격 받았었던 기억. 초딩이었거든요ㅋㅋ
요즘 유툽으로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다시 전율이
존경하는 가수입니다.
그냥 퀸은 퀸이고
프레디는 프레디...
백년후에도 누군가 듣고...소름끼쳐할듯...
최고라는 천사가 아깝지않은 뮤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