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의 운동폭력글 보다가 음대도 폭력이 만만치 않아요

폭력안돼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7-07-20 09:34:28
예전에 초등축구부 애들 훈련하는거 봤는데 코치인지 감독인지 애들한테 욕설을 퍼붓던데 진짜 후덜덜 했네요. 학부모들 있는데서도 그 지랄?인데 없는데서는 진짜 장난아니겠더라구요.
체육쪽은 말할것도 없구 음대도 장난아니라고 들었어요. 예전에 서울대 음대 이인*교수인가 왜 그 뚱뚱하고 사납게 생긴 성악과 여교수 애들 폭행을 밥먹듯이 했다더군요. 그 여자가 커튼내리라고 하면 애들이 벌벌 떨었다지요. 무지막지한 폭력이 시작될 신호여서요. 그여자뿐 아니라 다른음대 교수들도 전반적으로 폭력이 일상화라는 덧글보고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요. 서울대 음대 갈정도면 그 애들도 나름 괜찮은 집 애들일텐데 쳐맞을 때 얼마나 자괴감들었겠어요.ㅠㅠ
체대 음대에 이어 미대도 사람 때릴려나요? 요즘은 군대에서조차도 폭력사건에 민감해지고 있는데 왜 어린학생들을 그렇게 쥐어패는지 모르겠네요. 예체능 전공은 돈도 많이 들고 경쟁률도 장난아닌데 이래서 사람들이 공부공부 하나봐요. 그나마 공부가 예체능전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도 덜 들고 그럭저럭 먹고 살 확률이 높아서인가봐요.
여하튼 폭력문화는 없어져야해요.
IP : 210.178.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20 9:38 AM (122.36.xxx.122)

    경@대 음대에

    남자교수가 조선일보 why 나온적 있지요.

    트럼펫 전공한 교수인데....학부모 운영하는 까페가서 술먹다 술병을 학생 아버지 머리 내리쳤다고

    그리고 음대 여학생들이 그 교수에게 성상납도 한다고

    개만도 못한 인간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누구냐고.....그걸 미씨 유에스에이 어떤 분께서 찾아내서 올려주었지요.

    남자분 서울대 음대 나오고 아주 멀쩡하게 생겼는데.....경@대 음대 교수될때 5억 썼다고 하더라구요.

    여하튼 개자식인데 아무렇지 않게 교수로 있나보더군요

    음대 체육계 진짜 너무 너무 썩었어요.

    게시판에 아이 체대 보낸다는 엄마 글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체대 나와서 전공살리려면........결국 돈이 있어야 해요....

    입시준비할때 돈많이 드는건 물론이고 체대 나와서 전공 살려 자리잡으려면 돈없으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남녀차별 진짜 쩔어서 여자애들 잘난애들 절대 안키워주어요. 아주 보수적이고 남자끼리 해쳐먹고

    거기 감독이나 관리자급 되는 사람들도 제대로 된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그런 선생과 선배 밑에서 보고 배우니 젊은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체대도 서울대 연고대나 학벌 덕보지 그 아랫대학은 좀 그래요

  • 2. ...
    '17.7.20 9:55 A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

    이씨 아니고 김씨에요.
    그여자 말고는 때리고 그런거 없어요.

  • 3. ...
    '17.7.20 10:2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군기가 있는 과, 없는 과가 있어요
    제가 다닌 작곡과는 전~혀 없었고 (군기 폭력)
    성악과는 군기 좀 잡는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무대 서니까, 통제가 더 필요한 것과 상관 있을 듯

    성악과 그 교수도 나쁜 예의 극단이지
    저사람 때문에 성악과는 폭력이 난무한다 라고 하는건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

  • 4. ㅌㅌ
    '17.7.20 10:34 AM (42.82.xxx.176)

    저는 여자들만 있어서 그런가 별로 못느꼈어요
    교수님 갑질하는건 있지만 가르치다보면 성질뻗치는거 이해되고..
    선후배간에 교류도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극소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291 시부모님 1938년생이신데..다른분들은 건강 어떠신가요? 6 ... 2017/09/04 2,085
725290 중1아들 단백뇨 검사 3 건강 2017/09/04 1,587
725289 아이를 교회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13 ... 2017/09/04 6,614
725288 홍준표 부인은 어떤사람이길래 공식자리에서ㅠㅠㅠ 15 ... 2017/09/04 4,967
725287 모시잎송편 맛있나요? 10 호롤롤로 2017/09/04 1,455
725286 손톱에도 무좀이 5 가을 2017/09/04 1,846
725285 진짜 엄청 건강한 여자들은 생리때문에 일상에 구애받는게 거의 없.. 28 근데 2017/09/04 6,730
725284 분만실에 들어와 분만과정 지켜 본 시어머니. 7 아니 이건 .. 2017/09/04 4,594
725283 시어머니께 가방 사드린다고 했더니 최고가 가방을 고르셨어요. 23 이상한 며느.. 2017/09/04 9,725
72528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2~9.3(토일) 6 이니 2017/09/04 432
725281 질문)저도 어느 아파트가 좋은가요? 11 아파트 2017/09/04 1,981
725280 재판과 정치, 법관 독립 - 21세기 대명천지에 사또 재판이 부.. 1 길벗1 2017/09/04 354
725279 아이등이 일자로 바르지 않아서. 1 2017/09/04 735
725278 성당다니시는 분들 중 너무 힘드신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9 기도 2017/09/04 2,328
725277 생리전후 턱밑에 여드름처럼염증이나는 증상왜 그래요? 턱밑 .. ******.. 2017/09/04 549
725276 산림욕 하기 좋은 휴양림은 어디일까요..? 14 국립휴양림 2017/09/04 2,090
725275 릴리안 생리대 소송하는 법무법인 2 짜증 2017/09/04 1,174
725274 미국교수의 강의를 듣다가 결혼하는 이유가 1 ㅇㅇ 2017/09/04 1,839
725273 고속도로 버스 또 사고났네요 9 .... 2017/09/04 2,636
725272 무슨 말만 하면 제 얘기가 틀렸다고, 공감못하는 엄마.. 11 스트레스 2017/09/04 2,663
725271 동안 동안 그러는데 이효리가 최강동안같아요 26 ㅇㅇ 2017/09/04 4,697
725270 중딩아이 소변에서 균이 나왔는데요 ..큰 병원 갈까요? 8 ㅇㅇ 2017/09/04 3,130
725269 염증 정말 미치겠네요 30 현현 2017/09/04 9,802
725268 아이가 승부욕이 강한데 남이 가르쳐주는걸 못 받아들여 해요 3 2017/09/04 1,020
725267 설현이랑 라이벌 비슷한느낌 걸그룹 멤버가 누구죠? 6 생각이안나 2017/09/0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