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의 운동폭력글 보다가 음대도 폭력이 만만치 않아요
체육쪽은 말할것도 없구 음대도 장난아니라고 들었어요. 예전에 서울대 음대 이인*교수인가 왜 그 뚱뚱하고 사납게 생긴 성악과 여교수 애들 폭행을 밥먹듯이 했다더군요. 그 여자가 커튼내리라고 하면 애들이 벌벌 떨었다지요. 무지막지한 폭력이 시작될 신호여서요. 그여자뿐 아니라 다른음대 교수들도 전반적으로 폭력이 일상화라는 덧글보고 멘붕이 왔던 기억이 나요. 서울대 음대 갈정도면 그 애들도 나름 괜찮은 집 애들일텐데 쳐맞을 때 얼마나 자괴감들었겠어요.ㅠㅠ
체대 음대에 이어 미대도 사람 때릴려나요? 요즘은 군대에서조차도 폭력사건에 민감해지고 있는데 왜 어린학생들을 그렇게 쥐어패는지 모르겠네요. 예체능 전공은 돈도 많이 들고 경쟁률도 장난아닌데 이래서 사람들이 공부공부 하나봐요. 그나마 공부가 예체능전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도 덜 들고 그럭저럭 먹고 살 확률이 높아서인가봐요.
여하튼 폭력문화는 없어져야해요.
1. ㅇㅇ
'17.7.20 9:38 AM (122.36.xxx.122)경@대 음대에
남자교수가 조선일보 why 나온적 있지요.
트럼펫 전공한 교수인데....학부모 운영하는 까페가서 술먹다 술병을 학생 아버지 머리 내리쳤다고
그리고 음대 여학생들이 그 교수에게 성상납도 한다고
개만도 못한 인간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누구냐고.....그걸 미씨 유에스에이 어떤 분께서 찾아내서 올려주었지요.
남자분 서울대 음대 나오고 아주 멀쩡하게 생겼는데.....경@대 음대 교수될때 5억 썼다고 하더라구요.
여하튼 개자식인데 아무렇지 않게 교수로 있나보더군요
음대 체육계 진짜 너무 너무 썩었어요.
게시판에 아이 체대 보낸다는 엄마 글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체대 나와서 전공살리려면........결국 돈이 있어야 해요....
입시준비할때 돈많이 드는건 물론이고 체대 나와서 전공 살려 자리잡으려면 돈없으면 안되거든요.
그리고 남녀차별 진짜 쩔어서 여자애들 잘난애들 절대 안키워주어요. 아주 보수적이고 남자끼리 해쳐먹고
거기 감독이나 관리자급 되는 사람들도 제대로 된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 되요
그런 선생과 선배 밑에서 보고 배우니 젊은애들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체대도 서울대 연고대나 학벌 덕보지 그 아랫대학은 좀 그래요2. ...
'17.7.20 9:55 AM (221.138.xxx.104) - 삭제된댓글이씨 아니고 김씨에요.
그여자 말고는 때리고 그런거 없어요.3. ...
'17.7.20 10:2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군기가 있는 과, 없는 과가 있어요
제가 다닌 작곡과는 전~혀 없었고 (군기 폭력)
성악과는 군기 좀 잡는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무대 서니까, 통제가 더 필요한 것과 상관 있을 듯
성악과 그 교수도 나쁜 예의 극단이지
저사람 때문에 성악과는 폭력이 난무한다 라고 하는건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4. ㅌㅌ
'17.7.20 10:34 AM (42.82.xxx.176)저는 여자들만 있어서 그런가 별로 못느꼈어요
교수님 갑질하는건 있지만 가르치다보면 성질뻗치는거 이해되고..
선후배간에 교류도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극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