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고 막 뛰어다니는 아이

...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7-07-20 09:12:31
초2 정도 됐는데 영화관 같은데서 소리 지르거나 식당에서 돌아다니고 암튼 남에게 피해 가는 일을 하는 아이는
그게 남에게 피해 간다고 생각 못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왜 그런걸까요.
생각이 짧은 이유가 성격 문제인지 아이큐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Adhd나 뭐 그런거면 생각을 못하나요?
엄마는 끊임 없이 주의를 주긴 합니다.
IP : 223.53.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9:13 AM (14.39.xxx.18)

    주의만 준다고 될 일이 아닌데 주의만 주는 엄마 탓이죠

  • 2. ㅡㅡ
    '17.7.20 9:14 AM (118.218.xxx.117)

    3-4살도 아니고
    초2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 3. 엄마탓
    '17.7.20 9:16 AM (122.199.xxx.68)

    그럴땐 바로 끌고 집에 들어가야해요.
    몇번 그러면 고쳐져요.

  • 4. ..
    '17.7.20 9:19 AM (59.29.xxx.37)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체로는 애가 못알아듣게 엄마가 대충 주의를 준다던지
    주의를 주더라도 애가 저정도는 무시해도 됨..의 마인드를 갖게 한다던지
    원래 엄마 말은 무시하는 애 일 확율이 높죠
    학교에서도 애들이 싫어하는 산만한 애인 경우가 많지요 공개수업만 가봐도 참..

  • 5. ...
    '17.7.20 9:29 AM (223.62.xxx.96)

    엄마는 아주 무섭게 혼내는 스타일인데 그때 뿐이지 아이는 또 뭐가 문젠지 모르나봐요. 초등 다닐 수나 있나 싶었는데 다행히 잘 다니네요. 선생님도 너무 좋다하고...
    수영을 배워도 방과후 수업을 해도 선생님 말을 안 들어서 선생님들이 포기한듯...
    이런 경우는 두뇌 문제인지 크면 나아지는지...어린이집 다닐때도 문제였긴 했는데 좀 나아지긴 했어요..두뇌발달이 아직 완료가 안되는 늦되는 아이일까요...애엄마는 3학년되면 나아지겠지를 한 5년전부터 입에 달고 사네요. 3학년 되서도 안 나아지면 어쩔른지...

  • 6.
    '17.7.20 9:40 AM (211.109.xxx.76)

    그정도면 병원가봐야하지않을까요? 일단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아야 대처를 하니까요.

  • 7.
    '17.7.20 9:59 AM (183.107.xxx.191)

    병원안가보셨어요 한번가보세요 혼자만속끓이면뭐해요

  • 8. ...
    '17.7.20 10:23 AM (1.229.xxx.104)

    ADHD 같은 경우면 어린 나이에 병원에 가시는 게 예후가 훨씬 효과적이에요. 병원 가보세요.

  • 9. 아자
    '17.7.20 10:35 AM (58.142.xxx.35)

    Adhd와 유사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adhd가 아니더라고, 그 쪽 발달이 더딘. 이 경우 아이는 스스로를 어쩌지못하는건데 원글에서 처럼 양육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무섭게 훈육하면 2차적으로 정서적인 문제도 생깁니다. 자존감 부족, 타인에 대한 불신 등등. 일단 진료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542 이번주 그알... 2 ..... 2017/12/10 1,407
756541 창틀 닦았어요 1 .... 2017/12/10 1,022
756540 슬기로운감빵 유대위...원래 연기 잘하는 사람인가요?? 12 ㅡㅡ 2017/12/10 3,830
756539 좋은 마스크팩 추천할게요. 6 ㅜㅜ 2017/12/10 4,294
756538 김장 맛있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11 ... 2017/12/10 3,075
756537 아이둘을 키우는동안 15 2017/12/10 4,496
756536 사적인거 묻는 사람들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9 ..... 2017/12/10 4,675
756535 층간소음 주인댁에 말할까요? 16 ㅡㅡ 2017/12/10 3,044
756534 예전에.장터에서 장갑 파시던 분이요 2 2017/12/10 1,222
756533 미국에서 연봉 30만달러면 고소득인가요? 6 ... 2017/12/10 2,475
756532 성경공부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6 성경 2017/12/10 1,902
756531 갑자기 국민은행 모바일에 송금 수수료? 1 초록맘 2017/12/10 831
756530 남편들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2017/12/10 4,746
756529 뒤늦게 인생 달라지는거 보셨나요 37 ㅇㅇ 2017/12/10 24,177
756528 미라지 마약쇼파 쓰시는분 계신가요 2 . . 2017/12/10 1,656
756527 기분좋아지는, 행복해지는 영화..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28 행복해져라 2017/12/10 4,417
756526 상간녀소송시 보복 당할까 두려웠던분 계시나요?? 18 이혼 2017/12/10 5,879
756525 유독 좋아하는 코트가 있으신가요? 3 . . 2017/12/10 2,334
756524 큰 화물차 생업으로 어떨까요? 10 zzangg.. 2017/12/10 1,989
756523 중학생 남자아이 비타민 5 중학생 맘 2017/12/10 1,229
756522 국회의사당쪽..날씨 어떤가요? 궁금 2017/12/10 348
756521 하루종일 크림을 얼굴에 바르니.. 16 ㅊㅊ 2017/12/10 8,323
756520 김장 대박 성공 했어요 20 대박대박 2017/12/10 7,189
756519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깨지는데요 .. 2017/12/10 555
756518 이마트 상품권말이에요 4 꽃불 2017/12/1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