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소리 지르고 막 뛰어다니는 아이
작성일 : 2017-07-20 09:12:31
2387433
초2 정도 됐는데 영화관 같은데서 소리 지르거나 식당에서 돌아다니고 암튼 남에게 피해 가는 일을 하는 아이는
그게 남에게 피해 간다고 생각 못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왜 그런걸까요.
생각이 짧은 이유가 성격 문제인지 아이큐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Adhd나 뭐 그런거면 생각을 못하나요?
엄마는 끊임 없이 주의를 주긴 합니다.
IP : 223.53.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7.20 9:13 AM
(14.39.xxx.18)
주의만 준다고 될 일이 아닌데 주의만 주는 엄마 탓이죠
2. ㅡㅡ
'17.7.20 9:14 AM
(118.218.xxx.117)
3-4살도 아니고
초2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3. 엄마탓
'17.7.20 9:16 AM
(122.199.xxx.68)
그럴땐 바로 끌고 집에 들어가야해요.
몇번 그러면 고쳐져요.
4. ..
'17.7.20 9:19 AM
(59.29.xxx.37)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체로는 애가 못알아듣게 엄마가 대충 주의를 준다던지
주의를 주더라도 애가 저정도는 무시해도 됨..의 마인드를 갖게 한다던지
원래 엄마 말은 무시하는 애 일 확율이 높죠
학교에서도 애들이 싫어하는 산만한 애인 경우가 많지요 공개수업만 가봐도 참..
5. ...
'17.7.20 9:29 AM
(223.62.xxx.96)
엄마는 아주 무섭게 혼내는 스타일인데 그때 뿐이지 아이는 또 뭐가 문젠지 모르나봐요. 초등 다닐 수나 있나 싶었는데 다행히 잘 다니네요. 선생님도 너무 좋다하고...
수영을 배워도 방과후 수업을 해도 선생님 말을 안 들어서 선생님들이 포기한듯...
이런 경우는 두뇌 문제인지 크면 나아지는지...어린이집 다닐때도 문제였긴 했는데 좀 나아지긴 했어요..두뇌발달이 아직 완료가 안되는 늦되는 아이일까요...애엄마는 3학년되면 나아지겠지를 한 5년전부터 입에 달고 사네요. 3학년 되서도 안 나아지면 어쩔른지...
6. 흠
'17.7.20 9:40 AM
(211.109.xxx.76)
그정도면 병원가봐야하지않을까요? 일단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아야 대처를 하니까요.
7. 왜
'17.7.20 9:59 AM
(183.107.xxx.191)
병원안가보셨어요 한번가보세요 혼자만속끓이면뭐해요
8. ...
'17.7.20 10:23 AM
(1.229.xxx.104)
ADHD 같은 경우면 어린 나이에 병원에 가시는 게 예후가 훨씬 효과적이에요. 병원 가보세요.
9. 아자
'17.7.20 10:35 AM
(58.142.xxx.35)
Adhd와 유사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adhd가 아니더라고, 그 쪽 발달이 더딘. 이 경우 아이는 스스로를 어쩌지못하는건데 원글에서 처럼 양육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무섭게 훈육하면 2차적으로 정서적인 문제도 생깁니다. 자존감 부족, 타인에 대한 불신 등등. 일단 진료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10924 |
자기가 비싼거 쏘구서 생색 내는 여자 어때요 30 |
ᆢ |
2017/07/20 |
5,175 |
710923 |
집근처 두부전문점에서 콩물을 판매하는데요 6 |
.. |
2017/07/20 |
1,979 |
710922 |
남편이 돈을 좀 벌어오니 확실히 행복하네요;; 45 |
아이두 |
2017/07/20 |
21,773 |
710921 |
속상한데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할지.. 12 |
여름 |
2017/07/20 |
2,628 |
710920 |
타임마인구호? 도대체 옷은 어떻게 사야되나요? 10 |
ㅜㅜ |
2017/07/20 |
4,727 |
710919 |
허리가 자꾸 앞으로 쏠리는 느낌들어요. 3 |
허리 |
2017/07/20 |
790 |
710918 |
아들이 이해가 안되면 암기를 못하는데요 28 |
중3 |
2017/07/20 |
4,589 |
710917 |
군복무기간단축이 언제부터 시행되는 건가요? 2 |
아들엄마 |
2017/07/20 |
1,112 |
710916 |
61세 미국 배우라는데 왜이리 젊어 보이나요 10 |
dd |
2017/07/20 |
2,357 |
710915 |
일본인vs중국인 어느나라 사람이 그나마 더 나은가요? 16 |
오케이강 |
2017/07/20 |
2,075 |
710914 |
길에 5만원 떨어져 있으면 어쩌시겠어요? 40 |
후 |
2017/07/20 |
12,932 |
710913 |
수박껍질무침 너무 맛있답니다.... 4 |
행복의길 |
2017/07/20 |
2,252 |
710912 |
주방 타올 어떤 거 쓰세요? 3 |
ㅇㅇ |
2017/07/20 |
1,048 |
710911 |
런던 데이트모던과 내셔널갤러리중 한곳만 선택한다면요? 19 |
런던초보 |
2017/07/20 |
1,552 |
710910 |
산책시 개 풀어놓는분들때문에 산책을 망설이게되어요 9 |
나니노니 |
2017/07/20 |
1,248 |
710909 |
망했다는제주 후기입니다 9 |
페르시우스 |
2017/07/20 |
6,434 |
710908 |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왔던..폭력적아동들..궁금하네요. 5 |
궁금함 |
2017/07/20 |
2,557 |
710907 |
밑에 할머니 물어죽인 풍산개요 아마도 29 |
ㅇㅇ |
2017/07/20 |
6,280 |
710906 |
자꾸 외모 얘기 하게 되는데 7 |
.. 오늘따.. |
2017/07/20 |
1,806 |
710905 |
제 남편이 정말 성격이 좋거든요 13 |
ㅇㅇㅇ |
2017/07/20 |
4,912 |
710904 |
젊은 날의 꿈이 스러져가는 느낌이 들어요. 우울하고 괴로워요 12 |
허무 |
2017/07/20 |
2,378 |
710903 |
9억 전세 부동산수수료 12 |
ggbe |
2017/07/20 |
2,718 |
710902 |
영어원장에게 독해가 안느는 이유를 물어보니 5 |
ㅇㅇ |
2017/07/20 |
2,616 |
710901 |
어느 엠팍 유저가 출근길에 본 4행시.jpg 4 |
광주 |
2017/07/20 |
1,603 |
710900 |
건강검진중 중요한 검사가 뭐가 있을까요? 1 |
건강검진 |
2017/07/20 |
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