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월29일 오후6시 청계광장으로!!

절대평가반대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7-07-20 02:36:46
학생부종합전형 누구를 위한 동아줄인가요?
http://naver.me/GVZV746E

"학종 못믿겠다!" 수능정시 외치는 학부모들
http://naver.me/xQ3JUv6h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57&aid=0001151396

================================
호 소 문

현 정부에서 수능 절대평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란 석차와 상관없이 원 점수 90점 이상은 1등급, 80~89점은 2등급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즉 해당 구간에 포함되면 모든 응시생에게 같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수능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대부분 평범한 아이들의 꿈이 사라집니다.

수능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같은 등급에 수많은 수험생이 몰릴 수 있습니다. 가령 90점 이상 맞아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 수 만 명일 수 있습니다. 연구결과,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수능 전체 영역(국어·영어·수학·탐구)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최상위권 수험생만 1만7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많이 가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5개 대학이 올해 뽑는 신입생을 모두 합한 것(1만6587명)보 다 많은 숫자입니다. 수능의 변별력이 상실되어 수능으로 선발하는 정시가 무용지물 됩니다.
절대평가 전환으로 수능에서 변별력을 따질 수 없게 되면 대학으로선 내신이나 학생부·논술·면접 등 다른 요소의 비중을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종은 크게 자기소개서(자소서),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 교사추천서로 구성됩니다. 학종의 핵심인 생기부는 교과성적, 수상실적,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상황, 세부능력 특기상황 등이 기록됩니다. 대학은 생기부의 다양한 활동을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데 학종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1.아이들이 너무 힘듭니다 : 교과시험, 수행평가, 조별과제, 동아리, 봉사활동까지 학교에서 하는 모든 활동을 감시받고 평가받습니다. 옆 내 친구가 경쟁자이고 아이들은 숨 쉴 틈이 없습니다. 수능점수 경쟁과는 차원이 다른 우리 반, 우리학교 친구와 피 말리는 경쟁을 하게 됩니다. 친구가 아닌 경쟁자이자 적입니다.

2. 선생님, 학교에 따라 생기부는 복불복 ; 어떤 학교,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생기부의 분량부터 내용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내 노력이 아니라 운이 대학진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3. 선생님은 과로: 수많은 아이들의 생기부를 써야하는 선생님은 과로에 못 이겨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학생보고 써오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직하지 못한 셀프 생기부도 많습니다.

4. 교내상 몰아주기 ; 특정학생에게 상을 몰아주므로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 있는 아이들도 잘하는 분야의 상을 못 받게 됩니다. 대회 시작 전 상 받을 학생은 미리 정해져있기도 합니다. 주로 돈과 빽을 가진 특권층의 자녀가 그대상이 됩니다. 이 수상기록은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성적으로 진학 대학 결정; 고교 입장에서는 학교 위상을 높이기 위해 명문대를 많이 보내야 하므로 1학년 1학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그때부터 특별관리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학생은 방치되다 시피 합니다. 따라서 나머지 학생은 학종으로는 역전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정시 수능을 준비하게 되는데 절대평가 도입으로 정시가 폐지되면 더 이상 노력을 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내신이 좋지 않은 재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더 이상 도전할 기회가 사라집니다.

6.과도한 사교육 유발 ; 중학교 때부터 사교육을 통해 고교 선행학습을 시켜 고등 첫 학기를 노리게 됩니다. 또한 각종 비교과(자소서, 대회, 각종 활동 등)의 스펙 쌓기를 위한 눈먼 사교육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부유층 자녀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종이 금수저를 위한 전형이라는 말이 나온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7. 불투명하고 불공정; 학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합격한 학생도 불합격한 학생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합격/불합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없고, 그 이유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지 알 수 없어 우리 아이들은 희망을 잃고 있습니다.

수능 절대평가를 막아야 합니다. 수능 절대평가를 저지하고 정시확대, 사법시험 존치 등 공정한 제도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이라는 카페입니다. 여기에 가입하셔서 각종 시험제도가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세요. 카페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http://me2.do/xNWp0tDh
IP : 223.33.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20 2:40 A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

    사걱세 대표 서 ** 아들이 과천에서 대치 cms 파이널 반까지 다니면서 서울과학고 합격했단 말 듣고 지금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어요ㅜ

  • 2. ㅇㅇ
    '17.7.20 7:3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가요

  • 3. 더운데
    '17.7.20 7:36 AM (58.120.xxx.6)

    수고 하세요.
    전 안갈게요.

  • 4. ㆍㆍㆍ
    '17.7.20 8:44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고3엄마입니다.
    작년까지는 너무 잘해서 1점대 내신이던 고3딸이 가장 중요한 고3 1학기 내신을 망해서 어디다 원서를 써야좋을지 답답하네요.

    저도 가고싶은 마음이지만
    이 정부를 밀어주고 싶습니다.
    하고픈건 다하라했는데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기
    싫어서 참습니다.

    하지만 수시정시 공존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 5. 가고싶어요
    '17.7.20 9:01 AM (125.177.xxx.4)

    많이들 참석하길 바랍니다. 엄마들이 힘을 모아 바른길로 가야합니다. 사실 바른길. 바른교육이라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교과서 어렵다..익힘책문제 정말 다 풀려야하는거냐..교과서에 심화를 다루니 심화공부 해야한다고 열올리는거다라며 저 혼자 제 주위에서 외쳐도 교과서는 바뀌지 않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저도 순응하더라구요.

    근데..이 대입제도는 다른문제에여....공평한 기회라는게 배제된 제도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잉 선생님의 평가로 결과받는 수행평가와 선생님의 펜에서 나오는 글하나로 아이가 대학이 결정되는건 위험한 사고죠. 선생님은 내 아이를 가르쳐주시는 고마운 분이지 내 아이의 인생을 좌우지할 수 있는 권력자는 아니잖아요..지금 고딩 엄마들이 늘 하는말...선생님한테 잘보여야한다고...우리 학교다닐때 선생님..예뻐해주세요하는 잘보임이 아니라 내 아이가 밉보이면 평생 따라다니는 학교가 달라지는건..이건 다른 차원의 권력이죠. 누구에게도 만족을 주는 제도가 아닙니다. 단 하루의 시험으로 학교를 결정짓는 시험제도..잔인하죠..하지만 불공정한 제도로 입학한다면 평생 학교생각할 때마다 더 괴로울듯요!! 과정은 나름 공평해야 하는데 현행제도는 비리를 키우고 있어요. 비리를 만들 수 있는 판을 깔아놓고 비리가 없을꺼다라고 말하는건.....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억울함만 있는 청년들이 있는 사회는 건강치 못할껍니다!!!! 꼭 바껴야하는 제도..엄마들이 힘을 모아야합니다!!!!

  • 6. 고1맘
    '17.7.20 9:04 AM (210.99.xxx.215) - 삭제된댓글

    현재 고1도 바뀔수있을까요?
    이기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고1도 해당된다면 저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 7. 흠..
    '17.7.20 10:02 AM (112.164.xxx.149)

    원글님 글 읽거나 여기 대입치룬 엄마들 얘기 읽으면 큰 일인거 같긴 한데요..
    어떤 정책이든 양과 음이 나오고 누구나 만족스러운 정책 따윈 없다고 봅니다. 단지 보편타당한 바른 가치관이 있는 정책인가 그리고 그것을 추진해 나갈 역량이 되는가인데..
    지난 10년간 누가봐도 믿을 수 없는 정부였죠. 상부조직, 관련단체, 하부조직할거 없이 완전 도가니...
    그 안에서 10년간 대입을 치뤘던 학생과 학부모들도 있었죠. 불합리했건 운이 좋았건 성공했건 말이죠...
    문재인정부가 교육정책만 실패할 거라고 예단하고 나서고 싶지 않네요.

  • 8. 1234
    '17.7.20 10:56 AM (175.208.xxx.175)

    수능 절대평가를 원글이는 반대로 써놓았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절대평가였는데요.
    3학년때인가 교과성적도 평가하는 제도로 바뀌어
    무척 혼란스러웠죠.
    절대평가 때 1학년에 성적 안좋아도 2-3학년때 열심히 해
    수능 잘치르면 좋은대학 갔어요.
    제가 50대주반이라 옛날 기억이 희미하지만 수능절대평가
    찬성합니다.

  • 9. ...
    '17.7.20 12:26 PM (218.236.xxx.162)

    동의안해서 안갈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837 망했다는제주 후기입니다 9 페르시우스 2017/07/20 6,524
709836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왔던..폭력적아동들..궁금하네요. 5 궁금함 2017/07/20 2,681
709835 밑에 할머니 물어죽인 풍산개요 아마도 29 ㅇㅇ 2017/07/20 6,376
709834 자꾸 외모 얘기 하게 되는데 7 .. 오늘따.. 2017/07/20 1,906
709833 제 남편이 정말 성격이 좋거든요 13 ㅇㅇㅇ 2017/07/20 5,021
709832 젊은 날의 꿈이 스러져가는 느낌이 들어요. 우울하고 괴로워요 12 허무 2017/07/20 2,478
709831 9억 전세 부동산수수료 12 ggbe 2017/07/20 2,804
709830 영어원장에게 독해가 안느는 이유를 물어보니 5 ㅇㅇ 2017/07/20 2,707
709829 어느 엠팍 유저가 출근길에 본 4행시.jpg 4 광주 2017/07/20 1,706
709828 건강검진중 중요한 검사가 뭐가 있을까요? 1 건강검진 2017/07/20 843
709827 에어컨 전기료 하루종일 키면 얼마일지 아시는분? 28 덥다 2017/07/20 6,881
709826 커피집 맛있는곳 추천바랍니다(서울시내) 17 배맘 2017/07/20 2,230
709825 딸아이가 모르는 사람한테 맞을 뻔 11 길에서.. 2017/07/20 3,920
709824 다른 관점 냠냠 2017/07/20 357
709823 최저 임금을 높여라! 9 7,530원.. 2017/07/20 921
709822 더울 때 침대에 뭘 깔아야 덜 더울까요? 9 더워요 2017/07/20 2,661
709821 중년 다이어트3 5 ... 2017/07/20 1,770
709820 중3 아들, 어떤 운동들 시키시나요?학원때문에 갈 시간도 없죠?.. 9 농구 축구 .. 2017/07/20 1,153
709819 9월말에 어디 여행 갈까요? 일본? 대만? 1 질문 2017/07/20 683
709818 선행학습.... 이제 고민해 봅니다. 24 흠... 2017/07/20 6,058
709817 이명박은 왜 조사쪼가리도 안받는지 17 ㅇㅇㅇ 2017/07/20 2,381
709816 알쓸신잡 에디오피아 커피숍 12 ** 2017/07/20 5,665
709815 천일염 선물로 받음 어떨까요? 8 ㅇㅇ 2017/07/20 1,107
709814 얼마전 어떤 글에 쓰레기 정리해주시는 블로그 링크해주셨었는데 4 엉망이야 2017/07/20 1,288
709813 청약저축 이자는 언제붙나요? 5 ㅇㅇ 2017/07/20 1,900